오랜 골프 경력에도 불구하고 “다음 주에 골프 한 번 나갑시다”하고 초청이 들어오면 마음이 설렌다. 옛날 학창시절 소풍갈 생각에 잠못이루고 뒤척이는 심정을 느껴보지 않은 아마 골퍼는 없을 것이다. 골프를 나갈 때 전날 심정은 이와 비슷하다고들 한다. 이번에는 한 번 멋지게 볼을 쳐서 즐기겠다 마음먹고 좋아하는 저녁 술자리도 삼가고 일찍
지난 주에 날아온 기쁜 소식 모든 골퍼동호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재미동포인 허찬수(미국명:존 허)군의 승리 소식이다. 지난 2月27日 멕시코의 휴양지 ‘리비에라 마야’의 ‘엘카멜레온’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투어 데뷔 5번째 대회만에 우승한 쾌거를 중계방송을 통해 보
골프를 오랫동안 해왔어도 룰 적용이 애매하고 잘 판단이 서지 않아 플레이 도중 동반자들에게나 케디에게 묻는 경우가 종종 있다. PGA와 LPGA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발생하는 일이 생긴다. 애매한 사항은 심판을 불러 묻고 확인을 거쳐 플레이 하는 것이 현명한 골퍼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동반자들 서로가 어려운 처지가 아닐지라도 양해를 구하고 플레이 하는 것이
겨울철에는 많은 골프매니아들이 동남 아시아를 비롯하여 日本,中國의 골프장들을 꽉 메우고 있는 실정이다. 언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변 국가들의 골프장을 애용해 왔는지 잘 모르겠으나 값이 저렴하고 모든 숙박시설이 골프와 동시에 패키지가 되어 상품처럼 내놓기 때문에 이용자에게 편리하다고 한다. 금년에는 관광여행객들 제외하고 골프로만 5,000여명이 출국 했다
요즘에는 골프장에서도 골프 룰(규칙)보다 더 로칼률이 많이 적용되고 변형시킨 아니 동반자의 묵인하에 시새말로 멀리건과 오케이가 성행되는 예가 허다하다. 그러나 골퍼라면 골프 규칙과 에티켓을 숙지하고 플레이 하는 것이 정도 인 것이다. 골프룰과 에티켓을 무시하고는 골퍼라고 말할수 없다. 다음에 소개하는 골프 규칙과 해설은 영국의 로열앤에이션트 골프클럽과 미국
사람들이 저마다 어려움에 직면 할때면 자기 합리화 하려는 잠재적인 심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일종의 핑계거리도 되고 위안거리도 된다. 골프에서도 이런 유에 징크스가 상당히 널리 퍼지고 저마다 한가지씩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어떤 사람은 골프장 부킹 하거나 자가용을 타고 골프장을 갈 때 징크스가 있다고 한다. 징크스 징후 또한 다양하다. 운전을 하고 가다
골프의 역사를 남긴 사람들 우리 나라에 골프가 들어온지도 어언 반세기를 넘었다고 한다. 골프의 역사를 찾아보면 대부분이 유럽의 역사다. 골프의 역사를 말하다 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 플레이어의 이름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이 남긴 발자취와 경험들을 듣고 우리의 추억속에 소중히 남아 있는 기억들을 더듬어 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골
골프 예찬론자가 말하는 골프의 줄거움은 수도 없고 그 가짓수가 많기도 하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은 이렇다. 많이 치면 다시 말해 스코어를 많이 내면 여러 번 운동해서 몸 건강에 좋고 적게 치면(스코어가 적어) 기분이 좋아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어 이래저래 좋은 운동 이란다. 그러나 누가 뭐라 해도 7Km 이상의 산속을 그것도 운동을 하면서 친지
골프장에 들어서면 티 박스에 이동하기 전 클럽 벽면 게시판에 오늘의 핀 위치를 표시한 간판이 서있기 마련이다. 그린 한가운데 그린 끝자락 그린입구 좌편, 우편 등 표시가 다양하다. 골퍼로서는 홀(컵)의 위치에 따라서 그날의 성적이 오르고 내리는 영향을 받기도 하기 때문에 골프 수준이 싱글 골퍼에 가까우면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넓은 페어웨이와는 다르게 그린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이 제일 많이 연습하고 있는 것을 물어보면 단연 드라이버 샷이다. 연습장에서 제일 관심을 많이 가지고 연습하는 것이 드라이버의 거리와 방향성의 정확도다. 클럽 14개 가운데 최대의 거리를 낼 수 있는 클럽은 역시 드라이버다. 다른 클럽에 비교하여 헤드가 크고 샤프트가 길어서 클럽헤드의 궤도가 크고 속도가 빨라서 볼을 멀리 날리는 것이 가
골퍼들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는 하나의 골프백에 14개의 클럽을 보유하고 사용 할 수 있다.유니폼에는 켑(모자)을 비롯하여 티셔츠 손장갑 바지 양말 골프화 등이 기본이다. 최근에는 PGA와 LPGA선수들이 각양각색의 칼라와 모양이 독특한 것을 사용하여 멋을 내고 패션에 한 몫을 하는 경우도 있다.클럽사용에는 골퍼가 14개 클럽 중 자유로이 선택하여 사용 할
골퍼라면 프로나 아마추어가 동등하게는 안되더라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벗을 할 수 있는 곳이 파3홀이다. 라운드에 들어가면 거의 세 번째 홀은 파3홀(숏 홀) 이라 생각하면 된다. 누구나 골프를 하는 플레이어는 파3홀에서는 홀인원을 생각 하면서 행운이 있기를 기대한다. 파 3홀은 18홀 중 4개를 배치하고 있는데 전반 9홀에 2개 후반 9홀에 2개 모두 4
시니어들의 골프를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클럽 샷의 비거리가 문제가 생겼다고들 한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적인 흐름이요 세상의 이치 일 것이다.그러나 사람의 욕심은 실력이 정체되거나 저조해짐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것이다. 해서 골퍼들마다 자기 나름대로 클럽을 교체해 본다든가 신문 방송 광고를 보면서 최신 고반발 클럽이 출시되었다
세월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젊은 시절 어제 오늘 36홀을 계속 라운드 하고도 헬스클럽에 나와서 근육운동을 하고 몸을 풀고 있던 ‘썬파워맨’이 등과 허리에 ‘파스’를 더덕더덕 붙이고 얼굴에 피곤한 기색이 역역하게 보인다. 얼마 전까지 드라이브 거리가 타에 추종을 불허 할 만큼 270야드 ~280야드를 휙휙 날린
스포츠 중에 내기에 재미를 붙이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특히 골프에서 내기를 하지 않으면 무슨 재미로 4~5시간을 보내느냐? 고 반문하는 사람까지 있다. 그 액수는 작거나 크든지 모인 사람들마다 정하기 나름이다. 작게는 천원부터 5천원, 만원 등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내기는 보통 스킨스 게임과 스트로크 게임을 많이 하는데 최근에 크게 번지고 있는 것이
지난 겨울처럼 매섭게 추운 날씨가 계속된 날이 요근래 없던 일이다. 대부분 골퍼들이 추위에 움츠러들었고 라운드도 못하고 지낸 것이 대다수였다. 극소수 사람들이 외국으로 나가 지내가 돌아오는 광경이 눈에 띤다. 겨울에는 휴식기간이 아니라 봄 시즌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생각하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당장 추위 때문에 필드를 밟지 못하고 있으나 골프를 위한
골퍼가 어느 수준에 올라가면 클럽의 모양새와 종류 등을 따지고 갖추는데 신경을 쓰게 된다. 정확히 말해서 보기 플레이어가 된 이 후에는 싱글이 되고 싶은 열망이 부쩍 증가하고 욕심이 드는 것이 아마추어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이 수준에서 5점줄이기 공략에 가장 중요한 것이 어프로치에 소요되는 웨지(wedge)클럽이다. ‘웨지’는 스코어
최고라고 불리 우는 골퍼들의 swing은 세월이 흐르면서 바뀌어 가는가보다. 오늘날의 젊은 톱클라스의 골퍼들 스윙은 과거 전설로 여기던 골퍼들의 스윙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볼 때 자신의 스윙은 어느 지점에서 가까이 있을까? 하는 생각들을 갖게 한다. 지난 몇 년간 세계의 최고 플레이어들에게서 사용된 테크닉이 많은 변화들을 보이고 있다. 우리 아마
프로 골퍼가 플레이 하는 중 클럽들 중 제일 중요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설문해 보니 여러 가지 대답이 나왔다.스타트에서 시작되는 ‘드라이브’라고 하는 그룹, 페어웨이에서 그린에 올리는 어프로치 샷 즉 아이언과 페어웨이 우드라고 말하는 그룹, 셋째는 퍼터라고 답하는 그룹 이었다.그 중에 가장 많은 숫자가 바로 퍼터라고 대답 했다고 &l
골프장마다 골퍼에게 이동에 편리하고 편안하게 즐기도록 하기 위해서 제공되는 카트라는 전동차를 운영하고 있다. 카트는 빠른 플레이를 유도하고 골퍼와 케디를 도와주는 역할에 빼놓을 수 없는 문명의 이기임에 틀림없다. 골퍼들의 80%가 골프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카트라고 부르는 전동차를 골퍼의 의사와 관계없이 강제로 제공하고 유료 사용료를 징수 하고 있는 골프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