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기술이 이번 에퀴노르의 오너스 엔지니어링업체로 선정된 가장 중요한 비결은 뭐니뭐니 해도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 및 우수한 역량을 가진 전문가 중심의 사내 드림팀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김문덕 영인기술회장은 중소기업인 영인기술이 대기업과의 당당히 경쟁을 통해 노르웨이 국영기업 에퀴노르의 전기부문 파트너로 선정된 것에 대해 사내에 두루 포진된 맨파워를 첫 번째로 꼽았다.김 회장은 “이번 일에 1년 이상을 매달려 전임직원이 똘돌뭉쳐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침내 수주, 전력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준비된
전 세계는 상호 경제적 이익과 정치적 협력을 공유하기 위한 방편으로 역내 국가간에 다양한 인프라네트워크를 국가간 연계망으로 형성하고 있다. 비근한 예로서 유럽국가들은 철도, 도로, 통신망은 물론이고 안보적 관점에서 중요한 전력, 가스, 송유관 등 안보면에서 중요한 에너지인프라망도 상호 연계하고 있다. 국가간 전력망연계는 일명 슈퍼그리드(Supergrid)라
국내 원자력계가 국가에너지정책 수립에 있어 충분한 전문가 논의와 국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대선 후보당시 공약을 내세웠던 탈원전, 석탄화력 축소, 신규 원전 전면 재검토,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등이 현실화될 것을 우려해서다.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산대 등 전국 23개 대학 에너지
지난해 6월말 설립된 KEPCO 에너지솔루션(주)(대표 최인규)가 설립된 지 1년도 안됐지만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힘을 내고 있다. KEPCO 에너지 솔루션(이하 KEPCO ES)은 정부의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방침에 따라 한전을 비롯한 발전6사가 공동으로 3000억원을 출자해 에너지 효율화시장을 활성화하고 신시장개척을 통한 에너지효율 산업의 돌파구
문재인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운 원전·석탄화력 축소 등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 탈원전·탈석탄 로드맵을 현실화하는 내용을 담은 에너지 대안 시나리오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시민환경연구소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새 정부 환경·에너지정책의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제39회 시민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와 KOTRA는 스마트그리드,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7, 이하 전시회)를 10일부터 12일 서울 COEX C홀에서 14개국 388업체 592부스(해외 바이어관 포함)가 참가한 가운데 5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로
HVDC 분야 산업계·학계 기술동향 파악 및 기술교류를 통한 국내 HVDC 분야의 유대를 강화하고 HVDC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연이 모였다. 한전 전력계통본부(본부장 문봉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 주관 본지 주최로 28일 대전 전력연구원 제2연구동 2층 강당에서 &
북당진~고덕 HVDC·신영주 STATCOM 올해 준공 한전의 HVDC/FACTs도입 계획(김병헌 한전 처장) 한전은 현재 제주~육지간 DC±180㎸, 300㎿ 1호기와 DC±250㎸, 400㎿ HVDC 2호기를 운영중이며 북당진~고덕 HVDC 1단계를 건설중이며 제주~해남 1호기, 진도~서제주간 2호기, 동해안~신가평
원전·석탄화력 축소 LNG발전·신재생·분산전원 확대 ‘한목소리’ 한국당, 경제급전 유지…배출권 할당 최소화·시장 활성화 주장 주요 5개 정당이 크게 다를 바 없이 비슷한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한 가운데 현재 경제급전 중심의 전력시장에 대한 상반된
효성은 18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 본사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효성 임직원들의 헌혈로 모인 혈액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함께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돼 수혈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헌혈’은 지난 2008년 임직원
변전(變電)은 전력계통 중 전기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설비로 우리 몸으로 치면 동맥을 통해 공급 받은 혈액을 쉼 없는 펌프질로 신체 곳곳에 공급하는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때문에 심장이 막히거나 멈추면 우리 몸이 제 기능을 못하듯 전력공급 계통중에 변전소가 작동을 멈춰서면 광범위한 지역에 정전을 유발하여 전력의존도가 높은 현대사회에
자율주행, 신소재, 국제표준 등 전기차와 관련된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4회 국제 전기자동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미국자동차공학회, 일본자동차공학회 등 국내
대한민국 에너지비즈니스 중심 ‘SWEET 2017(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7)’이 15~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 &ls
변전소 유치해 영세 회원사 회비 인하 재원 충당 상생협력 유지 조정자 역할…동반성장 조성 ‘앞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이 당선된 후 보름 남짓이 지난 7일 전기·전력계 전문지 기자들과 상견례 겸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류재선 회장을 만난 첫인상은 솔직함, 겸손함, 권위주의 배격 등으로 비쳐졌다. 그렇지만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와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9~10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발전소 유지정비 분야 전문가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능정보기술 발전에 따른 발전소 유지정비분야 신기술을
“저는 새로 시작하는 12대 회장 임기동안에 신기후협약체제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해 5대 전략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기산업계가 희망을 갖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13일 정기총회에서 12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장세창 회장은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래 비전 제시와 먹거리 창출, 전기산업
장철호 후보는 큰 인물론을 내세우며 대의원들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부지런히, 열심히 뛰는 모습으로 업계를 위해 많은 일을 해왔고 성과를 냈다는 자부심으로 표밭을 누비고 있다. 이러한 강점이 대의원들을 움직여 드러내고 있지는 않지만 승리에 한걸음 다가섰다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에 내놓은 그의 9대 공약사항 중 인력난 및 청년취업 활성화 장애 요인
수명연장을 통해 10년간 재가동에 들어간 월성원전 1호기에 대해 재판부가 이를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려 원전 수명연장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서울행정법원 제 11행정부는 7일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 무효 국민소송(피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대해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 처분 취소’ 판결했다. 먼저 원고 적격으로
국내외 물리적 수처리 장치 최초로 국가 신기술(NET) 및 조달우수제품 인정을 받은 (주)이지스(대표 명달호)가 ‘배관 관로(부식·스케일) 억제 및 제거용 다기능 수처리 장치(I-Water)’로 시장 몰이에 나선다. 특히 이지스의 다기능 수처리 장치<사진>는 상수도 관로 외에 화력발전소 냉각수 라인, 열병합발전소
올해 국내 전기산업 분야 국내 생산규모는 2016년 기저 효과와 설비투자 개선 효과 등의 반등효과에도 불구하고 한전의 투자 감소, 조선산업 부진 등이 악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4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최근 발표한 ‘2017년 전기산업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기산업분야 수출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