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기 정기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 신임 부회장으로 SK에코플랜트 배성준 에너지사업단장을 선임했다.이두순 신임회장은 “한국은 수소관련 업계와의 선도적 노력으로 수소연료전지 보급 세계 1위를 달성했으며, 세계 최고수준의 Track Record를 확보함으로써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이외에도 수소발전 입찰시장, 분산에너지 특별법 제정 등의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 △전력수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조동건 박사〈사진〉가 ‘OECD/NEA 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RWMC)’ 의장단(Bureau)으로 선임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OECD/NEA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이다.1975년에 설립된 RWMC (Radioactive Waste Management Committee)는 원자력 규제기관, 방사성폐기물 전담기관, 연구기관의 전문가가 모여 사용후핵연료, 고준위폐기물, 중저준위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국제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기술 표준을 논의하는 국제위원회이다.현재 RWMC 의장단은 미국
김상은 가천대학교 석좌교수 및 뇌과학연구원장〈사진〉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제15대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으로 취임해 국가 방사선 과학기술 및 산업 진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방사선 등의 이용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 및 기술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기본법’과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진흥법’에 근거하여 1985년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며, 2022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방사선 국가연구개발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방사선 과학기술과 산업 진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방사선
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발전소 상주 협력회사를 위한 맞춤형 안전경영에 나섰다.서부발전은 지난 22일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은 서부발전 경영진이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사를 반기별로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실질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2022년 시작해 이번이 다섯 번째로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협력사 소통창구이자 안전 점검 행사로 자리 잡았다.박형덕 사장과 경영진은 지난 19일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발전
한전KDN(사장 김장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추진 정책, 향후 비전 등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eague of American Communica tions Professionals, LACP)이 주관하는 ‘2022/23 비전 어워드’에서 연차보고서(Annual Report) 부문 에너지 분야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LACP 비전 어워드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설립한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가 2001년부터 전 세계 기업과 정부기관, 단체 등이 발간한 대외 커뮤니케
한전(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오흥복 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으로 임명했다.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서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87년 한전에 입사하여 비서실장, 남서울본부장, 인사처장, 인재개발원장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특히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예산실장과 정책조정실장을 역임하며 기획·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었고, 한전의 재무 정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달 30일부터 2024년 4직급 신입직원 채용 모집공고를 시작하고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이번 4직급채용은 정규직(대졸수준) 모두 82명으로 일반 58명, 보훈 18명, 장애 6명이다. 전공별로 보면 사무 14명, 정보통신 4명, 발전 기계 24명, 발전 전기 24명, 발전 화학 8명,토목 3명,건축 3명, 산업위생 2명이다.중부발전은 공공기관으로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청년채용 확대 의지에 대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할 방침이다.입사 지원 시 전공, 연령 등의 제한은 없으나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위해 5개 원전지역 지자체·의회·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조성돈 이사장은 지난달 29일 기장군을 방문해 정종복 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들을 면담하고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했다.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과 간담회를 갖고 고준위 처분시설 건설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조성돈 이사장은 이에 앞서 25일 울주군청과 군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를 방문했으며 앞으로 울진군, 영광군 등을 차례로 방문해 고준위 특별법
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31일 국내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인 유니슨과 국내 육상풍력 발전사업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력기술 김천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전력기술 김성암 사장, 유니슨 박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풍력 사업개발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육상풍력 사업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전력기술과 유니슨은 국내 풍력 발전사업에서 전문성을 지닌 기업들로, 이번 협약은 양사가 국내 풍력발전 사업을 확대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유니슨은 풍력발전기 제조와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충남도립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발전 및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한전산업은 지난 24일 충남도립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립대 본관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 및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HD현대가 ‘HD현대 경영인상’을 제정하고, 그룹에 모범을 보인 임원 포상을 통해 책임경영 문화 확산에 나섰다.‘HD현대 경영인상’은 그룹 내 본부장 이상 임원 중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임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새롭게 제정됐다. 첫 수상자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이 선정됐다.HD현대가 전사 임원을 대상으로 한 포상제도를 신규 도입한 것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영 목표 달성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HD현대는 그간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올해의 HD현대인상’, ‘우수성과 즉시 포상’ 등 다양한 포상
SK E&S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4대 핵심사업간 상호 보완적 시너지 강화로 전(全)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SK E&S 추형욱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최근의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SK E&S는 지금까지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패기와 성공의 DNA를 갖고 있는 만큼, 구성원 모두가 똘똘 뭉쳐 2024년을 SUPEX(Super Excellent) Company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성공의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특별기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황 우 현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문위원갑진년 새해는 청룡(靑龍)의 해이다. 12지신 중 다섯 번째인 용은 ‘비와 바람, 천둥 번개를 다스린다’고 하니 기상과 밀접한 전력사업과 관계가 깊다.최근 풍력, 태양광 등으로 전기 생산 비중이 늘어나면서 석탄, 석유, 가스와 같은 화석연료 사용은 점차 줄고 있다. 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 이후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는 2030년 40%로 늘어나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불가피하며, 2050년까지 Net-Zero도 달성하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전력사업
한전(사장 김동철, 상임감사위원 전영상)는 지난 21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도 적극행정국민신청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직원(감사실 심지은 차장)’ 2개 부문에서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본 상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민의 권익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국민신청 업무추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기관·개인에게 매년 수여 되고 있다.우수기관·직원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적극행정국민신청에 따른 적극 업무처리 여부, 주요성과 및 파급효
한전◇ 본부장▲기획본부장 직무대행 오흥복 ▲원전수출본부장 박복래◇ 본사 처(실)장▲준법경영팀장 정흥규 ▲감사실장 정준수 ▲전력시장처장 조현진 ▲요금전략처장 정학준 ▲비상경영추진실장 오민석 ▲ICT기획처장 박경수 ▲상생조달처장 홍웅기 ▲정보보안실장 오중선 ▲안전보건처장 곽상영 ▲영업처장 이상엽 ▲수요효율처장 이재헌 ▲배전계획처장 김재국 ▲배전운영처장 김대한 ▲스마트미터링실장 신철호 ▲기술기획처장 이창열 ▲에너지생태계조성처장 문일주 ▲디지털전환실장 이정렬 ▲송변전건설단장 김호곤 ▲계통계획처장 오현진 ▲재생e대책실장 이성규 ▲해상풍력사업
한전(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서철수 송변전건설단장〈사진〉(전력그리드본부장 직무대행)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전력그리드본부장으로 임명했다.서철수 전력그리드본부장은 서울 중앙고등학교와 단국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1990년 한전에 입사하여 대전세종충남본부 전력관리처장, 송변전건설단장, 전력그리드본부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한편 이날 한전은 김성은 비상임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김성은 비상임이사는 서울 이화여고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美 Cornell 대
◇본부장▲발전본부장 조석진 ▲엔지니어링본부장 장희승 ▲새울원자력본부장 소유섭◇본사▲전략경영단장 한장희 ▲기술혁신처장 남영석 ▲조직평가실장 이제호 ▲재무실장 강태윤 ▲인사처장 안형준 ▲조달처장 최훈 ▲엔지니어링처장 이돈국 ▲해외원전건설처장 정영기 ▲건설기술처장 김종철 ▲양수건설처장 이춘술 ◇고리원자력본부▲제1발전소장 박웅◇한빛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오진호 ◇한울원자력본부▲제1발전소장 반병훈 ▲제2발전소장 조봉호 ▲제3발전소장 서덕민 ▲신한울제1발전소장 정강훈 ▲신한울제1건설소장 김보선 ▲신한울제2건설소장 서용관 ◇새울원자력본부▲제1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5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김문호 신임 상임감사의 취임식을 가졌다.한전KDN 13대 김문호 신임 상임감사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고, 조선대학교 법과대학원을 나와 호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동대학 학생처장직을 거쳐 現 전남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이다.김문호 신임 상임감사는 오랜 공직 경험을 통한 행정 감각과 대학에서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현장 전문가로서 전력산업의 핵심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기업인 한전KDN의 청렴 조직문화를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5일 제 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여도에 따라 수출 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 상을 수여한다.한전원자력연료는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를 동시에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2009년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레이트(UAE) 바라카 원전을 수주함에 따라 2017년부터 이 회사가 만든 핵연료를 수출하고 있다
한전(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의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최철호)은 지난 12월 5일 강원도 횡성에서 제77차 노조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6,000여장 기부하고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날 최철호 위원장은 전국 지부위원장 등 노조원 60여명과 함께 독거노인 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연탄나눔 및 도시락 배달, 주거취약세대에 대한 전기설비 점검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전력노조는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기존의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동해안-수도권 고압설비 건설사업 경과지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