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기술이 이번 에퀴노르의 오너스 엔지니어링업체로 선정된 가장 중요한 비결은 뭐니뭐니 해도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 및 우수한 역량을 가진 전문가 중심의 사내 드림팀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김문덕 영인기술회장은 중소기업인 영인기술이 대기업과의 당당히 경쟁을 통해 노르웨이 국영기업 에퀴노르의 전기부문 파트너로 선정된 것에 대해 사내에 두루 포진된 맨파워를 첫 번째로 꼽았다.김 회장은 “이번 일에 1년 이상을 매달려 전임직원이 똘돌뭉쳐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침내 수주, 전력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준비된
지난해 6월말 설립된 KEPCO 에너지솔루션(주)(대표 최인규)가 설립된 지 1년도 안됐지만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힘을 내고 있다. KEPCO 에너지 솔루션(이하 KEPCO ES)은 정부의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방침에 따라 한전을 비롯한 발전6사가 공동으로 3000억원을 출자해 에너지 효율화시장을 활성화하고 신시장개척을 통한 에너지효율 산업의 돌파구
변전소 유치해 영세 회원사 회비 인하 재원 충당 상생협력 유지 조정자 역할…동반성장 조성 ‘앞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이 당선된 후 보름 남짓이 지난 7일 전기·전력계 전문지 기자들과 상견례 겸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류재선 회장을 만난 첫인상은 솔직함, 겸손함, 권위주의 배격 등으로 비쳐졌다. 그렇지만
“저는 새로 시작하는 12대 회장 임기동안에 신기후협약체제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해 5대 전략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기산업계가 희망을 갖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13일 정기총회에서 12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장세창 회장은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래 비전 제시와 먹거리 창출, 전기산업
장철호 후보는 큰 인물론을 내세우며 대의원들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부지런히, 열심히 뛰는 모습으로 업계를 위해 많은 일을 해왔고 성과를 냈다는 자부심으로 표밭을 누비고 있다. 이러한 강점이 대의원들을 움직여 드러내고 있지는 않지만 승리에 한걸음 다가섰다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에 내놓은 그의 9대 공약사항 중 인력난 및 청년취업 활성화 장애 요인
장철호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이 취임해 지난 3년동안 보여준 그의 업적은 일일이 열거하지 않더라도 놀라울 정도로 큰 성과를 이뤘다는 점이다. 특히 그는 짧은 기간안에 협회를 안정화시켰으며 이를 토대로 먹거리 창출 등 협회 현안 해결에 힘을 쏟았다. 국내 최대·최고의 협단체 중 하나인 전기공사협회의 수장의 움직임은 전기계는 물론이고 경제·
“2017년은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한 외형 변화와 더불어 혁신에서 올 수 있는 부작용을 해소하고 더 깊고 폭 넓은 혜안으로 조합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고자 합니다.” 지난해 2월 34회 전기공사공제조합 총회에서 12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김성관 이사장은 이사장 취임 후 본부 조직개편, 고객민원센터 신설, 품질경영시스
“지난 6년 재임기간 동안 전기산업 인프라 구축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습니다. 현재 추진중인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 끝에 한 번 더 진흥회장직을 수행해야겠다는 생각을 같게 됐습니다.” 그동안 언론 인터뷰를 사양해 왔던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은 ‘아직 할 일이 많다’며 다시 한 번 제
지난달 본지 10월 17일자를 통해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에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선언 했던 장태수 비츠로그룹 회장이 목표 달성을 위해 최근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장태수 회장은 21일 서울 성수동 비츠로시스 본사 사옥에서 본지 기자와 만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한 전기산업진흥회의 위상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공약사항을 전달하면서 비록 부족하지만 내년
“전 세계가 파리체제 출범 이후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全 전력업계가 지속가능이라는 목표아래 뭉친 것은 굉장한 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이하 정책연합)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한덕수 前 총리는 2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책연합 출범의 의의를 이같이 밝혔다. 한덕수 정책연합 초대 의장은 경기고등학교, 서
R&D Complex 국내 발전정비· 해외 기술인력 육성 메카 올 위기·기회 공존…성장동력 사업화·지속가능경영 공고화 한전KPS는 올해 초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Total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라는 ‘VISION 2025’를 새롭게 수립했다.
“현재 지중송전업계는 발주물량 감소 및 업체수의 과다로 가동률이 30%에 불과하고 몇 개의 업체는 최근 몇 년 동안 한 건의 공사도 수주를 못해 이 분야를 떠나기 위한 절차를 밟는 등 상당히 척박하고 어수선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작금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업계의 건전한 발전 및 성장을 도모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rd
복합화력 설비운영 개선·핵심부품 국산화 등 비용 절감 SMP 하락…신재생E 경제성 확보 위해 가중치 상향해야 “새로운 5대 경영방침은 CEO 경영방침이 아닌 우리(남부발전)의 경영방침입니다. ‘2000가지 마음을 하나로’ 묶어갈 것입니다.” 직접 이러한 캐츠프레이즈를 만들었다는 윤종근 남부
김영만 전우실업(주) 대표이사가 (사)한국전력전우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사)한국전력전우회는 지난달 23일 군인공제회관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확정하고 신임집행부를 새로이 구성, 출범시켰다. 김영만 신임회장은 선린상고, 국제대학교, 한양대 경영대학원(석사) 및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등을 수료했으며 1966
“이젠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변화를 추구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조합이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돼야지 조합을 위한 조합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기호 2번 박광국 후보는 올해 34년의 결코 짧지 않은 역사를 갖고 있고 자본금, 조합원수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정상에 있는 전기공사공제조합이 경쟁력을 갖춘 금융기관
올해들어 대전의 한전 전력연구원 연구실에 밤늦게까지 불을 밝히는 연구동이 늘기 시작했다. 전력연구원에 희망의 서광이 비추기 시작했다. 지난해말 부임한 김동섭 원장의 경영이념이 직원들에게 전파되고 시나브로 스며들면서 연구원의 체질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력계의 연구의 총본산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기운이 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김 원장은 부임할 때 국가
전력기반센터는 정부로부터 전력기금의 관리와 전력기반조성사업 시행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올해 확정된 전력산업기반기금 규모는 약 3조8066억원에 달한다. 2005년부터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로 불리던 명칭도 올해 전력기반센터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전력산업기반기금 운용·관리 및 전력기반조성사업 기획·관리·평가 전
사기진작 주력…新 백년·미래 담은 희망·담론 제시 中企·SG 전문기관 등과 E기술 위상 세계에 알릴 것 “제가 한전에 와서 한 1년은 ‘대책반장’ 노릇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취임 당시 여러 가지 난제가 산적해 있었습니다. 언젠가 인터뷰를 하면서 한전은 신의 직장이 아
구리가격 하락으로 고전 예상…대형 프로젝트 발굴에 집중 내년 세계 최장 송전급 초전도 케이블 실계통 실증 시작 LS전선 윤재인 부사장(사업총괄 대표이사)은 최근 진도~제주간 직류연계(HVDC)건설사업 때문에 최근 2~3년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다. 윤 부사장은 지난달 19일 이 사안으로 인해 한전 나주본사에서 개최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에도
취임 5개월을 맞고 있는 요즈음 곽기영 전기공업협동조합(전기조합) 이사장의 횡보는 그가 선거에서 내걸었던 공약을 하나하나를 실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도 그렇고 특히 국내 조합들 가운데는 최초라 할 수 있는 기술연구소 설립도 그렇고 단기간내에 참 많은 일을 하는 중이다. 그의 이러한 이사장으로서의 활동은 그의 몸애 밴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