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계가 국가에너지정책 수립에 있어 충분한 전문가 논의와 국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대선 후보당시 공약을 내세웠던 탈원전, 석탄화력 축소, 신규 원전 전면 재검토,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등이 현실화될 것을 우려해서다.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산대 등 전국 23개 대학 에너지
문재인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운 원전·석탄화력 축소 등의 에너지 정책에 대해 탈원전·탈석탄 로드맵을 현실화하는 내용을 담은 에너지 대안 시나리오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시민환경연구소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새 정부 환경·에너지정책의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제39회 시민환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와 KOTRA는 스마트그리드,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7, 이하 전시회)를 10일부터 12일 서울 COEX C홀에서 14개국 388업체 592부스(해외 바이어관 포함)가 참가한 가운데 5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로
HVDC 분야 산업계·학계 기술동향 파악 및 기술교류를 통한 국내 HVDC 분야의 유대를 강화하고 HVDC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연이 모였다. 한전 전력계통본부(본부장 문봉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 주관 본지 주최로 28일 대전 전력연구원 제2연구동 2층 강당에서 &
북당진~고덕 HVDC·신영주 STATCOM 올해 준공 한전의 HVDC/FACTs도입 계획(김병헌 한전 처장) 한전은 현재 제주~육지간 DC±180㎸, 300㎿ 1호기와 DC±250㎸, 400㎿ HVDC 2호기를 운영중이며 북당진~고덕 HVDC 1단계를 건설중이며 제주~해남 1호기, 진도~서제주간 2호기, 동해안~신가평
원전·석탄화력 축소 LNG발전·신재생·분산전원 확대 ‘한목소리’ 한국당, 경제급전 유지…배출권 할당 최소화·시장 활성화 주장 주요 5개 정당이 크게 다를 바 없이 비슷한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한 가운데 현재 경제급전 중심의 전력시장에 대한 상반된
자율주행, 신소재, 국제표준 등 전기차와 관련된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4회 국제 전기자동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미국자동차공학회, 일본자동차공학회 등 국내
대한민국 에너지비즈니스 중심 ‘SWEET 2017(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7)’이 15~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 &ls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와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9~10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발전소 유지정비 분야 전문가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능정보기술 발전에 따른 발전소 유지정비분야 신기술을
수명연장을 통해 10년간 재가동에 들어간 월성원전 1호기에 대해 재판부가 이를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려 원전 수명연장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서울행정법원 제 11행정부는 7일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 무효 국민소송(피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대해 ‘월성 1호기 계속운전 허가 처분 취소’ 판결했다. 먼저 원고 적격으로
올해 국내 전기산업 분야 국내 생산규모는 2016년 기저 효과와 설비투자 개선 효과 등의 반등효과에도 불구하고 한전의 투자 감소, 조선산업 부진 등이 악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4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최근 발표한 ‘2017년 전기산업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기산업분야 수출은 5.
정부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효율적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국가차원의 중장기 전략과 정책방향 제시를 제시했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기본계획은 신기후체제(Pos
세계 승강기 산업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16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서울 코엑스에서 17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열렸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코엑스가 주관하는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는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승강기협의회장, 독일승강기기술인협회장 및 국내외 승
산업통상자원부는 17~19일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로봇,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의 대표 혁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6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연구개발(R&D)대전은 ‘함께 맞이하는 변화의 물결’이라는 주제
국내를 넘어 세계 승강기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17일 개막,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2016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는 국내외 140여개 업체가 참가해 승강기 신기술의 향연을 벌인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해 다국적 기
육상 장거리 지중송전선로 건설사업 우수한 기술력 알려 HVDC 장거리 대용량 T/L·다양한 지중송전에 사용 전망 한전은 수도권 전력공급 신뢰도 향상 및 서해안 발전력 전력융통 증대를 위해 충청남도 당진에서 경기도 평택을 연결하는 선로에 HVDC 기술을 도입, 국내 최초로 500㎸ 북당진~고덕 HVDC 지중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中企 창업·혁신 거점 ‘창조경제혁신센터’ 11월 조기 운영 에너지벨리 기업 유치하면 인재들 모여 선순환 가능할 터 수출모델을 다각화해 ‘글로벌 KEPCO 에너지벨트’ 구축 ‘BIXPO’로 中企 사업 활성화 등 기여…‘축제의 장’ 마련 생애주기별 맞
“한전서 36년 경험·역량 전기차 수익성 도모에 집중” 보조금 전기차·홈충전기에 국한…정책적 지원 필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전기차충전 인프라를 구축·보급하고 충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부가 추진중인 6대 에너지신사업 중 하나인 ‘전기차충전 유료화 사업&rsquo
‘휴먼에러 제로화’로 ‘변전 분야 가치창출 실현’ 중점 회원사 경쟁력 있는 영역 찾아야…기술력 향상 총력 정도경영(正道經營), 초지일관(初志一貫). 박근욱 변전전문회사협의회 회장의 삶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자성어다. 그는 늘 탄탄한 기술력으로 좌고우면 하지 않고 초지일관의 자세로 꼼수를 쓰지 않는 올바
서울시 중구 퇴계로에 자리하고 있는 한전 경인건설처(처장 문봉수)는 1968년 송변전건설사무소를 시작으로 1980년 송변전건설처, 1998년 전력계통건설처, 2012년 서울개발처 등을 거쳐 2013년 직제개편을 통해 현재 명칭에 이르고 있는 한전의 대표적인 송변전설비 건설사업소이자 축적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전문가 집단이다. 직할 3개 실(室)&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