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이 미래세대인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유관 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일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김광석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필승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장, 허성형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서구 아동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및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 서구내 18개교 43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지난 22일 회사 인근에 위치한 ‘1사 1촌 자매마을’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방문하여 지역주민 대상 비료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한전원자력연료는 자매마을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지역민이 요청한 비료를 지역사회 농업사로부터 구입하여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약 50여 가구가 지원받게 된다.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비료 후원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및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1사 1촌 자매마을’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생산 농산품을 구입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1~ 22일까지 이틀간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제2기 개혁 주니어보드’ (이하 주니어보드) 1차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의 주니어보드는 회사의 미래의 주역이 될 2030세대 직원 중심의 회의체로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경영제언을 수렴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회사가 마주한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기 운영에 이어 올해 제2기 개혁 주니어보드를 발족했으며, 이날은 2기의 첫 번째 워크숍으로 진행됐다.남동발전은 이러한 주니어보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SK E&S가 투자한 EV충전 자회사인 美 에버차지(EverCharge)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문야구단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하 자이언츠)의 홈구장에 대규모 EV충전 설비를 공급한다. SK E&S가 육성해온 ‘모빌리티 기반의 에너지솔루션 사업’ 역량과 기술력이 미국 현지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다.에버차지는 자이언츠와 EV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최근 체결했다. 에버차지는 올해 말까지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Oracle Park)에 수백대 규모의 EV 충전 설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설계에서부터 E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지난 21일 세종시 누리동에 위치한 신세종복합발전소(이하 ‘신세종복합’) 건설현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신세종복합 가스터빈 최초병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세종복합은 세종지역의 전기와 열 공급을 위해 건설 중인 집단에너지설비로, 제4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신세종복합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하는 630MW급 복합발전소와 시간당 340Gcal 용량의 열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설비를 도입했으며, 국내 최초로 수소혼소가 최대 50%까지 가능하고, 아울러 국내 복합화력 설비 중 가장
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는 지난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2024 IAEA(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Nuclear Energy Summit)에 참가해 전 세계 6개 협회와 공동 성명을 체결, 발표했다.2024 IAEA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NES)는 국제 원자력계 최고위급 회의로, 작년 12월 COP28에서 합의된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에 원자력이 포함됨에 따라 넷제로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IAEA와 벨기에 정부 주최
중부발전은 지난 21일 충남 보령에 위치한 중부발전 본사에서 씨에스에너지㈜ (대표이사 김학빈, 이하 CS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포괄적 업무협약은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CS에너지 김학빈 대표가 서명했으며, 서명식에는 김동준 중부발전 미래사업단장, 권구성 CS에너지 사업개발본부장 등이 함께했다.CS에너지는 글로벌 풍력타워 제작 1위 업체 씨에스윈드에서 출자한 신재생 개발사로서, 씨에스윈드가 진출한 미국, 베트남 및 국내에서 신재생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신재생에
중부발전은 제주 및 김포 공항에서 전기차 양방향 충전 기술 기반 V2G (Vehicle to Grid)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중부발전은 작년 3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스마트 충전 인프라 및 V2G 기술을 활용한 시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및 가상발전소(VPP)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V2G 기술은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결하여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으로 전송하거나 충전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 기술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전력망의 안정성
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지난 20일 전남 곡성군에서 신규 양수발전 건설사업을 위한 ‘곡성 에너지파크 건설추진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동서발전은 곡성군 죽곡면 고치리 일원에 500MW (250MW×2기) 규모의 양수발전 건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각종 인·허가사항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2036년 6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건설준비를 시작한다.양수발전은 상·하부 저수지를 이용한 수력발전으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다. 전기가 남을 때 펌프를 가동해 물을 하부에서 상부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지난 21일 경기도 가평 수력연구교육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수력·양수 사업소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소별 연간업무계획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 제고, 전력산업 전망 및 양수발전의 역할, 수력·양수 조직활성화 방안, 홍보관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수력·양수발전소 모든 현장에서 2024년도 업무계획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우수인재
■ 특별기고 ■대통령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문위원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황 우 현지난해 7월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지구온난화 시대가 끝나고 ‘지구 끓는 시대(era of Global Boiling)가 시작되었다’라고 경고했다. 산업혁명 이후 200년간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면서 1997년 12월 교토에서 채택한 기후변화협약의 의미가 기후위기(Climate Crisis)로 바뀐 것은 2019년 6월 무렵이었다. 그때 필자에게 기후위기라는 용어가 다소 생소했던 이유는 일상에서 빈도 높게 목격되거나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직원과 직원가족, 여기에 자회사와 협력사 재직자까지 포괄하는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안팎 구성원의 효능감을 높이고 있다.한전KPS는 지난 2020년에 도입해 올해 5년째 심리진단 및 치유를 위한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직장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IT 기반 심리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인 이지앤웰니스와 손잡고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스트레스 진단 △전문가 대면·화상·전화 등 다양한 개인 심리건강 개별상담 △집단 심리 건강상담 및 치유 교실 △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회사 비전의 달성을 위해 20·30세대의 적극적인 지지와 실천에 집중하는 공감경영에 매진하고 있다.한전KDN은 지난 2021년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 이라는 2030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2030 비전의 효과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미래 핵심 세대라 할 수 있는 20·30세대들의 공감과 참여가 필수라고 정의하고 20·30세대 직원들이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해 직접 제도를 개선하고 제언할 수 있는
디지털기술과 전기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혁신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동향과 성공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오는 4월 3일 서울 강남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전기산업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 전략’이란 주제로 제34차 전력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주최해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기간 중에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 포럼에서는 전기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성공전략에 대한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2024년 상반기 채용을 대졸수준 51명, 고졸수준 12명, 경력직 9명, 체험형인턴 110명 등 총 190명 규모로 진행한다.남부발전의 채용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3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시작, 정규직 기준 서류, 필기,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체험형인턴 및 기간제근로자는 5월 말에, 경력직 및 대졸·고졸 신입직원은 6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남부발전은 경력직의 경우, 발전운전·정비 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 보유자를 ‘기술
‘21~23년 누적적자 43조, 총부채 202조원으로 사상 유례없는 적자로 재무위기를 겪고 있는 한전의 2분기(4~6월) 전기요금이 동결됐다.한전은 지난 21일 연료비 조정단가를 2분기(4~6월)에도 1분기와 같은 1kwh당 5원으로 적용키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현재 고물가등 사회전반적인 분위로 봤을때 예상된 결과지만 전력산업계에는 아쉬운 측면이 많다.지난해 한전은 1.2분기에 기대(51.6원/kw당)에 못미치는 전기요금을 인상했을뿐 계속해서 영업손실을 보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 에너지가격 안정등으로 적자를 면하는 수준에 이르
정부가 원전정책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중장기 원전 정책 방향을 마련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2일 원자력산업협회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TF 위원인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하여 중장기 원전 정책 비전 수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탈원전 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원전 생태계의 복원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수립해 나갈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주요내용 구성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로드맵은 2050 탄소중
Power Interview서 철 수 한전 부사장(전력계통본부장)서철수 한전부사장(전력계통본부장)은 전력망건설의 최고 전문가다. 취임 100일을 맞은 서철수 부사장은 30년전인 1994년도에 한전의 송전전압격상추진반에서 근무하면서 국내 765kV시대를 여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22~‘23년 송변전건설단장 재직시에는 건설업무 패러다임 혁신을 위한 15과제를 선정, 추진하여 송변전건설사업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했다.서철수 부사장은 취임 이후, 전력계통본부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존의 업무방식 등을 근원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한전(사장 김동철)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5일 15시 한전 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산림청은 산림 보호 및 산불 대응 상호 체계를 구축하여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 및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주요내용은 전력설비 주변 산불위험목 제거, 송전철탑 활용 CCTV 설치 협조 등이다.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이며, 송전선로 인근으로 산불이 확산될 경우 안정적 전력공급에 차질을 일으킬 수
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울산 지역 노인·장애인 가구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동서발전과 울산광역시 자활센터 센터장은 울산지역 돌봄서비스 기관의 추천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장애인 50가구를 선정하고, 화장실, 계단, 현관 입구 등 넘어지기 쉬운 장소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안전손잡이는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만든 친환경 재질로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낙상사고 예방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