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한전KPS 10대 사장으로 취임한 권오형 사장이 한전KPS號를 이끈 지 100일이 넘어섰다. 한전KP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낭보를 전해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 진행중인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조만간 추가 상장이 진행되는 듯 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5월 취임식에서 권오형 사장은 ▲다각적인 기업 경쟁력 강화 ▲
▲ 전진씨에스엠(주) 이재환 사장 오랜 기간 법정관리로 제대로 된 경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던 업체를 인수해,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특히 원자재가 상승, 경기 침체 등 각종 악재로 인해 국내 전 산업이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할 것이다. 그런데 전진씨에스엠(주)의 경우엔 좀 예외다. 수산특장을 인수해 2년
CIGRE 한국국내위원회 전력케이블연구회가 출범한 것이 1992년이니까, 벌써 활동한지 17년이 흘렀다. 그 과정에서 전력케이블연구회는 한전을 중심으로 기업, 학계, 연구계 등이 활발히 상호교류하며 국내 전력케이블 분야 발전에 있어 하나의 축을 담당해 왔다. 그동안 회장직도 한전에서 대부분 맡아왔고, 최근까지 학계 대표자로 한양대학교 구자윤 교수가 역임했다
한국전력거래소 오일환 신임 이사장이 취임한지 20여일이 흘렀다.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등 나름 공직생활 중 에너지, 전력분야에 근무한 경험이 많은 터라 업무 파악에 있어 어려움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은가 보다. 지난 2일 전력·에너지 전문지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만난 오 이사장은 먼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서두를 꺼냈다. “30년 가
‘창조’와 ‘변화’ 통한 활기찬 조직 문화 구현건설사업 적기 추진…계통 안정화 이룰 것2007년 청렴도 최우수 한전 사업소 선정, 2년 연속 한전품질경영상 수상, 경영혁신활동 전사 1위 달성, 전사 최초 공간안전 인증 획득,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 전사 최우수 성과 도출, 무재해 18배 대기록 달성, 한전 내부평가 1위 달성 등.이는 지난해 한전 제천전
지난 9일 열린 원자력발전 30년 기념식에서는 원자력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끼친 유공자들에 대한 훈·포장 수여가 있었다. 전용갑 한수원 발전처장과 서두석 한수원 정비기획처장이 훈장을 수훈했고, 강재열 한수원 설비기술실장과 장영진 한전 기술기획처장, 박석빈 두산중공업 상무 등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한 △조병옥 한수원 고리2발전소장 △최동관 한수원 경수로사업부
“참 쉽지 않네요. 보통 협·단체의 경우 회비나 받아주고 결제 몇 건 해주면 다 되는데, 전기산업진흥회에서의 업무는 한 마디로 ‘타이트’하게 돌아갑니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 고학근 상근부회장이 취임한지 한 달여가 흘렀다. 그동안 고 부회장은 진흥회 업무를 파악하고 처리하느라, 그리고 회원사들의 애로사항 및 정부 측의 입장을 들어보느라 하루하루 바쁘게 보냈다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계기용변성기업체를 손꼽으라 하면 전기공업계에서는 당연히 영화산업전기(주)를 떠올린다.그만큼 영화산업전기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계기용변성기 전문제조업체로서 제품의 신뢰성 측면이나 신제품 개발부문에도 회사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 같이 영화산업전기가 국내 계기용변성기 전문 업체에서 ‘최고봉’이란 명성을 얻기까지는 1962년 회사
“어깨를 짓누릅니다.” 지난 4일 전국전력노동조합 출범 이래 62년 만에 최초로 3선에 성공한 김주영 본부 위원장. 그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답한 이 짧은 한 마디는 참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듯 보였다. 2002년 처음으로 위원장에 당선, 그동안 배전분할 중단이라는 중차대한 문제를 해결했던 그이지만, 올 한 해를 내다보는 그의 심경은 그리 간단치가 않
발전노조 4대 위원장으로 박노균씨가 선임됐다. 4대 발전노조 집행부는 박노균 신임 위원장은 신현규 수석 부위원장과 이석정 사무처장으로 구성됐다. 지난 9.4파업 이후 조합원간의 반목을 추스르고 최대한 한 마음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힌 박노균 신임 발전노조 위원장을 만나 향후 발전노조의 미래를 짚어봤다. “우선 저를 발전노조 위원장으로 지지해주신 조합원들에게
송원순 한전KDN 배전사업본부장은 작년 3월 신설된 배전사업본부의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배전사업부문 1000억원 매출 기반을 구축하고, 과거 영배사업단과는 차원이 다른 사업 발굴과 진행을 다짐했었다. 그 결과 배전사업본부는 작년 매출 935억원을 달성해 2006년 520억에 비해 비약적으로 성장했고, 이는 한전KDN 전체 매출의 1/4에 해당하는 액수다.
수원, 성남, 안산, 과천, 용인, 안양, 군포, 화성, 오산, 평택, 안성, 의왕. 이 12개 시의 특징을 꼽으라면 단연 개발지역이란 점이다. 곳곳에 대단지 아파트들이 줄지어 서 있고, 또 한창 공사 중인 곳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아니 온 도시가 개발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여기에 산업단지 건설까지 이뤄지고 있고,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대의원과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1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돼 개인적으로 어깨가 매우 무겁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1만 1천여 회원들이 먹고 살아 갈 수 있는 먹거리와 밥그릇을 찾는데 저의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습니다”.지난달 20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1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된 남병주 신임회장.취임한 지 불과 10일이 지나지 않은 짧은
“신나는 직장생활이 되어야 회사의 비전을 가지고 목표달성에 매진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제주지사 전 직원들에게 심어주고 싶습니다”라는 뜻을 밝힌 허엽 한전 제주지사장은 지난해말 부임했다.고향인 제주에서 한전 제주지사장을 맡게된 허 지사장이 강조하는 부문은 바로 ‘Fun 경영’.제주지역은 송전선로가 21회선 총 369C-㎞이며 변전소가 11개, 배전선로 길이는
“가장 좋은 사업소로 만들겠다”新개념 ‘三一운동’으로 ‘BEST’ 추구사소한 인적실수도 근본적으로 예방올해 한전 서울전력관리처가 전국 전력관리처 중 맏형으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며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한전의 사업소 내부평가에서 1등을 넘어 그 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좋은 사업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목표를 잡은
주창현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오는 20일 3년간의 중앙회장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지난 2005년 2월 23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0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된 주창현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 전기공사업 분리발주 수호 △ 범전기계 전문위 구성 △ 선거제도 개혁 △ 전기공사업 발전 기반 구축 △ 전기공사업계 해외진출 발판 마련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 전기공사업
오는 20일 제21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에 오두석 오성전기 대표와 남병주 보국건설 대표가 출사표를 던져, 2파전으로 치러진다.이들 출마자들은 지난달 30일 협회서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다음날 기호 추첨을 실시한 결과, 기호 1번에 오두석 후보, 기호 2번에 남병주 후보로 각각 확정됐다.이날 기호가 확정됨에 따라 각 후보자들은 지난 1일부터 전국의
지난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대국민을 상대로 한 에스컬레이터 두줄타기 문화캠페인과 사랑의 저금통 운동 등 사회공헌에 대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승관원은 조기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해 초등학교 교과서에 관련내용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는 검사인력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해 가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최근 지속적인 고유가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당선자를 비롯, 한나라당에서 유류세 10% 인하를 즉시 추진하겠다고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원전 3~13기 추가 건설 필요, 전기요금제도 개선, 에너지자원 조직의 확대 등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이미 정부의 국책 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는 원전의 추가 건설과 유류세 인하에 대한
작년 연말 대선에서 전력노조의 상급단체인 한국노총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와 정책공조를 선언했다. 한국노총은 노조원들에게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지지를 ARS를 통해 받아 정책공조 대상을 선정했는데 여기서 이 후보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 한국노총에서 일정한 지분을 가지고 있는 전력노조도 이명박 당선자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