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서울본부 전력관리처(처장 박영신)가 국내 최초로 구형 소구경 관로 흉관에 설치된 1공3조 OF선로를 대체하기 위한 신 기자재인 Triplex(트리플렉스) 케이블 개발에 성공,154kV 여의-노량진 선로(실계통)에 적용에 성공하는 개가를 올렸다.현재 한전은 노후 OF케이블을 용량이 더 뛰어난 XLPE 케이블로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존의 1공3조 포설의 구형 관로 흉관 및 맨홀에 일반 규격의 3상 단심 XLPE 케이블의 설치가 불가능 하고 Off-set과 접속함 배치 공간이 부족하는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Tr
우리나라는 수도권과 非수도권의 전력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또한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편중되어있어 지역내 전력수요-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한 전력망 보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한전(사장 정승일)은 지역내 수급 불균형 해소의 일환으로 신재생 발전사업자의 사업계획 수립에 필요한 계통정보를 제공하고 자발적 신재생에너지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신재생 송전망 접속 여유정보를 1일부터 한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신재생 송전망 접속 여유정보의 공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지역 분산화 또한 추가로 기대
올 여름 이른 무더위로 인해 지난 7일 17시 역대 최고의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했다.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6일 오후 6시 작년 여름철 최대전력을 경신한데 이어 7일 오후 5시 역대 최고의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7일 기록한 최대전력수요는 9만 2990MW로 기존 최대기록인 2018년 7월 24일 오후 5시의 9만 2478MW를 512MW 넘어서는 수치이다.전력거래소는 한반도에 고온다습한 기류의 유입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체감온도가 33~35℃를 넘는 등 연일 지속되고 있는 무더위와 열
한전(사장 정승일)은 최근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산업부 박일준 2차관과 한전 정승일 사장, 남동발전 김회천 사장,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서부발전 엄경일 기획본부장, 남부발전 김우곤 기술본부장,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한전KPS 김홍연 사장과 GS EPS 이강범 부사장, SK E&S 나래에너지서비스 류성선 대표이사 등 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날 개소한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는, 발전소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연료 연소정보, 설비 고장 정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최근 나주 본사 빛가람홀과 로비, 홍보관 등에서 “2022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와 “KDNERI R&D Fair 2022”를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에너지 ICT 관련 업계 종사자 및 학생들에게 글로벌 ICT&보안 기술 동향 및 트렌드에 대한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제품 홍보의 장 마련으로 지역 상생과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시작된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는 올해 6회째를 맞아 온라인(메타버스 가상세계 및 실시간 방송)과 오프라인(현장 참여
한전(사장 정승일)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국정원과 산업부의 후원 속에 ‘22년도 전력그룹사 사이버안전협의회 및 정보보안 최고책임자(CISO)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월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력그룹사 사이버안전협의회는 전력사간 협력을 통해 정보보안체계 강화와 보안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11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했다.코로나 이후 전력그룹사의 정보보안 책임자 및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안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이번 협의회에는 산업부 등 유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나눔의 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역문화예술계 회복 지원과 함께 지역민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사업 첫 해인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공연관람 티켓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대상은 광주와 전남 지역 문화누리카드에 등록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이용자이며, 이들에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나주 본사에서 2022년 제1차 노사 공동 인권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한전KDN 노사 공동 인권업무협의회는 인권 존중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과 인권침해 구제기능 개선 노력을 통해 현장의 실질적 인권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1년 시작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와 별도로 연 2회 정례적으로 시행한다.이날 협의회는 회사와 노동조합의 인권업무 대표자가 참석하여 ▲전국망 인권침해상담원(27명) 확대에 따른 상담원 전문성 향상 ▲인권침해 구제절차 안내 등 인권침해상담원의 실질적 소통창구 역할
한전(사장 정승일)이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 ADMS(Advanced 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를 개발 완료하고 2021년부터 충북본부에 설치하여 실제 계통에서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배전망 관리시스템은 전국 각지에 복잡하게 분포된 배전망을 운영·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확대와 기상조건에 따라 발전량이 변화하는 특성을 관리하고 ESS, EV 등 다양한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배전망 운영 플랫폼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ADMS는 한전 배전계획처와 전력연구원이 함께
전세계적으로 전력설비에 대한 자산관리 솔루션(AMS)의 중요성이 부각 되면서 이 분야 글로벌 시장이 급격히 커질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한전을 비롯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제나드시스템 등 기업들이 국내외 진출을 위한 채비를 본격화 하고 있다.자산관리솔루션은 전력설비 제조회사의 노하우를 제품과 서비스, 운영 시스템과 결합해 설비 자산을 전 생애주기 동안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환경이다. 전력자산의 상태를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고장률, 잔여수명, 교체주기와 같은 물리적인 성능을 진단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최근 경주에서 망간 수계 이차전지 개발과 관련하여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을 대상으로 기술협력을 위한 산·학·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전력연구원, 현대성우쏠라이트, 전기연구원, 서울대학교 등 망간 수계 이차전지 분야 6개 기관 20여명이 참석했다.망간 수계 이차전지는 양극재로 이산화망간(MnO2), 음극재로 아연(Zn) 금속, 전해질로 황산아연(ZnSO4) 수용액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하여 제조 단가를 절반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어 가격면에서 경쟁
한전(사장 정승일)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과 ‘전력·철도 선형SOC 건설사업 공동연계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사업 협력 확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SOC (Social Overhead Capital, 사회간접자본)는 생산활동에 직접적으로 투입되지는 않으나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자본으로, 전력망·도로·항만·철도 등이 이에 속한다.양 기관은 동 업무협약에 따라 전력·철도망 사업계획 공유 및 건설 사업 공동 입지선정, 부지확보, 시공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양 기관 협력을 통해 설비 계획·건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최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유진연료전지발전,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 Inc.)와 익산제3일반산업단지 내 50MW급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PS는 연료전지 발전설비 EPC(설계, 구매, 건설) 대표사 역할을 수행하고, 유진연료전지발전은 SPC(특수목적법인)로서 사업개발 및 운영을, 퓨얼셀에너지는 용융탄산염형(MCFC) 연료전지 주기기 공급을 각각 담당한다.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은 1, 2단계에 걸쳐 이뤄질 예정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각종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디도스나 악성코드 유포와 같은 사이버공격에 즉각 대응하는 한편, 해킹 시도로부터 특허기술 보호 역량도 한층 강화됐다. 한전KPS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 및 산업통상자원부 사이버안전센터와 핫라인이 구축된 ‘한전KPS 사이버 보안관제실’을 구축하고, 최근 개소식을 가졌다. 이로써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악성적인 사이버공격에 회사와 연결된 모든 네트워크를 자체적이고 즉각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최근 한전KPS, 모큐라텍과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동 추진협약’을 체결했다.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기술 박성주 미래전략기획본부장과 한전KPS 김백기 그린성장본부장, 모큐라텍 박호영 대표이사가 서명하였으며, 모큐라텍의 이차전지 화재방지 특허 기술에 기반하여 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의 실증, 신규사업 공동개발 등을 위해 3사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사용후·재사용 이차전지를 활용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6월 22일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전남 나주에 소재한 본사에서 ‘2022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 한전KPS 발전안전사업본부장인 허상국 부사장 주관으로 열린 안전경영위원회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박남규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협력회사 대표 및 근로자대표 등 55명이 참석해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한전KPS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업중지(위험작업 일시 중지 및 Safety Call)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기후위기의 영향을 평가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응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전력구조물 기후위기적응 기술세미나”를 한국방재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술세미나에는 한국환경연구원, 서울대, 고려대, 충북대, 강원대 등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후위기와 관련된 현안 및 재난안전 대응과 관련된 기술을 공유했다.탄소중립기본법 시행(’22.3)에 따라 환경부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기후위기적응을 위한 대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음. 이에 전력연구원은 송전철탑, 풍력타워 등 풍하중에 취약한 전력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경제위기 및 전력산업 어려움 극복을 위해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장현 사장 등 경영진이 경영평가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했고,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도 이에 동참한다.또한, 불요불급한 투자를 축소·이연하고 내부생산성 제고 등 비용 절감을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써 지속적인 경영효율을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ICT 신기술·신사업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전이 친환경·고내열 특성의 절연소재를 적용한 송전용량 증대를 실현할 수 있는 154kV 친환경 전력케이블 (PP)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도입을 추진하는 친환경 고온 절연 PP 전력케이블은 기존케이블 대비, 허용전류가 9~13%의 송전용량 증대 효과 뿐만 아니라 제조 공정상 가교공정에 소비되는 전력량의 감축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가능과 함께 절연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한전은 ‘친환경 비가교 절연 기술을 적용한 154kV급 전력선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수행기관인 일진전
신재생에너지의 증가와 급속한 전기화로 인해 전력망을 대폭 확장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한 송배전 설비 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력설비 건설은 대규모 민원 발생과 부지확보 곤란 등 어려움이 많다. 이에 건설 기간을 단축하고 대용량으로 송전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인 전력 인프라 기술의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전(사장 정승일)은 24일 경기도 파주시 선유 변전소에서 ‘23kV 초전도 플랫폼 실증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 파주시 문산 변전소와 선유 변전소 간에 초전도 스테이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