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제철소 부생수소를 활용한 대규모 연료전지사업에 나선다.포스코는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회의실에서 ‘수소연료전지사업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조상기 동서발전 사업본부장, 유병옥 포스코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제철소에서 생산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부생수소 연료전지발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해 광양시에 건설되는 40MW급
포스코와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발전사업을 추진한다.포스코는 한수원과 ‘제철소 부생수소 활용 연료전지발전사업 및 청정수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향후 4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광양에 건설,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고, 이를 활용해 연간 약 318GWh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제철소 부생수소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공동개발 ▲청정에너지를 이용한 수소 생산·활용 사업 ▲청정수소 산업 활
나래에너지서비스(O&M)는 위례신도시 지역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위례열병합발전소에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고장 원인까지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조기경보 및 고장진단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조기경보 시스템은 이미 운영중인 발전소 원격감시시스템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과거 정상 가동시의 데이터 학습을 통해 예측모델을 생성하고, 이를 현재 데이터와 비교하여 설비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조기에 알려주는 시스템이다.또한 고장진단 시스템은 조기경보 시스템을 통해 생성된 데이터와 사전 정의된 고장 패턴, 유형 등을
LS전선(대표 명노현)은 20일 ‘LS전선 마인크래프트 ESG 공모전 – 세상을 바꾸는 ESG’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인크래프트는 ‘디지털 레고’로 불리는 게임으로, 사용자가 온라인 가상 공간에서 블록을 연결해 상상의 세계를 구현할 수 있다. LS전선은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블록과 해저 케이블, 초전도 케이블 등의 케이블 블록을 특별 제작해 마인크래프트 공모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참가자는 게임의 기존 블록들과 풍력, 태양광, 케이블 블록 등을 이용해 ESG가 바꿔놓을 세상을 구현한 작품을 홈
SK E&S가 호주 정부와 천연가스전 개발에 대해 ESG 관점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과 댄 테한(Dan Tehan) 호주 통상관광투자장관은 19일 SK서린빌딩에서 만나 SK E&S가 최근 투자를 결정한 호주 바로사-깔디따 가스전을 CCS 기반의 친환경 가스전으로 개발하는데 함께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추 사장은 “호주 가스전은 지하 저류층에서 생산되는 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CCS를 통해 100% 포집해 인근 폐가스전에 저장하는 에코-프렌들리한 방식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에
LS ELECTRIC이 세계 최대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인 북미 시장 확대에 나섰다. 북미 ESS 사업은 글로벌 ESS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시장이다.LS ELECTRIC은 14일 북미 고객 맞춤형 ESS 솔루션 ‘LS 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을 현지에서 공개하고 ESS 사업 확대 전략을 밝혔다.‘LS 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은 세계 최고 수준의
LS전선아시아(대표 백인재)는 12일 올해 2분기 실적이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베트남 내 1위 케이블 메이커로서의 저력을 보였다. 베트남 전력 인프라 시장 중 특히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성장이 2분기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LS전선아시아의 2021년 2분기 매출은 2,153억원,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148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한편 최대실적을 달성했던 2020년 1분기 매출 1325억원, 영업이익 73억원에 비해서도 매출은 62%, 영업이익
LS ELECTRIC이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의 핵심 부품인 고성능 인버터 신제품을 공개하고 사업 확대에 나섰다.LS ELECTRIC은 차세대 인버터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신제품 ‘G100(General 100)시리즈’를 최초 공개하고, 사업역량을 집중해 향후 5년내 국내 인버터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인버터는 외부에서 공급받는 전기의 전압과 주파수를 최적화해 전동기(모터)에 전달함으로써 전동기 속도를 고효율로 쉽게 제어하는 기기다. 에너지 절약과 품질 향상을 이룰 수 있어 각종 송풍기, 펌프, 공작
LS전선(대표 명노현)은 14일 ESG 경영 비전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No.1 친환경 케이블 솔루션’을 선포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LS전선은 ESG 위원회와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과 안전 관리 등을 강화하며, 2050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을 추진한다.LS전선은 핵심과제로 △녹색 인프라 혁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안전 최우선 사업장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ESG 경영 실천 등을 선정했다.구자엽 LS전선 회장은 ESG 경영
국내 해상풍력 최대 공급 실적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기자재 공급을 수주하며 해상풍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100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기술, 가격을 종합평가한 경쟁입찰을 통해 지난 2019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두산중공업은 5.56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1,900억원 규모이며, 준공 이후 풍력발전기 장기유지보수 계약도 별도로 체결
지난 4일 마감한 주식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의 종가는 2만5천50원, 한전기술은 5만8,000원 등 불과 몇주전까지만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가파른 상승세다.두산중공업, 한전기술주가는 탈원전 피해를 대표하는 주식들로 향후에도 과연 이러한 상승 랠리가 계속될지 미지수지만 최근 외국인-기관-개인 모두 순매수하고 있는 것을 보면 국내 탈원전의 농도가 점점 옅어져가고 있는 신호탄으로 여기는 분위도 감지된다.최근 탈원전 피해주식이 이처럼 주식시장에서 활개를 펴는 데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 방미때 바이든 대통령과의 공동성명에서 밝혀진 미국과의 해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1일 ‘탄소 없는 섬, 제주 by 2030(이하 CFI2030)’ 구현을 위해 댄포스코리아와 에너지 이용 효율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와 댄포스코리아는 도내 건축물과 농어촌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이용실태를 조사·분석하여 △노후 설비를 에너지 고효율 기기로 대체 △손실 최소화 시스템 도입추진 △저소비 시장 기반 조성 △에너지 융복합 신산업 개발 투자 등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이를 위해 도내 양식장, 비닐하우스 재배단지, 농공단지와 중소규모 업무용 빌딩의 에너지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최근 온라인 B2B 케이블 판매 시스템인 ‘원픽(One Pick)’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케이블 유통점이 온라인으로 케이블의 실시간 재고 파악과 견적 요청, 구매, 출하 확인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유통점에서 영업사원들과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연락을 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다. LS전선은 원픽을 아파트, 빌딩, 플랜트 등에 사용하는 배전 케이블 사업에 우선적으로 도입했다. 먼저 수도권과 대도시의 주요 유통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올 하반기 도입
2021년 1분기 및 3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이 모두 1위를 고수한 가운데, 뒤이어 LG에너지솔루션이 둘 다 2위를 차지했다.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모두 각각 5위와 6위에 올라 한국계 3사 모두 TOP 10을 이어나갔다. 전반적으로 중국계 업체들의 입지가 대거 확대된 가운데, 국내 3사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2021년 1분기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47.8GWh로 전년 동기 대비 127.0% 급증했다. 2020년 3분기부터
포스코에너지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에 어려움이 많을 협력기업들을 돕기 위해 NH농협은행과 함께 힘을 모은다.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는 최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이전혁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 오경근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에너지 협력기업에 대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포스코에너지 협력기업들에게 ▲NH 다같이 성장론 ▲대출 • 외환거래 우대금리 및 우대서비스 제공, ▲기업경영컨설팅 무료 지원, ▲보증서 담보 전용 대출상품을
GE코리아(강성욱 총괄사장)와 국내 중전기기 분야의 대표 중소기업인 파워맥스(장동진 대표이사 및 사장)는 최근 국내 태양광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업을 통해 GE의 검증된 기술, 다수의 해외프로젝트 진행 경험 노하우를 통한 국내 기술 발전 및 새로운 태양광 인버터 시스템 도입을 통해 파워맥스와 함께 국내 태양광 시장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다.GE는 한국에서의 태양광 시장 확대를 위해 기술력과 영업력을 갖춘 경쟁력있는 비즈니스 파트너 확보를 추진하고 있었으며, 파워맥스는 풍부한 기술력과
SK E&S가 지난 해부터 추진해온 새만금 수상태양광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SK E&S는 최근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새만금개발청과 재생에너지 및 새만금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SK E&S 추형욱 대표이사 사장, 새만금개발청 양충모 청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200MW 규모의 대규모 수상 태양광 사업 개발, ▲창업클러스터 및 데이터센터 구축, ▲RE100 및 그린수소 기반의 새만금 그린산단 추진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SK E&S는
한전기술(사장 이배수)은 최근 현대엔지니어링, 보국에너텍과 ‘환경에너지사업의 공동추진 및 신규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과 현대엔지니어링 박찬우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 보국에너텍 임덕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저온 열분해가스화기를 적용한 폐기물자원화 환경에너지사업 공동개발 및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3사가 기술제공, 지분투자 및 EPC 수행 등에 있어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저온 열분해가스화
-2016년 시작된 대한전선의 ‘해상풍력’ 로드맵-대한전선이 전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수요 확대 추세에 따라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해상풍력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대한전선은 2016년 말 당진공장 내 배전급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면서 해저케이블 시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배전급 해저케이블을 선택한 것은 막대한 신규 설비 투자 없이 당진공장이라는 기존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뿐더러, 송전급만큼이나 배전급 케이블에 대한 수요 확대가 클 것으로 예
효성중공업과 제나드시스템이 4차 산업혁명의 Smart Factory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효성중공업은 최근 나주시 제나드시스템 본사에서 ‘전력설비자산관리솔루션 기반 무인변전소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Plant 운영시 필수적인 요소인 변전소內 전력설비에 대하여 실시간으로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상태를 진단해서 고장을 예측함과 동시에 정확한 유지보수 전략을 제공하는 효성중공업의 ARMOUR 시스템과 전력설비 예방진단, 유·무선 원격감시 및 IoT모니터링 솔루션의 노하우가 있는 제나드시스템의 기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