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경제위기 및 전력산업 어려움 극복을 위해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장현 사장 등 경영진이 경영평가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했고,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도 이에 동참한다.또한, 불요불급한 투자를 축소·이연하고 내부생산성 제고 등 비용 절감을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써 지속적인 경영효율을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ICT 신기술·신사업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전이 친환경·고내열 특성의 절연소재를 적용한 송전용량 증대를 실현할 수 있는 154kV 친환경 전력케이블 (PP)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도입을 추진하는 친환경 고온 절연 PP 전력케이블은 기존케이블 대비, 허용전류가 9~13%의 송전용량 증대 효과 뿐만 아니라 제조 공정상 가교공정에 소비되는 전력량의 감축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가능과 함께 절연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한전은 ‘친환경 비가교 절연 기술을 적용한 154kV급 전력선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수행기관인 일진전
신재생에너지의 증가와 급속한 전기화로 인해 전력망을 대폭 확장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한 송배전 설비 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력설비 건설은 대규모 민원 발생과 부지확보 곤란 등 어려움이 많다. 이에 건설 기간을 단축하고 대용량으로 송전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인 전력 인프라 기술의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전(사장 정승일)은 24일 경기도 파주시 선유 변전소에서 ‘23kV 초전도 플랫폼 실증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 파주시 문산 변전소와 선유 변전소 간에 초전도 스테이션을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주요 보직자들의 소통 역량과 리더십 제고를 위해 본사 처‧실장 및 지역사업처장을 대상으로 NEW KDN 소통경영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과정은 회사 경영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신정부의 고용노동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NVC(비폭력대화, NonViolent Communication)센터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언어 습관 점검과 공감 실습, “행복한 리더가 끝까지 간다”의 저자 특강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참가자들의 다양한 주제 대화와 소통을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한전KDN
한전 전력그리드본부(본부장 김태옥 부사장)보는 16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송변전 설비 고장예방활동의 관심도 제고와 고장예방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2년 송변전 무고장(TFTS) 다짐 워크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송변전 무고장(TFTS: trobule Free Transmission & Substation) 활동은 송변전 설비 전 분야에 걸쳐 다각적인 고장예방 노력을 분석하고 개선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전력공급 실현을 목적으로, 1996년 최초 시행 후 매년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본사 송변전 주요 처·실과,
한전이 창사이래 최대 재무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5월 18일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6조원 이상의 재무개선 목표를 발표했다. 대표 공기업으로서 전기요금 인상요인을 최대한 흡수하여 국민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한전(사장 정승일)은 재무개선 추진을 가속화 하기 위해, 전담조직(가칭비상경영추진실)을 신설하여 실행력을 높이고 추가과제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전은 6월 현재, 출자지분(2건), 부동산(3건) 등 총 1,300억원의 자산 매각을 완료하였고, 고강도 지출 줄이
한전(사장 정승일), 한수원(사장 정재훈)은 최근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美 웨스팅하우스社(이하 WEC) 패트릭 프래그먼 사장과 각각 면담을 갖고, 해외원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한-미 양국 원자력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간의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21일 한-미 정상 간 합의한 양국간 해외원전시장 협력강화 약속과 그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양국 기업간 실질적 원전분야 협력의 시작이 될 전망이다.정승일 한전 사장은 한전-WEC 사장간 면담에서 “해외 대형 원전시장에서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모델을 개발하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최근 전남 나주시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지역민과 함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함께 걷깅, 같이 줍깅’ 환경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생활 주변 환경보존 실천활동인 ‘플로깅’에 동참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다. 한전KPS는 ESG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환경보존, 지역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이 ‘전기화 세상, 국민체감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그림/포스터, 사진으로 나눠 진행된다.그림/포스터 부문은 전기 기술이 펼치는 밝은 미래를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전기연구원의 역할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를 공모한다. 사진 부문은 대부분의 일상생활 속 전기가 중심이 되는 ‘전기화 세상(Electrified World)’을 잘 보여주거나, 전기로 인해 안락하고 편리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주
국내 HVDC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HVDC 기술 현황과 미래 비전에 대해 다각적인 발표와 논의를 위한 장이 마련됐다.한전 전력그리드본부, 전력신문사 주관 및 본지 주최로 10일 대전 전력연구원 제2연구동 2층 강당에서 ‘2022년 HVDC 기술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이 일부 해제된 가운데 첫 대면행사를 시행했다. 하지만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착석,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비치 등 최고의 방역을 시행했다.올해로 여덟번째인 이날 워크숍에는 김태옥 한전 부사장 등이 참석해
UAE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이자 공동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한전 정승일 사장은 최근 한전아트센터에서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의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 사장과 만나 UAE원전사업 현황을 논의하고 최종호기인 4호기 준공까지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양측은 UAE원전을 글로벌 원전산업에서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수년간 유지되어온 ‘단일 팀(One Team), 단일 목표(One Goal)’로 함께 하기로 하였다.정승일 한전 사장은 “Team Korea-Team UAE가 현재 상
한전KDN 감사실과 동서발전 감사실이 한전KDN 나주 본사에서 공공감사·청렴업무 협력 및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정성학 한전KDN 상임감사와 김상철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 위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소개와 인사말, 협력범위 보고, 협약서명, 우수감사 사례 및 성과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협약에 참여한 한전KDN과 한국동서발전은 협약을 통해 부패방지시책 및 부정행위 처분사례를 교차 벤치마킹함으로써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과 감사 및 경영성과 제고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협약의 주
변압기 부싱은 변전설비 중 가장 중요한 설비의 하나로, 상시 전압이 걸린 상태로 외부에 노출되는 가혹한 환경에서 운전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은 설비 운영기술의 확보가 필수적이다.이에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에서는 규명된 변압기 화재 메커니즘을 확인하기 위해 세계최초로 154kV급 변압기에서 발생 가능한 최대 규모의 ‘변압기 부싱 고장에 의한 실규모 변압기 화재 현장실증’을 경상남도 고성 고려화공 공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15년간 발생한 변압기 화재 중 부싱에서 기인한 사고는 62.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한전이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일명 EP사업)의 서부구간(횡성~가평)송전선로 경과지 선정으로 인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이로써 환경영향평가와 함께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신청·승인 등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필요한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이번에 경과지가 확정된 서부구간은 이미 끝난 동부구간과 달리 극심한 민원으로 과연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지 우려도 많았으나 한전 전력그리드본부 임직원들이 사명감으로 똘똘뭉쳐 어려움을 해결했다.전력그리본부 김태옥부사장 진두지휘아래 본사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최근 나주에서 ‘2022년 청렴·인권TTS(Twenty~Thirty Supporters)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전KDN 본사와 사업소에 근무하는 20~30(Twenty~Thirty)대 젊은 직원 117명으로 구성된 ‘청렴‧인권 TTS’는 공감을 통한 청렴‧인권문화 정착 및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새로운 청렴‧인권문화 전파를 위한 조직이다.1차, 2차로 나누어 진행된 금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워크숍으로 시행되어 직원간 소통 시간, 2022년 윤리경영 목표 공유 및 활동 계획 안내, 전문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시민과 함께 ESG경영 실천과제를 발굴하는 연간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한전KPS 제3기 시민참여단’은 최근 출범식을 갖고 첫 회의를 여는 등 1년간의 공식활동 시작을 알렸다. 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시민 30명과 전문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참여단은 출범식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첫 회의를 통해 과제발굴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참여한 시민들은 환경(E), 사회가치(S), 윤리인권(G) 등 3개 분과에서 정기 대면회의와 수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해 주파수 조정용 ESS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잦은 주파수 변동으로 충방전 횟수가 증가해 배터리 화재와 수명 단축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설치환경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ESS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전(사장 정승일) 전력연구원과 비나텍은 `21년부터 하이브리드 ESS에 적용되는 MW급 주파수 조정용 슈퍼커패시터(참고)의 경제적인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MW급 고용량 슈퍼커패시터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각 기관은 `23년 1
올해 1분기에 무려 7조8천억원이 넘는 사상 유례없는 영업손실을 낸 한전은 현재 비상상황이다. 현상황을 복기하면 하루 족히 1천억원 이상의 적자가 매일 발생하는 것과 같다.지난달 까지 kwh당 SMP(전력시장가격)이 200원을 넘었지만 최근에는 140원대로 떨어지는 등 다소 주춤, 상황이 약간 나아졌지만 그래도 상당한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한전 연매출이 60조원인 점을 감안한다면 올해 절반정도인 약30조원 정도의 적자 발생을 예상은 민간기업이라면 폭망 수준이다.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인 한전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은 과연 누구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해 주파수 조정용 ESS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잦은 주파수 변동으로 충방전 횟수가 증가해 배터리 화재와 수명 단축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설치환경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ESS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한전(사장 정승일) 전력연구원과 비나텍은 `21년부터 하이브리드 ESS에 적용되는 MW급 주파수 조정용 슈퍼커패시터(참고)의 경제적인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MW급 고용량 슈퍼커패시터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23년 1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원전의 수출산업화’ 정책에 발맞춰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한전KPS는 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전사적으로 참여한 ‘원전수출전략 추진 전담반(TF)’를 구성하고 ‘킥 오프(Kick Off) 회의’를 가졌다.이 TF는 원전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원전사업본부장인 황인옥 부사장을 반장으로 국내외 원전사업부서, 기획부서, 연구부서 등 관련 사업 핵심인력 23명이 동원됐다.원전수출전략팀, 행정지원팀, 기술지원팀, SMR사업화팀으로 구성된 TF는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