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코리아(강성욱 총괄사장)와 국내 중전기기 분야의 대표 중소기업인 파워맥스(장동진 대표이사 및 사장)는 최근 국내 태양광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업을 통해 GE의 검증된 기술, 다수의 해외프로젝트 진행 경험 노하우를 통한 국내 기술 발전 및 새로운 태양광 인버터 시스템 도입을 통해 파워맥스와 함께 국내 태양광 시장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다.GE는 한국에서의 태양광 시장 확대를 위해 기술력과 영업력을 갖춘 경쟁력있는 비즈니스 파트너 확보를 추진하고 있었으며, 파워맥스는 풍부한 기술력과
SK E&S가 지난 해부터 추진해온 새만금 수상태양광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SK E&S는 최근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새만금개발청과 재생에너지 및 새만금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SK E&S 추형욱 대표이사 사장, 새만금개발청 양충모 청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200MW 규모의 대규모 수상 태양광 사업 개발, ▲창업클러스터 및 데이터센터 구축, ▲RE100 및 그린수소 기반의 새만금 그린산단 추진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SK E&S는
한전기술(사장 이배수)은 최근 현대엔지니어링, 보국에너텍과 ‘환경에너지사업의 공동추진 및 신규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과 현대엔지니어링 박찬우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 보국에너텍 임덕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저온 열분해가스화기를 적용한 폐기물자원화 환경에너지사업 공동개발 및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3사가 기술제공, 지분투자 및 EPC 수행 등에 있어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저온 열분해가스화
-2016년 시작된 대한전선의 ‘해상풍력’ 로드맵-대한전선이 전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수요 확대 추세에 따라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해상풍력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대한전선은 2016년 말 당진공장 내 배전급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면서 해저케이블 시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배전급 해저케이블을 선택한 것은 막대한 신규 설비 투자 없이 당진공장이라는 기존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뿐더러, 송전급만큼이나 배전급 케이블에 대한 수요 확대가 클 것으로 예
효성중공업과 제나드시스템이 4차 산업혁명의 Smart Factory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효성중공업은 최근 나주시 제나드시스템 본사에서 ‘전력설비자산관리솔루션 기반 무인변전소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Plant 운영시 필수적인 요소인 변전소內 전력설비에 대하여 실시간으로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상태를 진단해서 고장을 예측함과 동시에 정확한 유지보수 전략을 제공하는 효성중공업의 ARMOUR 시스템과 전력설비 예방진단, 유·무선 원격감시 및 IoT모니터링 솔루션의 노하우가 있는 제나드시스템의 기술력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을 지지하는 삼척시민 60여 명은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삼척화력발전소 항만공사재개 촉구 집회를 열고 외부세력의 여론 왜곡 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이번 집회에 참가한 삼척시민들은 상맹방1리현안대책위원회, 블루파워 현안대책위원회, 삼척발전 청년위원회, 삼척시레미콘협회, 한국노총강원본부 삼척지부, 삼척시 중장비협회 등의 회원들로 구성되었다.이들은 “삼척화력발전소는 어려운 삼척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삼척 시민 96.8%가 찬성하여 유치한 사업이다”라며 “환경단체 등 일부 외부세력이 거짓 여론을 조장하며 삼척시민의 목소리를
삼척블루파워(사장 옥인환)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해안침식 문제에 시달리던 맹방해변을 위해 1,500억원을 투자하여 연안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맹방해변은 삼척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명사십리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맹방해변의 침식 문제는 2010년 처음 기사화되며 침식 방지 보존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시행한 강원도의 연안침식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맹방해안의 침식 수준은 심각한 C·D등급으로, 2015년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연안침식관리구역 대상지로 선정되었다.날
SK E&S가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해외 친환경가스전 투자가 드디어 성공의 결실을 맺었다.SK E&S(대표이사 유정준•추형욱)는 2012년부터 개발해 온 호주 바로사-깔디따 해상가스전의 최종투자의사결정(FID)을 선언하고 매장량 7천만톤 이상의 LNG 생산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또한 회사는 천연가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제거하는 CCS(Carbon Capture & Storage) 기술을 활용해 ‘CO2 Free/저탄소 LNG’를 생산함으로써 글로벌 메이저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두산중공업이 국내 기업 최초로,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인 캐스크(Cask)를 해외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두산중공업은 캐스크(VCC, Vertical Concrete Cask) 5세트를 미국 펜실베니아 주 스리마일섬에 위치한 TMI 원자력발전소에 최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캐스크는 원자로에서 연소를 마친 뒤 배출된 사용후핵연료를 운반하고 저장하는 데 사용하는 특수 용기다. 사용후핵연료의 방사선과 열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므로 특수 설계와 고도의 제작기술을 필요로 한다. 두산중공업이 수출한 캐스크는 높이 약 5.7m,
LS전선아시아는 23일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가 베트남 남부 탄푸동성(Tan Phu Dong) 의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해저케이블을 납품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은 베트남 내 플랜트 전문 건설업체인 PCC1(Power Construction Joint Stock Company No.1) 이며 계약금액은 약 500만 달러 규모로 올해 안에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LS전선아시아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은 2030년까지 총10GW에 육박하는 풍력발전 능력을 계획하고 있으며, 중국, 대만, 한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 Top
GS에너지가 한국 기업 최초로 베트남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사업자에 선정됐다. 가파른 경제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을 친환경적으로 대응하려는 베트남 정부의 니즈와 발전사업 해외 진출을 모색해 온 GS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GS에너지는 22일 베트남 수도 호치민 인근 롱안(Long An) 지역에 들어서는 3기가와트(GW) 규모 초대형 LNG복합화력발전소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3조5,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발전 프로젝트로, GS에너지가 건설사 선정부터 사업 운영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된다. GS에너지는 GS그
LS전선(대표 명노현)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에 구동 모터용 권선(Enamel wire)을 단독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LS전선은 국내 최초로 800V 전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선을 양산해 관련 매출이 향후 6년간 2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권선은 구리 와이어에 절연 물질을 코팅한 것으로 구동 모터에 코일 형태로 감겨 전기 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변환시킨다. LS전선은 고기능 절연 재질을 사용해 효율을 향상한 고전압 권선 개발에 성공했다.전기차 업계의 충전 속도에 대한 경쟁이 심화함에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대학생봉사단 ‘희망에너지’ 11기를 모집한다.포스코에너지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대학생 봉사단을 대표사업 중 하나로 운영하고 있다.‘희망에너지’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2013년 1기 창단 후, 인천시 서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학습지도’와 봉사단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음악, 미술 등 특별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2020년에
5G, IoT, 빅데이터 등 통신산업의 발달에 맞춰 케이블도 진화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장거리 PoE 케이블과 해킹방지용 광케이블, 경량 소재 케이블 등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PoE(Power over Ethernet) 케이블은 데이터와 전력을 동시에 보낼 수 있는 케이블이다. 랜선과 전력선이 하나로 합쳐진 것이다. 별도 전원 케이블이 필요 없어 천장과 틈새 공간 등 전원 설치가 어려운 곳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PoE 케이블의 기존 전송거리는 100m에 불과해 사용에 한계가 많았다. LS전선의 SimpleWide™(
LS ELECTRIC이 세계적 학술정보서비스 업체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주관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10년 연속 선정되며 IP(지식재산권 ; Intellectual Property)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금 확인했다.LS ELECTRIC은 최근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Top 100 Global Innovators 2021)’ 보고서에서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으로 선정, 10일 경기도 안양 소재 자사 R&D캠퍼스에서 김영근 CTO(전무), 안성식 클래리베이트코리아 대표 등 양사 관계
LG화학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LG화학은 기아대책 등과 함께 최근 온라인으로 5명의 스타 강사들이 릴레이 강연을 벌이는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그린 페스티벌은 LG화학이 청소년과 대학생을 환경분야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는 ‘Like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ESG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으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는 행사다.제1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장이권 교수,
2020년 연간 탑재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의 배터리 유형별 점유율에서 파우치형 배터리가 2019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는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파우치형이 원통형을 제치면서 각형과의 격차도 크게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탑재량(사용량)’은 해당 기간 전세계에서 등록된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의 에너지 양을 기준으로 한다.2020년 전세계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대비 22.0% 증가한 144.0GWh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파우치형은 탑재 규모가 2배 넘게 급증한 40.0GWh를 나
SM(대표 이용걸)와 선우 E&C(대표 문창배)는 11일 신재생사업전반에 걸쳐 상호협력을 통한 사업공동개발에 대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가 추진하는 그린에너지 및 RE3020 및 정책 목표에 적극 동참하고자 신재생사업분야 정보공유, 전력계통확보, 설계, 시공, 대관 인허가, 주민갈등해소 등 사업개발 전반에 걸쳐 공동으로 협력하여 최적화 된 사업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SM은 서남해지역의 육상과 해상에 국내최대의 개발용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민간분야의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며 통큰 협력의 장을 열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9일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 회관에서 ‘제1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지난 3년간 활동한 정안식 위원장(정원전설 주식회사)을 비롯한 전임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롭게 위촉된 신임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장으로는 권광식 대성전력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이어 위원회는 제14대 이사장 선거 일정과 진행절차를 공유하고, 선거시스템 DB서버 보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성관 조합 이사장은 “이번 제14대 이사장 선거는 직선제 도입 이후 두 번째 이뤄지는 선거”라며 “‘정도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