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전력산업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전기공학 전공 우수 대학생에게 총 3억원의 장학급을 수여했다. 한전은 22일 삼성동 본사에서 전기공학과(부)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37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학생 선발에서 우수 대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37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원걸 한전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전기공학과 전력산업의 미
포스코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중공업은 2단계 오른 6위에, SK에너지가 13위에 각각 올랐다. 반면 한전은 지난해보다 3단계 하락한 22위를 기록했다.부문별로는 가스공사와 가스안전공사 등이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선정한 2008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반면 부문인 발전부문에서는 한전이 1위를
한전KDN(사장 이희택)은 지난 16일 안양시 삼성산에서 최정길 정보시스템본부장과 홍승철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8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공사현장과 사업장 내에서의 무재해를 기원하고 직원 및 직원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것으로 진행됐다.한전KDN은 안전기원제를 통해 노사가 함께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한전이 전자식 전력량계의 수명을 검증하기 위해 세계적인 공인 품질인증기관인 영국 SGS社에 품질검사를 의뢰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전자식 전력량계의 검정유효기간은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세칙에 따라 7년으로 정해져 있으나, 유럽 등 선진국들은 전력회사가 자체적으로 검정유효기간을 설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 산업자원부 산하 갈등관리위원회에서 전자식
한전이 서부 아프리카지역 전력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전은 11일 오전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이원걸 사장과 마코주(Makoju) 서부아프리카전력공동체(WAPP) 의장이 약 4억 5000만 달러 규모의 ‘WAPP 전력설비 건설 및 운영사업에 대한 계약협정서’에 서명함으로써 서부아프리카 전력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사업은
한전 전력연구원이 후원하는 입주 벤처기업들이 신기술 경진대회에서 주요상을 휩쓸었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박상덕)은 연구원 내 벤처기업육성센터에 입주한 ‘세라파워(대표 양수용)’와 ‘파워켐텍(주)(대표 이태원)’이 한국창업보육협회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제1회 발전·원자력 신기술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한전의 지속가능경영의 실적이 UN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한전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세계 40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대상으로 선정한 2007년 우수보고서의 하나로 한전의 보고서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와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펼친 기업의 우수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
전력연구원이 일부 폐변압기에 잔류하고 있는 오염물질인 PCBs(폴리염화비페닐, Polychlorinated Biphenyl)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아 PCBs 문제 해결에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박상덕)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의 하나인 ‘PCBs 분야 폐기물 분석전문기관’ 인정을
한전 봉사단이 설 명절을 맞이해 더욱 외로운 독거노인들과 함께 했다. 한전 배전계획처 사회봉사단(단장 장완성 처장)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및 노유동 거주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분을 자양 복지관으로 초청해 라면, 참치, 떡국 떡 등 푸짐한 생필품을 나누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한전 배전계획처 봉사단은 2004년 봉사단 발족 이래
예년보다 더 길어 여유 있었던 이번 설 연휴에도 전력공급은 완벽했다. 한전은 설 연휴를 맞아 특별 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예방에 중점을 둔 설비관리 운영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완수했다. 한전 배전운영처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본사에서는 배전종합상황실을 운영했고, 사업소는 자체 상황실을 운영하며 불시 정전에 대비했다. 한전의 철저한 준비로 이번 설에는 작년
한전이 건설해 25년간 운영하게 될 필리핀 세부발전소가 본공사에 돌입했다. 한전은 14일 필리핀 세부시에서 세부 주지사, 국회의원, 나가시장, 필리핀전력공사 사장 등 필리핀 정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급의 세부발전소 본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또 착공식 행사에 앞선 13일 이원걸 한전 사장은 말라까냥 대통령궁에서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
한전 송변전본부(본부장 김문덕)가 인적실수(휴먼에러) 제로화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송변전본부는 지난 15일 중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08년도 송변전무고장(TFTS) 전체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인적실수에 의한 고장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유도키로 했다. 최근 10년간 한전의 송변전설비 고장발생 현황을 보면 총 발생건수 13
오는 3월 4일 시행되는 전력노조 위원장 및 수석부위원장 선거 입후보 등록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전국전력노동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생수)는 15일부터 20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받고 있다. 15일까지 △김훈민 본사지부 위원장-김종환 전 전력노조 국장 조와 △김주영 현 전력노조 위원장-엄창희 현 전력노조 수석부위원장 조(이상 등록 순)가 등록한
●공개(209명) ▲사무(93명) △인천사업본부 권성철 △전남사업본부 홍재식 △인천사업본부 김남석 △강원지사 원치종 △경기사업본부 주윤정 △아주사업처 윤동기 △경기사업본부 최상국 △부산사업본부 김준오 △충북지사 임성식 △인사처 황선일 △경기사업본부 김태주 △전북지사 최종근 △대구사업본부 정순애 △강릉지사 정진국 △경남사업본부 김석헌 △중앙교육원 방상희 △인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전봇대’가 이제는 ‘폭리의 수단’으로 둔갑해 한전을 괴롭히고 있다. 최근 조선일보가 “한전이 통신업체로부터 전주사용료로 받는 돈이 연간 1224억원인 반면, 도로에 전주를 세우는 대가로 지자체에 지불하는 도로점용료는 연간 8억원으로 한전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 한전이 ‘총체적 오해’
한전의 송전 기술력이 방글라데시 전력산업 발전에 쓰이게 됐다. 한전은 지난달 31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방글라데시전력청과 400kV 송전선로 건설 컨설팅 수행 계약을 체결했다.아시아개발은행(ADB)의 자금으로 방글라데시전력청이 발주한 이 컨설팅은 방글라데시 최초의 400kV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 자재규격 선정, 건설공사 입찰서 작성, 입찰평
전력연대의 숙원인 ‘전력산별 노동조합’이 올해 안으로 출범될 전망이다. 전력관련노동조합연대회의(이하 전력연대, 의장 김주영 전력노조위원장)는 지난달 30일 전력노조 회의실에서 정기 대표자회의를 갖고 올 하반기 안으로 전력산별 노조를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김주영 전력연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력연대의 기본 목표인 전력
한전 충남사업본부(본부장 조성희)는 검침회사의 고객서비스 능력을 향상시켜 충남본부의 올해 주요 목표인 ‘고객행복 경영’을 이루고자 ‘2008년 제1차 검침소장 회의’를 관내 17개의 검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보령지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2월부터 충남본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행복메신저’ 운동을 충남사업본부의 전 직원은 물
한전이 터키 최초로 건설하는 원전사업에 현지 기업과 공동으로 참여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한전 이원걸 사장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터키의 수도 앙카라를 방문해 에너지부차관 셀라하틴 치멘(Selahattin Cimen)을 만나 터키 원전시장 개척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터키 원자력청장 및 전력거래소 사장이 동석했으며, 이원걸 사장은 “세
한전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이 해외 우라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전은 지난달 30일 한전 본사에서 캐나다 우라늄광 개발 전문회사인 피션社(Fission Energy Corp.)와 워터베리 레이크(Waterbury Lake) 우라늄 공동탐사를 위한 합작투자계약 서명식을 가졌다.이날 서명식에는 이원걸 한전 사장, 데빈더 란드와(Devinder Rand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