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호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이 취임해 지난 3년동안 보여준 그의 업적은 일일이 열거하지 않더라도 놀라울 정도로 큰 성과를 이뤘다는 점이다. 특히 그는 짧은 기간안에 협회를 안정화시켰으며 이를 토대로 먹거리 창출 등 협회 현안 해결에 힘을 쏟았다. 국내 최대·최고의 협단체 중 하나인 전기공사협회의 수장의 움직임은 전기계는 물론이고 경제·
“2017년은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한 외형 변화와 더불어 혁신에서 올 수 있는 부작용을 해소하고 더 깊고 폭 넓은 혜안으로 조합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고자 합니다.” 지난해 2월 34회 전기공사공제조합 총회에서 12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김성관 이사장은 이사장 취임 후 본부 조직개편, 고객민원센터 신설, 품질경영시스
“지난 6년 재임기간 동안 전기산업 인프라 구축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습니다. 현재 추진중인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 끝에 한 번 더 진흥회장직을 수행해야겠다는 생각을 같게 됐습니다.” 그동안 언론 인터뷰를 사양해 왔던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은 ‘아직 할 일이 많다’며 다시 한 번 제
정부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효율적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국가차원의 중장기 전략과 정책방향 제시를 제시했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기본계획은 신기후체제(Pos
지난달 본지 10월 17일자를 통해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에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선언 했던 장태수 비츠로그룹 회장이 목표 달성을 위해 최근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장태수 회장은 21일 서울 성수동 비츠로시스 본사 사옥에서 본지 기자와 만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한 전기산업진흥회의 위상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공약사항을 전달하면서 비록 부족하지만 내년
세계 승강기 산업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16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서울 코엑스에서 17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열렸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코엑스가 주관하는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는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승강기협의회장, 독일승강기기술인협회장 및 국내외 승
산업통상자원부는 17~19일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로봇,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의 대표 혁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6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연구개발(R&D)대전은 ‘함께 맞이하는 변화의 물결’이라는 주제
국내를 넘어 세계 승강기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17일 개막,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2016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는 국내외 140여개 업체가 참가해 승강기 신기술의 향연을 벌인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해 다국적 기
육상 장거리 지중송전선로 건설사업 우수한 기술력 알려 HVDC 장거리 대용량 T/L·다양한 지중송전에 사용 전망 한전은 수도권 전력공급 신뢰도 향상 및 서해안 발전력 전력융통 증대를 위해 충청남도 당진에서 경기도 평택을 연결하는 선로에 HVDC 기술을 도입, 국내 최초로 500㎸ 북당진~고덕 HVDC 지중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中企 창업·혁신 거점 ‘창조경제혁신센터’ 11월 조기 운영 에너지벨리 기업 유치하면 인재들 모여 선순환 가능할 터 수출모델을 다각화해 ‘글로벌 KEPCO 에너지벨트’ 구축 ‘BIXPO’로 中企 사업 활성화 등 기여…‘축제의 장’ 마련 생애주기별 맞
“한전서 36년 경험·역량 전기차 수익성 도모에 집중” 보조금 전기차·홈충전기에 국한…정책적 지원 필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전기차충전 인프라를 구축·보급하고 충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부가 추진중인 6대 에너지신사업 중 하나인 ‘전기차충전 유료화 사업&rsquo
‘휴먼에러 제로화’로 ‘변전 분야 가치창출 실현’ 중점 회원사 경쟁력 있는 영역 찾아야…기술력 향상 총력 정도경영(正道經營), 초지일관(初志一貫). 박근욱 변전전문회사협의회 회장의 삶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자성어다. 그는 늘 탄탄한 기술력으로 좌고우면 하지 않고 초지일관의 자세로 꼼수를 쓰지 않는 올바
서울시 중구 퇴계로에 자리하고 있는 한전 경인건설처(처장 문봉수)는 1968년 송변전건설사무소를 시작으로 1980년 송변전건설처, 1998년 전력계통건설처, 2012년 서울개발처 등을 거쳐 2013년 직제개편을 통해 현재 명칭에 이르고 있는 한전의 대표적인 송변전설비 건설사업소이자 축적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전문가 집단이다. 직할 3개 실(室)&mid
한전 중부건설처(처장 양현식)는 송변전설비 건설에 대한 민원 증가로 인해 송전선로에 대한 지중화가 점점 확대됨에 따라 지중송전설비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전 본사(나주)에 ‘대국민 지중송전설비 홍보관’을 설치해 올해 12월경에 개관할 예정이다. 지중송전 홍보관 건설은 지중송전설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전자파 민원에 따른
한전 남부건설처(처장 박재호)는 부산·대구·울산 3개 광역시와 경상남·북도 지역의 송전철탑, 변전소 및 전력구 등 전력설비 건설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소다. 남부건설처는 고리·월성·한울 등 원자력발전소의 75%가 관내에 있고 울산·하동·삼천포 등 대단위 화력발전소가 위치하
각종 규제 완화·수익성 제고 등으로 산업 육성 집중 신재생·AMI 등 집중 보급…기술개발·해외진출 주도 에너지 新산업은 기존 에너지 산업에 신재생, ESS(에너지저장장치), ICT(정보통신기술) 등을 접목해 사업화하는 ‘문제 해결형’ 新비즈니스 모델로 태양광, ESS, 전기차, 친환경에
지난 5월 9일 독일의 전력가격이 한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우리로서는 매우 생소하고 이해가 안 되는 일이다. 보도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전체 전력수요의 80% 이상을 충당했기 때문이란다. 독일은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를 화력, 원자력 등 다른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보다 우선 매입하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에 전기 공급이 수요보다
신재생에너지, 전기저장장치, 전기차 등을 이용해 생산한 소규모 전력자원을 거래할 수 있는 소규모전력중개시장이 열린다. 쉽게 말하면 아파트 등 집을 사고 팔 때 부동산중개인을 통해 거래하는 방식이 전력시장에도 도입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최근 소규모전력중개시장 시범사업에 참여할 6개 기업을 선정·발표했다. 현재 소규모전
세니온, 345kV송전선로용 보호계전기 개발…공급자격 획득 수입대체·맞춤형 변전소 구축 가능·해외경쟁력 확보 등 기대 보호계전기는 전력계통에서 발생하는 고장으로부터 송전선로, 변압기 등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되는 필수적인 장치이다. 송전선로 낙뢰고장, 변압기 절연파괴 등이 발생되면 이를 신속히 감지해 해당설비를 전력계통에
지난달 12일 19시 44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5.1(기상청 발표 기준)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후 1시간 뒤인 20시 32분 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지역(북위 35.77 동경 129.18)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진이 원자력 안전 논란을 넘어서 국내 에너지정책까지 흔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