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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싸움을 하거나 농담을 할 때 우리는 '제발 나이 값을 하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한마디로 이는 나이를 먹은 만큼 ‘체신’을 지키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성’과 관계된 문제일 경우에는 상황이 180도 달라진다. 이 때 ‘나이’는 적을수록 비례해서 ‘그 값’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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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10.08.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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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이상의 부인들이 남편에게 가장 강한 ‘욕구’를 느낄 때는 과연 언제일까. 10명 중 7~8명의 유부녀들은 늦은 밤 남편이 목욕을 하고 욕실에서 수건 하나만 달랑 들고 나체로 걸어 나올 때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렇다. 결혼 10년이 지나면 대부분의 부부들은 이미 권태기가 지나 ‘너는 너 나는 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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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10.08.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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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살면 살아갈수록 참으로 재미있고 오묘하기만 한 것 같다. 최근 들어 ‘싱글 맘’이 기하급수로 늘어나고 있는가 하면 재혼보다도 혼자 살기를 원하는 과부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한 번 결혼 해 본 여성들은 다시 남자 친구를 사귀는 것은 바라고 있지만 결혼만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아마 나이가 들면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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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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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부 사이에 무슨 더러운 것이 있고 또 부인의 섹스 테크닉에 새로운 것이 있겠느냐 할지 모르나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5년 전 일본인 친구의 소개로 40대 중반의 일본 여성과 결혼을 한 50대 초반의 한국인 남성은 ‘섹스’가 이런 것이구나 하고 재발견했다고 한국인 친구들에게 일본 여성들을 극구 칭찬하고 다닌단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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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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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기혼 남성들의 입장에서는 화가 날 일이겠지만, 여성들은 남편과 사별을 하거나 이혼을 하면 하나같이 젊어진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생물학적으로 여성들은 새로운 남성을 유혹하거나 매료시키기 위해 젊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지 못한 여성들도 더러 있겠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다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일까, 50세가 넘어 남편과 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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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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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거리에서나 공원 등지에서 자주 눈에 띄는 것이 젊은이들, 아니 솔직히 말해,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의 청소년들이 껴안고 키스를 하는 모습들이다. 이들은 너나없이 남의 눈치도 보지 않고 열심히 입을 맞추거나 아니면 젖무덤을 주무르기 일쑤다. 나이 깨나 먹은 노인들은 이들의 행위에 매우 민망스럽고 꼴사납게 보겠지만 대부분의 20~30대의 청&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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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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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파워가 점점 강해지면서 10여년 전부터는 여성들을 위한 각종 술집들이 늘어나더니 이제는 ‘남창’을 닮아가는 각종 변칙 성행위 그룹이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이중 최근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키스방’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제부터인가 남정네들, 특히 순진한 청소년들이나 어수룩해 보이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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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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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생활 10년차 이상이 된 30~40대 아줌마들은 너나없이 ‘더 새롭고 더 강한 것’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즉 성생활에 있어서 많은 남편들이 힘없고 적당히 넘기려는 행동들을 하고 있어 불만이 많다는 것이다. 사실 과거와 달리 전 세계의 남성들은 대부분 ‘성적 능력’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반면 여성들은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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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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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전 불경기로 몸살을 앓던 일본 사회는 실업자가 된 남편들을 대신해 주부들이 먹고 살기 위해 밖으로 뛰쳐 나왔다. 하지만 당시 남자들도 얻기 힘든 직업을 여성들이 따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당시 많은 여성들은 돈 벌기 쉬운 ‘몸 팔기’나 아니면 이와 유사한 매춘행위로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했다.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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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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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도시증’이라고 하면 이성의 ‘성기’를 보고 쾌감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그러기 때문에 ‘성교 도시증’이라면 보통 남의 성교장면을 보고 쾌감을 느끼며 성욕을 발산하는 변태적 사람들을 일컫는다.실제 일본은 1990년대 초반부터 이런 부류의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러브호텔들이 우후죽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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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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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동물인 이상 ‘성’에는 매우 약한 것 같다. ‘섹스’에 관한 한 성인군자를 제외하고는 너나없이 색다른 것을 좋아하고 한번쯤 즐겨봤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니 말이다.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구약시대에도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시어머니가 사위를 그리고 자식이 계모나 계부를 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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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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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성들은 남편에 의해 성병을 앓는다. 현대의 젊은 남성들은 과거와 달리 좋은 약들이 많아 성병에 걸리는 사례가 그리 많지가 않지만 옛날 우리 아버지들은 한 번 사창가에 갔다 오면 어김없이 ‘성병’에 걸렸고 그 결과 부인에게도 몹쓸 병을 안겨줘 고통을 주기 일쑤였다. 그런데 이 성병이 부인들을 더 괴롭히는 것은 자칫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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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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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의 일이다. 60대 중반의 돈도 많고 바람기도 많은 한 할아버지가 네 번째로 첩을 얻어 본부인이 사는 집과 가까운 옆 동내에 집을 마련해 주었다. 그런데 이 여자는 할아버지보다도 무려 20살이나 어린 40대 중반의 과부로 얼굴도 예쁘지만 몸도 매우 아담하게 생기고 순진하게 보여 남성들이 좋아하는 타입이다.시집을 와서부터 지금까지 이런 꼴을 보면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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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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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파워가 세질수록 남성들이 주눅 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이제는 주눅뿐만이 아니라 마누라 앞에만 서면 ‘물건’까지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한다. 최근 방영된 ‘스토리 원’이란 프로그램에서는 40대 남성 75% 이상이 부인 앞에만 서면 기가 죽어 ‘아 구구’할 정도라고 한다. 참으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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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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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결혼한 여성 중 75% 이상이 부부생활에서 한 번 이상 남편으로부터 ‘한 맺힌’ 말이나 행동을 듣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그 응어리가 크면 클수록 ‘성생활’은 말할 것도 없고 가정생활에서도 큰 지장을 주는 사례가 의외로 많이 있다. 사실 이런 한 맺힌 말들은 매우 사소한 일에서 시작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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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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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재미있고 무서운 세상이 아닐 수 없다. 요즘 20~30대 부부 30% 이상이 50대 이상의 노부부와 달리 ‘돈 생 돈 사’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니 말이다. ‘돈 생 돈 사’란, 한마디로, '돈에 살고 돈에 죽는다'라는 뜻인데, 그만큼 젊은이들이 늙은이보다도 더 돈에 집착하면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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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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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아직도 ‘남아선호사상’이 남아 있는 것 같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더 하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대부분의 젊은 부부들이 하나만 낳아 잘 기르려고 하고 있으니 이왕이면 아들을 갖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 가정에서는 ‘씨받이’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이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딸만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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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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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교통사고가 나면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에 심심찮게 싸움이 일어난다. 대부분이 몸값 때문이다. 특히 사망했을 때는 더 하다. 그런데 이런 몸값도 세월이 흐를수록 더 올라가고 가해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이런 사고가 아니고 살아있는 사람, 그것도 일반인이 아닌 부부간의 ‘몸값’이라면 과연 얼마이며 또 남과 여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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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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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남을 흉보는 것이 제일 재미가 있는 것 같다. 특히 남성들보다는 여성, 그것도 아낙네들이 더 하다. 그래서 아줌마들이 세,넷만 모여도 수다 떨기에 바쁘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남을 흉보기 일쑤다.그래서일까, 옛날 우리 어머니들은 배우지도 못했는데 ‘성’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안다. 물론 그 중에는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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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10.03.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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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60년대 우리들의 아버지 세대들은 정력만큼만은 현대인들을 뺨칠 정도로 강했고 테크닉 또한 엄청 좋았던 것 같다. 그러니 돈 좀 있는 남정네들은 조강지처 하나만으로는 모자라 두 세 명의 첩까지 거느리면서 산 것이 아닌가. 물론 당시는 TV 등 각종 오락기구들이 없었던 시절이라 긴긴 밤을 잠으로만 보내기에는 너무나 무료했고 힘들었을 것이다.때문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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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9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