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원자력발전에 사용한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를 바다에 방류, 어족자원 늘리기에 나섰다. 고리원전은 8일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에서 김대군 기장군의회의장, 지역주민, 노기경 본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외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8일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주)정우엔지니어링과 신재생에너지관련 제품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의 협력관계를 긴밀히 하고자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형진 원장을 비롯해 신양우 정우엔지니어링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新 정부 들어서 강조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및 4차 산업혁명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8일 중기중앙회 본관 귀빈실에서 ‘국정기획자문위(사회분과)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동현안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연명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위원장과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조달청은 올해 2분기 새싹기업을 지정하고 지정내용을 조달청 및 나라장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했다. 새싹기업 지정제도는 창업 초기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촉진 및 공공구매 판로확보를 위해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제도이다. 그 동안 조달청은 기술력을 보유한 신생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나라장터 새싹기업’ 프로
1978년 4월 29일 대한민국 최초로 원자력발전을 고리1호기가 오는 6월 18일 가동을 멈추고 영구정지를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원자력학회(회장 황주호),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송기찬),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관섭) 등 원자력계는 8일 서울대학교 38동 5층 시진핑홀에서 고리 1호기 퇴역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과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남부발전은 8일 대전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대전시와 이와 같은 내용으로 ‘신·재생에너지 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제 에너지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신인천발전본부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인천 서구청(청장 강범석), 인천 서부경찰서(서장 조은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본부장 박은숙)와 손을 맞잡았다. 남부발전은 7일 인천 서구청에서 이들 기관과 학교 주변 교통 위험지역 옐로카펫·투광기 설치 협력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오일·가스·셰일 등 자원개발 현장에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하는 디지털오일필드(DoF, Digital Oil Field)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ICT와 자원개발서비스 기업인 에너지홀딩스그룹(대표 박희원)은 올해 연말까지 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으로 추진되는 ‘중소형 자원개발 현장에 적용 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손창열 변호사를 제3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인 손창열 변호사는 법무법인 충정 소속 변호사로 환경부 고문변호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렴옴부즈만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춘천지방검찰청 차장검사를 거쳤다. 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제도는 원자력 안전과 관련한 비리, 기기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저소득층 어린이 및 소외이웃 대상의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 서울본부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6일간에 걸쳐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 285명에게 미세먼지에 의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여 숨 쉴 권리를 확보해 주고자 미세먼지 예방용 마스크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8일 경남 창원 두산엔진에서 강희웅 신재생미래사업단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두산엔진, 두산중공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엔진 창원공장 수익공유형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사업 착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소규모 지역을 중심으로 지능형 전력망을 구축, 신재생에너지 발전
미래창조과학부는 부산·고양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의 성과보고회를 8~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부산광역시와 고양시에서 교통체증, 환경오염 등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검증하는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사업을 추진 중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9일부터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번호판이 파란색으로 새 단장을 한다고 밝혔다. 여러 차례 대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전기차 번호판은 9일부터 신규로 등록하는 모든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외)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다만 전기자동차라 하더라도 노란색 번호판을 달고 운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국내 대륙붕 제8광구 및 제6-1광구 북부지역에 대한 탐사권 설정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공모를 내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륙붕 탐사 및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저광물자원개발법에 따라 출원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해저조광권(탐사권·채취권)의 설정 허가를 받아야 한다. 탐사권 출원은 국내외 법인 모두 가능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지난 4월 24일부터 ‘4차 산업! 에너지 미래시장 아이디어’이라는 주제로 참가접수를 받고 있는 개방혁신(Open Innovation) 사외공모전(이하 공모전)의 기간을 오는 7월 21일까지 연장했다.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공모전은 가스공사의 신성장동력 개발의 바탕이 될 신규 사업, R&D 과제 등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5일 일산 킨텍스에셔 열린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과 국민생활 편익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이다. 고효율 열병합발전(CHP, Combined Heat & Powe
극심해지는 충남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총력전에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국에서도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태안군에 본사가 위치한 서부발전은 지난 3월말부터 직원과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물절약 캠페인을 펼쳐 왔다. 먼저 본사와 태안화력발전소, 사택 등지에 누수개소는 없는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화장실 좌변기에는 벽돌 집어넣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8일 원전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10만 마리와 전복 치패 5만미를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과 인근 연안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어패류는 1억7000만원 상당으로 원전 인근 해양 어족자원 조성과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 “바다로 방류한 어패류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7일 진주 본사에서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 한철수 경남공동모금회 회장, 경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남도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남도, 경남공동모금회,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석면이 사용된 저소득층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교체해 주민들의 생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8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UAE원전운영회사인 Nawah Energy Company(이하 Nawah)와 ‘APR협력협정)APR1400 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정에서 양사는 신형 원자력발전소인 APR1400의 자국 내 운영 초기에 양사의 운영 경험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