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한 지 이제 한 달이 됐습니다. 그동안 우리 한전 직원들의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이원걸 한전 사장은 4일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열린 ‘2007년 전국사업소장 회의’에서 한 달 동안 지켜본 한전의 모습을 이렇게 요약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원걸 사장은 “한전은 맡은 바 업무는 완벽히 하고 있으나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더 모색해야
▲ ‘깨끗하고 투명한 한전 구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직원대표 안광석씨(오른쪽)와 김지혜씨의 선서 모습. 한전은 4일 본사 대강당에서 ‘바른경영 다짐대회 및 경영혁신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바른경영 다짐대회는 전직원이 참여한 결의대회를 통한 윤리경영 정착 유도 및 투명성 개선 다짐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혁신리더 워크숍을 통해서는 현장 중심의
한전(사장 이원걸)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9%(430억원) 증가한 7753억원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3일 1분기 결산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두 배 가량(99.2%) 증가한 125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수선유지비와 감가상각비가 소폭 감소하고, 연초 전기요금 인상 영향으로 판매단가가 다소 상승한데
한전이 중국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운영하게 됐다. 한전(사장 이원걸)은 27일 중국 허난(河南)성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리청위(李成玉) 성장 등 하남성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다탕(大唐)집단공사 및 초작시 정부와 함께 100만kW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 및 운영하는 투자협의서(MOU)를 체결했다.한전은 지난 2004년 말 1단계 구리산 발
한전 지상변압기와 지상개폐기가 예쁜 새 옷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한전 배전처 배전품질팀과 배전운영처 지중배전팀, 전력연구원 배전연구소에서는 지상변압기 및 개폐기의 외함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3가지 외함 디자인(안)이 나왔고, 변압기 및 개폐기가 가져야 하는 본래의 기능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제안된 외
한전과 포스코파워, GS파워, GS EPS 및 메이야율촌전력 등 4개 민자발전사간의 전력구매계약(PPA) 중 열량단위가 비법정단위(calorie)에서 법정단위(Joule)로 변경됐다. 또 케노텍이 운영중인 사당지구 전기공급약관이 한전의 전기공급약관과 같이 개정됐다.27일 열린 전기위원회에서는 이와 같은 한전과 포스코파워(주), GS파워(주), GS EPS(
한전의 히트상품 배전자동화시스템의 중국 진출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한전의 배전자동화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중국 화북전망유한공사 대표단( ▲ 중국 화북전망 대표단은 25일 명동 배전자동화 전시관을 방문해 한전 배전자동화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단장 순젱윤(孫正運)부총경리)은 24일부터 26일까지 한전을 방문해 배전자동화 전시관과 신양재변전
내달부터 한전은 회계분리를 통해 전기공급과 관련이 없는 자산·비용을 총괄원가에서 제외함으로써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줄어들 전망이다. 전기사업자는 전기사업법 제93조에 의해 전기사업에 관한 회계와 전기사업외의 사업에 관한 회계를 구분해야 함에 따라 한전에만 적용되는 회계분리기준이 제정, 내달 고시된다.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지난 27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불의 나라’로 불릴 정도로 풍부한 가스를 보유하고 있는 동구의 자원강국 아제르바이잔 민자발전사업에 한전이 진출한다. 한전은 지난 2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아제르바이잔 비즈니스포럼에서 아제르바이잔 하이데르 바바에프(Heydar Babayev) 경제개발부 장관과 한전 장명철 해외사업본부장이 민자발전사업에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협력양해각서(M
한전(사장 이원걸)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구현하고 전력기자재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개선제품 성과공유제’를 공모했다. 27일까지 접수한 이번 공모는 인터넷(http://sharing.kepco.co.kr)을 통해 접수를 받았다. ‘품질개선제품 성과공유제’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제도로서 한전에 전력기자재를 납품하는 중소기업이 자체
한전 배전처(처장 오재형)는 지난 18일 서울 한전 본사 대강당에서 ‘2007년도 배전실무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박종확 한전 영업본부장과 오재형 배전처장을 비롯한 전국 배전분야 과장 및 직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금년도 배전분야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며 올 한해 배전업무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포럼의 주요
한전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수도권의 39개 보육기관 1300명의 아동들을 초청해 잠실 샤롯데 극장에서 상영중인 뮤지컬 ‘라이언 킹’을 관람하게 했다.이는 한전이 티켓링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천사관람제’를 통한 것으로 지난 3월 28일 300명 초청공연의 반응이 좋아 수도권의 보육기관까지 확대해 시행하는 것이다.‘천사관람제’는 공
한전(사장 이원걸)은 여름철에 과부하로 발생되는 아파트 구내 정전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아파트 노후변압기를 혹서기 이전에 조기 교체토록 유도하기 위해 교체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수전 변압기 교체 희망 아파트를 대상으로 교체 변압기 1kW당 1만 6000원을 무상지급(총 공사비의 30% 수준)하며, 가까운 한전 지사나 지점으로 신청(문의전화 국번없이 12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박상덕)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최근 전력산업의 발전과 미래 에너지원의 확보를 위한 연구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연구개발 상호 지원, 공동연구 수행 ,연구인력 양성교육 및 교환, 기술정보 교류 및 자문, 심포지엄·워크숍 공동 개최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박상덕 전력연구원장, 서남표 KAIST 총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이종훈 한전 전우회장의 ‘전기인 최고 공로탑’ 수상은 오히려 조금 늦은 감이 있지 않나 생각될 정도로 이종훈 회장의 족적은 크고도 깊다.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해 1961년 한전에 입사한 후 1990년 한국전력기술 사장과 1993년 한전 직원 출신으로는 드물게 한전 사장에 취임해 6여년의 임기 동안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40년 가까이 한국전력맨으로 현장
“배전 계통운영 분야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사업이고,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지만 각 사업소에서 단계적 프로세스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이번 계통운영센터 광역화·IT화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수묵 한전 배전처 배전기술팀장은 이 사업의 성패에 배전 계통운영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보고 있었다. 이수묵 팀장은 “지
기존 배전사령실을 계통운영센터로 광역화·IT화 시키는 획기적인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실질적으로 사업을 수행해가는 전국 사업소의 실무자들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한전 배전처(처장 오재형)는 최근 확정된 ‘계통운영센터 광역화·IT화’와 관련해 개념 및 업무 프로세스를 공유하기 위한 사업소 실무자 교육을 12일 서울 강남지점에서 실시했다. 약 50여명의 해당 사
공기업 고객만족도 정상 고수와 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한전 전국 사업소의 전력계량분야 담당 과장 2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12~13일 한전 수안보 연수원에서 개최된 ‘전국 전력계량 담당 과장회의’는 전력계량분야 근무 직원에 대한 근무의욕 및 사기진작과 전기상품 최종 공급업무인 송전 및 계기업무 담당간부 의식 혁신을 목적으로 마련된 회의다
한전은 4일 혁신형 전력벤처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선정위원회를 거쳐 이날 확정된 혁신형 전력벤처기업은 모두 37개 사로 2009년 3월 말까지 2년간 한전의 여러 우대정책을 활용할 수 있다. 중전기기 전문에서는 △(주)프로컴시스템 △신영중전기(주) △피에스텍(주) △조일성업전기(주) △(주)유성계전 △(주)에너테크 △(주)동양기술단 △일성이
도심의 전주를 올려보면 정리되지 않은 각종 통신·유선방송선들이 눈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통신선들은 한전의 전주를 빌려 쓰고 있으므로 정비의 책임도 통신회사와 지역 유선방송사에 있지만, 일반 국민이 보기에는 한전이 직무유기를 하는 것처럼 비춰져 오해를 받아왔다. 한전은 통신사업자들과 함께 전주 등 전력설비를 정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