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에서 지원한 특별지원사업비 83억원을 포함한 총 공사비 150여억원이 투입된 양남면 문화복지회관이 지역의 기관장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준공식을 갖고 지역민들에게 공개됐다.월성원자력 인근 지역인 양남면 하서리에 위치하고 있는 양남면 문화복지회관은 대지 1만6529㎡(5000평)에 연건평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임성춘)은 5일 자매결연 실업고인 염광여자정보교육고등학교(교장 전충용)에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작년 양 기관이 체결한 자매결연 사업 중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올바르게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과, 국제기능올림픽 정보기술부문에 출전하는 학생을 후원하기 위한 지원금이다.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거행된 전달식에서 임성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창규)과 순천대학교(총장 장만채)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 및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3일 원자력연구원 본관동 2층 대회의실에서 학연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인력양성 △시설·장비 공동 활용 △학술·기술정보 공동 활용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상대기관의 연구개발
평소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우 어린이들이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한 원자력본부의 아이디어로 마련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강호원)는 4일 경북 울주군 혜진원 및 기장군 해연어린이집 장애우 어린이 35명을 벚꽃이 만발한 고리원전 사택단지에 초청해 ‘Happy Together’라는 특별 행
한국수력원자력(주)는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www.khnp.co.kr)를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창립 6주년 사이버 홍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한수원 창립 6주년 기념 이벤트는 ‘청소년 홍보 동영상 속에 숨어있는 퀴즈를 맞혀라!’와 ‘청소년 축하 꼬리말 달기 릴레이’로 인터넷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인터넷 회원 전체를 대상
합리적 에너지 이용을 통해 국민들의 효율적 에너지 소비와 절약 정신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게 할 수 있는 ‘행복한 i’체험관이 개관,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원자력문화재단(김병로 이사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소재 재단 사옥 1층에서 합리적 에너지 이용을 위한 에너지 체험관 ‘행복한 i’개관식을 가졌다. 김병로 이사장을 비롯해 박금옥 국회의장
방폐장 1단계 주설비공사가 입찰에 들어감으로써 방폐장 공사가 본격적인 궤도에 접어들었다.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지난 달 26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1단계 주설비공사’(추정가격 2634억 4628만원 VAT별도)의 입찰을 공고했다. 이 공사는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원에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10만 드럼 처분시설·지상시설 및 부대시설을 건설
물은 생명이다. 모 방송사의 프로그램 이름처럼 모든 생명은 물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물은 힘을 가졌다. 물레방아에서 볼 수 있듯이 물은 오래 전부터 동력원으로 사용돼 왔고, 전기의 시대에 이르러서는 발전의 원조로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 한강수력발전처 인근에 위치한 춘천댐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발전처(처장 이준창)는 이러한 수력발전을 총
대용량·고효율 에너지원으로 기대되고 있는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핵융합에너지 개발진흥법 시행령’이 지난달 27일 제정·시행됐다. 과학기술부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진흥법 시행령’이 지난해 12월 제정·공포된 ‘핵융합에너지 개발진흥법’의 후속 조치로 그동안 관계부처 협의, 입법예고와 법제처의 심사를 마치고, 지난달 20일 국무회의의 심
한국원자력연구소가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창규)은 지난달 28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최영락 공공기술연구회 이사장과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이상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대덕특구 기관장협의회 기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깃발 전달식과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윤맹현)는 지난달 27일 대전 대덕컨벤션타운에서 경영혁신 추진조직의 혁신리더십 함양을 위한 ‘2020 비전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혁신연찬회’를 실시했다.윤맹현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혁신리더 및 경영혁신팀원, 경영혁신 변화요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연찬회에서 윤맹현 사장은 ‘새 시대를 열자’는 주제의 특강을 통
“한수원의 중소기업 지원에 감사하지만, 이왕 도와주실 거 집중과 선택의 원칙으로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집중 지원해주십시오.”“판로에 대한 지원도 좋지만, 중소기업들은 판로 이상으로 기술정보에 목말라하고 있습니다.”“중소기업만의 힘으로 해외 마케팅은 어림없다. 전력그룹사와의 동반진출을 강조해야 한다.”중소기업인의 목소리에는 거침이 없었다. 이 자리가 자
고리원전과 월성원전이 사고와 설비 미비로 문제가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이 강력히 해명하고 나섰다. 최근 ‘MBC’와 ‘신동아’는 ‘고리원전에서의 작업자 화상 사고’와 ‘월성원전 방사능 과다 방출’에 대해 각각 보도한 바 있다. 우선 고리원전 작업자 화상 사고는 지난 19일 오후 2시 50분경 고리원전1호기 중·저준위 액체폐기물처리설비가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중재)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20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및 기술직(원자력, 발전, 토건)으로 나눠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www.khnp.co.kr)를 통해 진행된다. 한수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완전한 열린 채용을 위해 학력제한에 이어 연령제한까지 폐지 모든 연령층으로 취업기회를 넓혔다
월성에 이어 영광지역에도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이하 현장방재센터)가 건설된다.과학기술부는 영광지역 방사능재난 발생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수습과 대응활동을 지휘하는 영광 현장방재센터를 10월 완공을 목표로 3월부터 건설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과기부는 26억원을 투입해 영광 원자력발전소에서 약 14km 떨어진 영광군 군서면 만곡리 1만4034㎡의 부지에 연
KOPEC의 촉매 기술과 유망 중소기업의 생산기술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임성춘)은 지난 13일 (주)대영씨엔이(대표 노세윤)와 배연 저온탈질 설비(KoNOx)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KOPEC과 이번 협약을 맺은 (주)대영씨엔이는 배연탈질촉매 생산에서 압연파형(Roll Corrugated) 공
원자력기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과기부와 수출입은행, 원자력관련기업과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한 ‘원자력기술수출지원단’이 15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회의를 개최하고 발족했다. 원자력 기술과 제품의 국경 간 이동은 일반 상품과는 달리 국가의 강력한 통제·관리 하에 진행되기 때문에 국내 수출기업들은 그동안 까다로운 상대국 원자
‘원자력연구소의 혁신활동을 소개한 ‘박사동네 혁신 이야기’ 두 번째 작품이 나왔다.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는 지난 2006년 한 해 동안 혁신활동의 주요 사례와 성과를 정리한 ‘박혁거새 이야기 시즌 2’를 발간했다. '박혁거새’는 연구원 중 박사인력 비율이 70%(2006년 12월 현재 794명중 568명)에 육박하는 기관 특성을 감안, ‘박사동네 혁
김병로 前 경남 진해시장이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원자력문화재단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김병로 전 진해시장을 3년 임기의 제7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병로 신임 이사장은 경남 진해 태생으로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월남전에 참전한 해병 장교출신이다. 78년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을 시작으로 91년 제4대 경남도의회 의원으로 의
원자력발전에 대한 청년층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경주, 포항, 울산 등 월성원전 인근 지역 대학의 에너지 관련 학과 및 일반학과 교수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대학생 초청 견학’을 시행하기로 했다.이 ‘대학생 초청 견학’행사는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 나갈 대학생을 대상으로 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