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 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이하 WANO)의 기술지원업무(TSM : Technical Support Mission) 일환으로 ‘관리자 관찰’ 워크숍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월성원자력을 비롯한 4개 원전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바지선에 원자로를 탑재하는 해상 부유형 상업용 원전 건설에 착수했다. 최근 러시아원자력협회(NSR)에 따르면, 러시아는 해상 부유형 상업용 원전을 최소 6기 이상 건설하기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중 첫 번째 해상 부유형 상업용 원전의 건설공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이 해상 부유형 원전은 KLT-40C형 70MW급으로 설계수명 40년 이상,
과학기술부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주간 한국표준형 원전으로서는 최초로 영광 5·6호기가 IAEA 안전점검단(OSART : Operational SAfety Review Team)으로부터 종합 안전점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IAEA OSART 안전점검에는 원자력 전문가 1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영광 5·6호기 원전의 운영 전반에 관한 안
국민생활체육 경주시축구연합회(회장 김태섭)가 주관하는 ‘제6회 월성원자력기 경주시생활체육축구대회’가 21, 22일 양일간 경주시 알천구장과 황성공원 인조구장 및 잔디구장에서 경주시축구연합회 동호인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비호부(20대) 11개 팀, 맹호부(30대) 9개 팀, 백호부(40대 이상) 4개 팀 총 24개 팀이
원자력계의 국제 협력과 세계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원자력 르네상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라 국내외 전문가들이 이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원걸)는 16~18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12개국에서 원자력계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오재식 한국수력원자력 전 영광원자력본부장은 1971년 4월 한전에 입사한 이래 지난 35년 동안 울진원자력본부 공무부장, 기술부장 및 운영부소장과 본사 원자력발전처 원자력기술부장, 발전기획부장, 파리사무소장, 해외사업처 원자력사업팀장, 전력연구원 연구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 한수원 영광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및 영광원자력본부장 등 요직을 역임하면서 국내
중수로형 원전의 종주국인 캐나다의 원자력 엔지니어들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 운영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중수로형 원자력발전소인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에서 계획예방정비 공정 관리 등에 대한 운영 기술을 배우고 돌아갔다. 월성원자력과 같은 중수로형 원전을 운영중인 캐나다의 젠틀리, 달링턴, 피커링 원자력발전소의 엔지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은 지난 9일 고리원전 2호기가 국내 최다인 6번째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전 2호기는 작년 3월 29일부터 올해 4월9일까지 377일간 안전운전을 했다.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이란 연료교체 후 다음 연료교체까지 고장없이 연속운전을 하는
원자력의 산업적 이용 증진을 위한 국내외 현안 문제점과 이에 대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국제 대회인 ‘제22회 한국 원자력 연차대회’가 열린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원걸 한전 사장)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원자력의 역할 ; 원자력 르네상스를 위한 인프라’라는 대회 주제로 개회세션과 패널토론 및
대·중소기업의 상생이 시대의 화두가 된 이후, 많은 대기업과 공기업들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하고 실행에 옮겨왔다. 그 결과 많은 부분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지만, 아직 미흡한 점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 역시 협력 중소기업들을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그 중 한 부처에서 작지만 실질적인 것부터 개선하자며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에서 지원한 특별지원사업비 83억원을 포함한 총 공사비 150여억원이 투입된 양남면 문화복지회관이 지역의 기관장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준공식을 갖고 지역민들에게 공개됐다.월성원자력 인근 지역인 양남면 하서리에 위치하고 있는 양남면 문화복지회관은 대지 1만6529㎡(5000평)에 연건평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임성춘)은 5일 자매결연 실업고인 염광여자정보교육고등학교(교장 전충용)에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작년 양 기관이 체결한 자매결연 사업 중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올바르게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과, 국제기능올림픽 정보기술부문에 출전하는 학생을 후원하기 위한 지원금이다.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거행된 전달식에서 임성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창규)과 순천대학교(총장 장만채)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 및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3일 원자력연구원 본관동 2층 대회의실에서 학연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인력양성 △시설·장비 공동 활용 △학술·기술정보 공동 활용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상대기관의 연구개발
평소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우 어린이들이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한 원자력본부의 아이디어로 마련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강호원)는 4일 경북 울주군 혜진원 및 기장군 해연어린이집 장애우 어린이 35명을 벚꽃이 만발한 고리원전 사택단지에 초청해 ‘Happy Together’라는 특별 행
한국수력원자력(주)는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www.khnp.co.kr)를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창립 6주년 사이버 홍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한수원 창립 6주년 기념 이벤트는 ‘청소년 홍보 동영상 속에 숨어있는 퀴즈를 맞혀라!’와 ‘청소년 축하 꼬리말 달기 릴레이’로 인터넷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인터넷 회원 전체를 대상
합리적 에너지 이용을 통해 국민들의 효율적 에너지 소비와 절약 정신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게 할 수 있는 ‘행복한 i’체험관이 개관,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원자력문화재단(김병로 이사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소재 재단 사옥 1층에서 합리적 에너지 이용을 위한 에너지 체험관 ‘행복한 i’개관식을 가졌다. 김병로 이사장을 비롯해 박금옥 국회의장
방폐장 1단계 주설비공사가 입찰에 들어감으로써 방폐장 공사가 본격적인 궤도에 접어들었다.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지난 달 26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1단계 주설비공사’(추정가격 2634억 4628만원 VAT별도)의 입찰을 공고했다. 이 공사는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원에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10만 드럼 처분시설·지상시설 및 부대시설을 건설
물은 생명이다. 모 방송사의 프로그램 이름처럼 모든 생명은 물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물은 힘을 가졌다. 물레방아에서 볼 수 있듯이 물은 오래 전부터 동력원으로 사용돼 왔고, 전기의 시대에 이르러서는 발전의 원조로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 한강수력발전처 인근에 위치한 춘천댐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발전처(처장 이준창)는 이러한 수력발전을 총
대용량·고효율 에너지원으로 기대되고 있는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핵융합에너지 개발진흥법 시행령’이 지난달 27일 제정·시행됐다. 과학기술부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진흥법 시행령’이 지난해 12월 제정·공포된 ‘핵융합에너지 개발진흥법’의 후속 조치로 그동안 관계부처 협의, 입법예고와 법제처의 심사를 마치고, 지난달 20일 국무회의의 심
한국원자력연구소가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창규)은 지난달 28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최영락 공공기술연구회 이사장과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이상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대덕특구 기관장협의회 기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깃발 전달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