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제52회 전기의 날’ 기념식이 10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전기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위원회 위원장,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한덕수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 의장, 조환익 전기협회
2분기 제조업체의 체감경기가 11분기(2년9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수출부문 체감경기는 개선됐지만 내수경기는 여전히 어려울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전국 2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2분기 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조사’를 실
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존경받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명문장수기업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1일 경기 성남에 소재한 명문장수기업 1호 업체인 (주)코맥스(대표 변봉덕)에서 지난 2월에 선정된 명문장수기업 6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문장수기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기술사업화 펀드인 미래기술 1호 펀드(이노폴리스 공공기술기반 펀드)를 총 501억원 규모로 결성해 본격 투자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래부, 6개 지방자치단체, 국민연금 등 주요 출자자는 12일 1호 펀드 결성 총회를 가졌다. 운용사는 이노폴리스파트너스다. 이번 1호 펀드에는 미래부 150억원, 대전·광주·대구&m
조달청은 13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 각 시·도회장단 및 주요 대형건설사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건설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건설업계 대표들은 종합심사낙찰제 및 적격심사 낙찰율 상향 조정, 배치기술자 평가기준 완화
4개의 넥상스 초고압 직류 대형 MI 케이블 덕분에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잇는 전체 전력 링크 규모는 1700㎿에 이르며 재생에너지 여분을 전력 믹스에 통합이 가능토록 하는 데 일조했다. 지난 수 십년간 초고압 직류(HVDC) MI (Mass Inpregnated) 케이블은 장거리 해저 송전분야에서 선호되는 솔루션이었다. 세계적인 전선 선두 공급 업체인 넥상
국회 기후변화포럼, 에너지시민연대,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을 묻다’를 주제로 19대 대선후보, 정당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의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정책 비전 발표에 이어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1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손상혁)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DGIST 대학본부에서 양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향후 △산·학 연계망 구축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활용 기술 연구 △현장 실습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1일 성남시 야탑역 주변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와 함께,총 40여명이 참석해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및 ‘119 긴급출동 길 양보’를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는 12일 울산 본사 1층 강당에서 2017년 1/4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하고 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4억5400만달러에 매출원가 3억5100만달러를 기록, 약 3900만달러의 영업이익이 발생했다. 1분기 영업이익 실적은 지난해 1분기에 1억2600만 달러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에 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과 13개 에너지 산업의 대표 협·단체는 12일 콘래드 서울(여의도)에서 에너지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사업화 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기업협의회는 △사업화 장애요인 발굴과 정책 제언 △사업화 애로기술 극복을 위한 R&D 기획주제 발굴 △민간·정책
(주)광명전기가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을단위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마포구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한 서울지역 마을단위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마포나루 염전머릿골 염리동 및 용강동, 대흥동, 합정동, 서강동지역 주택 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3㎾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17일부터 5월 4일까지로 대상가구는 5월 19일까지 검토 및 보완을
열병합발전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적 에너지원이라는 주장과 분석이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와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은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병합발전의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국가 에너지믹스에서의 역할’이라는 주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 이하 K-water)는 3일 수자원공사(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자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water 댐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수상태양광 개발 사업을 위한 공동 투자재원 조성, 수상태양광 공동개발
한전KPS 정의헌 사장이 13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열린 21세기대상 시상위원회가 주관하고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는 ‘제32회 21세기대상 시상식’에서 관리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정의헌 사장은 “발전플랜트 Total 서비스 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33년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신산업 민관협의회’는 12일 플라자 호텔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신산업 민관협의회 위원 및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 코리아 루트 개척’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신산업 민관협의회는 발족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민관이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한전(사장 조환익)은 11일 나주에 위치한 한전에서 CEO 환담과 ‘한전-한국전기공사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류재선 협회 회장과 조환익 사장은 전기공사업계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며, 동반성장의 카운터 파트너로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기공사업계의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는 1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기부금 1억4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포스코에너지가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드림&rsquo
한전(사장 조환익)은 국민과의 활발하고 열린 소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공식 페이스북(fb.com/iamkepco)을 통해 매주 화요일에 ‘화통(火通)데이’를 시행하고 있다. ‘화통데이’는 ‘화요일에 소통한다’는 뜻으로 화’(火)는 전기 에너지를 상징하며 ‘한전&rsquo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자체 개발한 4가지 게임형 윤리교육과정을 공유해 정부3.0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게임형 윤리교육 프로그램은 동서발전 공식홈페이지(www.ewp.co.kr)에 게시돼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동서발전은 두 차례 개최된 국민권익위원회 워크숍에서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635개 대상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사례 발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