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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유럽도 아닌 이웃 일본에서 실존하는 일이다. 일본 소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30대 중반의 한 부부는 5년 전 남편의 권유로 자식도 없이 혼자서 외롭게 살고 있는 40대 후반의 과부를 집으로 불러들여 함께 살기 시작했다.이유인 즉, 이 부부는 결혼한지 7년이나 되어도 부인이 오르가슴을 못 느끼는 것까지는 좋은데 ‘성교’를 할 적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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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신문
2010.03.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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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없이 결혼하고 5년만 지나면 모두 무디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신혼 초에는 옷도 예쁘게 입으려고 하고 치장도 열심히 하지만 5년 후부터는 남편이나 아내에 대해 별 관심도 없이 지내기 일쑤다. 사실 연애시절과 달리 부부가 되면 누구나 이제는 ‘내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도 편해져 본색이 드러나게 된다. 그러니 추한 모습도 어쩔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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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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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본에서 있었던 일이다. 40대 중반의 한 주부가 그와 절친한 친구의 남편과 눈이 맞아 그만 불륜의 관계를 맺고 딴 살림까지 차렸다. 남편도 멀쩡하게 살아 있고 20살이 넘은 대학생 아들도 있는데도 말이다. 졸지에 남편을 빼앗긴 친구는 너무나 황당하고 분을 이기지 못해 한동안 실의에 빠졌고 병원신세까지 지었으나 별 도움을 받지 못하자 최악의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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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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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년 전만 해도 직장이 반듯하고 항상 예의가 바르며 퇴근 후 바로 가정으로 돌아가는 남자를 최고의 남편 감으로 인정하고 처녀들이 이들을 선호했다.그런데 지금은 이런 남자들을 ‘틀에 박힌 바보’라고 대부분의 여성들이 싫어하고 있다고 한다.아니 이런 남정네보다는 오히려 좀 바람 끼가 있고 거칠어도 큰소리 치면서 여성들을 강하게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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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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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남편을 성폭행(강간죄)으로 고발한 아내가 있었는데, 법원은 처음으로 이 부인의 손을 들어줘 한국도 부부지간에서도 강간죄가 성립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됐다. 참으로 재미있는 일이다. 과거 많은 남편들은 시도 때도 없이 부인에게 팬티를 벗게 해 성욕을 채웠고 그 부인들은 생리 때이건 몸이 불편해도 아무 말도 못하고 남편이 시키는 대로 두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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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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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동물들은 발정기가 되면 형제자매나 부모 또는 타종의 동물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달려들어 교미를 하려고 한다. 그것이 바로 동물의 세계이고 그들이 사는 방법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그렇지가 않다. 너나없이 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물들처럼 부모나 형제자매에게 성적으로 몹쓸 짓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들어 어른들이 어린 자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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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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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만 해도 포르노 비디오를 빌리기가 그리 쉽지 않았다. 그것은 당국의 단속이 심했지만 비디오 구입 또한 그리 간편하지가 않아서이다. 그래서 단골 비디오 가게에서 한 편을 빌리게 되면 친한 친구끼리 바꿔가면서 보기 일쑤였다. 아니 어디 그뿐인가. 포르노를 본 날 밤은 어김없이 마누라의 배 위로 올라가 다른 날보다도 더 신나게 애무도 하고 열심히 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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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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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DNA검사가 유행인가 보다. 늙었건 젊었건 자식을 낳은 부부들이 별거 아니면서도 툭하면 자기 자식에 대한 DNA검사를 하니 말이다. 그만큼 서로에 대한 불신이 많고 ‘불륜’ 또한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이 DNA검사는 자식을 잃어버렸거나 죽은 자식을 찾기 위해서, 또는 너무 오래도록 헤어져 있다가 만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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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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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진정 희한한 부부도 많다. 특히 한국보다는 외국이 더 많은데, 선진국일수록 ‘변태적인 부부’들이 의외로 더 많은 것 같다. 이웃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아니 어찌 보면, 미국이나 유럽의 부부들보다도 더 심하고 야릇한 부부들이 많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얼마 전 일본 모 주간지에 나온 기사를 보면, 지방에 살고 있는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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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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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년 전에 출판된 일본 소설 ‘열쇠’는 그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다. 소위 교수 가정의 인텔리 부부였는데 그 부인은 부부관계를 맺어도 반드시 어둠 속에서만 하게 해 남편이 한번도 부인의 나체를 보지 못했다. 그러니 얼마나 마누라의 옹달샘 등 나신을 보고 싶었겠는가. 그런데 우습게도 이 여인은 남편이 아닌 사위에게 모든 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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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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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폭탄의 피해를 입었던 일본 나가사키에 50대 중반의 한 여인이 조금 아이큐가 모자라는 성장한 딸과 함께 살았다. 그런데 그 근방에 딸과 비슷하게 조금 모자라는 20대 청년이 있어 이 남자를 데릴사위로 삼기로 결심하고 집으로 데리고 왔다. 그리고 한달 후 친척 몇몇만 초청, 조촐하게 식을 올리고 딸과 합방을 시켰다. 그리고 그로부터 한 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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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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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질투’란 감정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그러기에 아기 때도 형제들끼리 질투를 하고 엄마나 아빠를 독차지하려고 싸우는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성에 대한 ‘질투’는 사춘기 이후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때부터는 질투로 인해 고민도 하고 상대를 미워하게 되며 엉뚱한 생각에 우울증에 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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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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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으로 희한한 부부들도 많은가 보다. 미국의 오락프로를 보면 아주 색다른 이야기들을 많이 전해주고 있는데, 얼마 전에는 정말로 언밸런스 한 부부들만을 초대해 방영,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실 성인들이 결혼을 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색다른 것이다. 바로 남자와 여자가 하나가 되어 한 이불 속에서 살을 맞대고 희한한 곳을 다 만지며 즐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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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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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추워지자 두터운 스타킹을 착용하는 여성들이 부쩍 늘어났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스타킹 여성 대부분이 검정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지하철에서건 길거리에서건 여성들의 날씬한 다리는 온통 블랙으로 감춰져 있어 섹시함을 덜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많은 남성들에게 거부감까지 주고 있다.사실 일반적으로 블랙은 좋은 면보다 나쁜 면에서 많이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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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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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별의 별 이상야릇한 일이나 생활들이 수없이 많다. 특히 21세기와는 너무 동떨어진 희한한 일들도 많아 현지를 방문한 오지탐험가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실제 중국의 한 오지마을인 ‘자바’라는 곳은 현재도 모계사회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즉 한 가정의 모든 권한은 여성에게 있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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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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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인가 수도권의 모 40대 초등학교 선생님이 어린 제자 3명에게 몹쓸 짓을 저질러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남자는 10세도 안 된 어린아이들에게 무려 6개월 동안이나 성폭행을 저질렀던 것이다.그런데 최근에는 이보다 더 몰상식하고 노망난 늙은 선생이 있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얼마 전 강원도의 모 초등학교에 근무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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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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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이 아니다. 우리 주위의 많은 남정네들이 ‘밤일’에 점점 힘들어하고 있다. 특히 한창 나이의 30~40대 초반의 건장한 남정네들이 더 맥을 못 춘다.밑에 깔린 여성들이 더 세진 탓일까, 아니면 이제는 여성들이 진정한 ‘섹스의 맛’을 알아 과거보다도 더 보채기 때문일까, 힘들어하는 것은 남자뿐이니 걱정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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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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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너무나 삭막하고 살기조차 두려울 정도이다. 그것은 하루가 멀다 하고 탤런트를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자살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디 그뿐인가. 우리가 먹고 있는 각종 음식물들은 화학물질들로 뒤범벅돼 감히 입에 넣기가 무서운데 물가는 천장부지로 뛰기만 하고 있다.사실 유명 탤런트들은 너나없이 거의가 다 인터넷의 피해자로 한 번 정도는 우울증에 시달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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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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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성생활’은 필수적이었다. 그것이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교미형태’였건 ‘정상 위’였건 상관없이 ‘사랑놀이’는 끊임이 없었다. 그러니 인간이 이만큼 번성한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미개여성들이 더 흥분을 느끼고 오르가슴의 맛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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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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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된 일일까, 해가 갈수록 남정네들의 힘(정력)은 눈에 띄게 약해지고 있고 반대로 여성들의 섹스에 대한 욕구는 강해지고 있다고 한다.그래서일까, 신혼부부들을 보면 모든 문제를 대게 여성들이 주도하면서 결정하고 있다. 그러니 ‘밤 일’ 또한 여성들이 이끌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실제로 많은 젊은 남성들은 너무 세심하고 연약해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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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