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건설중인 ‘Trumbull 가스복합 프로젝트’가 순항하며 국산 발전 기자재 해외 수출금액 4,300만불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트럼불 가스복합 사업은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카운티 로즈타운시에 설치되는 953MW 용량의 가스복합 사업으로 전력그룹사 최초의 미국 복합발전사업인 나일스 복합에 이은 남부발전의 미국 제2호 복합화력발전소이다.2022년 11월 착공하여 2026년 1월 준공예정인 본 사업은 남부발전의 선제적 자재 계약관리 및 면밀한 건설 공정관리를 통해 글로벌 물류 대란의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최근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 혁신을 추진하면서 신뢰 확보를 위해 ‘AI 윤리기준’을 제정했다고 밝혔다.AI 윤리란 AI 기술을 개발·사용 시 준수해야 하는 윤리적인 원칙이며, 최근 국내외 빅테크 기업이나 금융 기업을 중심으로 AI 윤리기준을 마련하거나 전담 조직이 신설되는 추세다.남부발전은 경영혁신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달 AI 전담 조직인 AI 혁신부를 신설하고 국내 공기업 중 최초로 AI 윤리기준을 마련했다.남부발전의 KOSPO AI 윤리기준은 정부의 AI
중부발전은 수소에너지산업 육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3일 충청남도 보령시청에서 충남도청, 보령시, 현대엔지니어링,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아이에스티이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국내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8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선정되었으며, 일 1,000kg의 청정수소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수소 플랜트를 구축, 운영하는 사업이다.이 날 체결식에는 김호빈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산업계대표단으로 참석해 발전사 대표로 에너지 탄소중립·녹색성장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은 대한상공회의소를 주축으로 발전, 철강, 금융 등 국내 대표기업과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산업계대표단으로 참석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성과와 노력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에서 발전사 대표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이회성 무탄소 연합(CF연합, Carbon-Free Alliance) 회장 등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르웨이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Equinor)와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 프로젝트 협력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남부발전은 지난 5일 부산 해운대 에퀴노르 코리아 본사에서 이승우 사장, 비욘 인게 브라텐(Bjørn Inge Braathen)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 프로젝트 협력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양사가 추자도의 우수한 바람 자원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공동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남부발전(사장 이승우) 등 부산지역 5개 기관(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이 부·울·경 소재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남부발전은 지난달 30일 부산 본사에서 부·울·경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골자로 5개 기관 업무협약 및 수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향후 5개 기관은 5년간 50개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해 수출 금융지원, 동영상 제작 및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이번 업무협약은 부·울·경 소재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지난 21일 부산 본사에서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hange KOSPO라는 슬로건을 걸고 비상경영해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비상경영해커톤은 최근 초불확실성 시대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전 직원의 인사이트를 확대하고 혁신 공감대를 형성·확산을 통해 전 직원이 One-team으로 뭉쳐 한전 등 전력그룹의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특히 경영진부터 본사 처장은 물론이고 사업소 직원들까지 모두 참여하여 회사의 경영방향에 대해 듣고 자유롭게 질
중부발전과 국립 전북대학교가 전북대학교 건물 및 부지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산학협력을 추진한다.중부발전은 지난 22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전북대학교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전북대학교는 ▲ 부지제공, 각종 인·허가, 관련기관과의 업무협의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중부발전은 ▲ 전북대학교 건물 옥상 및 주차장, 기타 부속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및 그 외 육상·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을 할 계획이다.오늘 협약에 참여한 중부발전은 최대 10㎿
SK E&S가 글로벌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사업 가속화를 위해 동티모르 정부와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SK E&S가 추진중인 CCS 기반 저탄소LNG 및 블루수소 사업에도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SK E&S는 바유운단(Bayu-Undan) 고갈가스전의 적기 CCS 전환 추진 및 추가적인 CCS 사업 확장기회 모색을 위해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와 상호 협력 파트너십(MCP)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양측 서명권자인 프란시스코 다 코스타 몬테이로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 장관과 김일영 SK E&S업
원자력연구원이 올해 유망 강소기업 5개 사를 ‘KAERI 코어기업’으로 지정하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올해 연구원이 선정한 5개 기업은 ㈜뉴케어, ㈜아크론에코, ㈜코네스, ㈜한빛레이저, ㈜해븐코리아다. 21일 ‘KAERI-코어기업’ 지정패 수여식과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KAERI 코어기업’ 제도는 연구원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수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됐다. 연구원은 기업 규모와 수익성, 안정성 등 재무지표는 물론 연구원과의 협력 정도, 기술 경쟁력, 글로벌 시장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8일 재난 시 비상대응능력 강화 및 신규 원자력시설의 방사선비상계획과 수행절차 적합성 점검을 위해 핵연료3동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을 실시했다.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과 ‘원자력사업자의 방사선비상대책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원자력 시설 사용개시 전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키 위한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한전원자력연료 신규시설인 핵연료 3동에서 화재에 따른 복합재난과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훈련은 시나리오에 따라 방재요원의 소집, 방사선 비상
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소양강댐 상류에 8.8MW 양구 수상태양광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수인리 발전부지에서 지난 9일 준공식을 열었다.준공식에는 오태환 동서발전 재생에너지처장, 한기호 양구군 국회의원, 서흥원 양구군수, 이율범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장,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류형주 수자원공사 부사장, 이문선 수인리 이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동서발전과 수자원공사는 지난 3월 양구 수상태양광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공동
중부발전은 지난 23일 본사 11층 컨퍼런스룸에서 국정과제 선도적 이행을 위한 「KOMIPO 혁신 50대 과제」 선포식을 개최했다.KOMIPO 혁신 50대 과제는 정부혁신 추진방향인 ‘생산성 제고’, ‘관리체계 개편’, ‘민간협력 강화’를 주제로 발전사업과 연계한 6개 분야(신재생 에너지 확대, 업무프로세스 혁신, 데이터 개방 및 창업지원체계 구축 등)로 지난 9월 공모를 시행했다.중부발전은 사내 자체 공모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혁신과제 243건을 단계별 심사를 거쳐 핵심 10건, 중점 15건, 일반 25건의 혁신과제를 각각
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25일 오후 2시 충남 당진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동서발전, 충남도청, 당진시청,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부 등 30개 유관기관·기업에서 7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 전 과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전파를 위해 재난안전전용통신망(PS-LTE)을 활용했다.동서발전은 발전소 터빈 블레이드 손상에 따른 대형 화재·폭발·붕괴가 발생한 상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한전 경영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하며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강도 높은 조직·인력 효율화를 추진한다.남부발전은 24일 제 10차 이사회에서 전사 조직·인력 효율화를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에 따른 직제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금번 조직개편은 본사 1단, 4처실, 11개부서 축소를 통해 본사인력 30%(120명)을 감축한다.조직개편(안)의 주요내용은 본사 기획·관리 조직 슬림화 ▲ 본사 디지털인프라 및 신재생사업개발 기능 전문화를 위한 특수사업소로 분리 ▲ 저이용률 빛드림본부 조직축소 ▲ 신규 건설사업으로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베트남 국영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현지 전력설비 정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한전KPS는 10월 25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베트남 국영 정비회사인 EPS 와 ‘베트남 발전 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EPS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의 발전소 정비보수 전문 기업으로 국영 베트남전력그룹(EVN)산하 기업인 제3발전공사(EVNGENCO-3)의 자회사다.이번 협약으로 한전KPS는 EPS와 함께 발전소 운영·정비에 대한 기술서비스 제공
중부발전은 한국로봇산업협회,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9월 12~13일 인도네시아 찌까랑과 찌레본 발전소에서‘발전분야 우수 로봇·드론 중소기업 해외 기술로드쇼’를 두 차례 개최했다.특히 중부발전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찌레본 발전소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총 4,065만 달러(약 540억원) 규모의 수출상담과 374만 달러(약 49억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이뤘다.이번 해외 기술로드쇼는 국내 우수 로봇·드론 중소기업 14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82건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 참여기업 중 고영로보틱스, 도구공간, 엘피텍,
남동발전이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에서 신규 양수발전 사업개발을 추진한다.남동발전은 최근 오전 금산군청에서 금산군(군수 박범인),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신규 양수발전 사업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충남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대에 500㎿급 양수발전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행정지원과 사업유치 활동 ▲지자체 관광계획과 연계한 지역개발 ▲지역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남동발전은 “금산군 예비입지는 수몰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청정 수소 및 암모니아 공급망 조기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남동발전은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H2MEET 행사에서 포스코홀딩스와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남동발전 이상규 부사장과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금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대비한 무탄소연료 해외 생산과 국내공급, ▲수소전소복합발전 국내 수요처에 대한 전력망 구축과 PPA사업, ▲국내 수소·암모니아 터미널 구축사업
남동발전의 두 번째 해외 수력발전 프로젝트이자, 한국기업이 참여하는 첫 번째 네팔 민자 발전사업인 Upper Trishuli-1(이하 UT-1) 사업이 본격적인 건설궤도에 올랐다.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2일 네팔 카트만두 하얏트 호텔에서 삭티 바하두르 바스넷 네팔 에너지부장관을 포함한 주요 네팔 정부 관계자, 투자자, 지역주민 등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T-1 사업의 성공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착공기념 정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정초식은‘건물의 기초를 정하는 머릿돌을 설치하여 공사착수를 기념’하는 건설단계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