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낙조)이 자체적으로 개발, 구축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승강기 스마트검사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고 최근 밝혔다.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승강기 스마트검사시스템’은 검사안내에서부터 검사 결과 처리까지 스마트 기기를 활용, 검사의 신뢰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만족도를 최대
올해들어 대전의 한전 전력연구원 연구실에 밤늦게까지 불을 밝히는 연구동이 늘기 시작했다. 전력연구원에 희망의 서광이 비추기 시작했다. 지난해말 부임한 김동섭 원장의 경영이념이 직원들에게 전파되고 시나브로 스며들면서 연구원의 체질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력계의 연구의 총본산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기운이 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김 원장은 부임할 때 국가
올해 전기산업 생산규모는 건설경기와 설비투자가 소폭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조선, 화학, 철강 등 연관 산업의 부진 여파에 따라 소폭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이 발표한 ‘2016년 전기산업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기산업분야 국내 생산규모는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40조원으로 전망했다.
2015년은 에너지신산업의 약진과 함께 20%가 넘는 전력예비율이 지속되면서 低SMP·高예비율 시대가 지속됐다. 특히 新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단으로 원자력과 LNG, 신재생에너지의 역할이 급격히 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전력분야에서는 향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고효율 석탄
전력기반센터는 정부로부터 전력기금의 관리와 전력기반조성사업 시행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올해 확정된 전력산업기반기금 규모는 약 3조8066억원에 달한다. 2005년부터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로 불리던 명칭도 올해 전력기반센터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전력산업기반기금 운용·관리 및 전력기반조성사업 기획·관리·평가 전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낙조)는 승강기안전네트워크 단체와 업무협약기관들의 안전 활동사례를 발표하는 ‘제2회 승강기 안전 경연대회’를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촤했다. 승강기 안전 경연대회는 승안원이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11개 단체와 기
한전(사장 조환익)은 3~10일 캄보디아에 한전 대학생 해외봉사단 40명을 파견해 빛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대학생 해외봉사활동은 지난 8월에 베트남과 필리핀 지역에 80명을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로 해외 현지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미래 전력사업을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사기진작 주력…新 백년·미래 담은 희망·담론 제시 中企·SG 전문기관 등과 E기술 위상 세계에 알릴 것 “제가 한전에 와서 한 1년은 ‘대책반장’ 노릇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취임 당시 여러 가지 난제가 산적해 있었습니다. 언젠가 인터뷰를 하면서 한전은 신의 직장이 아
구리가격 하락으로 고전 예상…대형 프로젝트 발굴에 집중 내년 세계 최장 송전급 초전도 케이블 실계통 실증 시작 LS전선 윤재인 부사장(사업총괄 대표이사)은 최근 진도~제주간 직류연계(HVDC)건설사업 때문에 최근 2~3년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다. 윤 부사장은 지난달 19일 이 사안으로 인해 한전 나주본사에서 개최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에도
최근 우리나라는 지구 온난화, 화석연료 고갈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풍력,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이용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적으로 고립된 도서지역에서는 전력시스템의 규모가 너무 작아 출력변동이 심한 신재생에너지를 과도하게 설치할 경우 기존 발전소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설치 확대 등이 쉽지 않았다. 이에 한전 전력연구원에서는
한전의 주파수조정용 ESS 500㎿ 구축사업이 2017년이면 완료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1㎿h규모의 전기저장용량을 가진 ESS가 운영되고 있거나 2017년까지 설치예정인 설비 중에서 한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90% 이상으로 국내 ESS 시장의 가장 큰 소비자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전의 주파수조정용 ESS사업 완료 이후에 대한 관련업계의 걱정이 크다
포스코는 조형예술과 철강소재 기술을 융합한 예술작품 지원 및 개발을 통해 문화예술발전과 지역사회와 상생에 기여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지난해 12월에는 제주도 올레길에 ‘팡도라네’ 제작시 PosMAC 제품을 지원했다. 올해 2월에는 조형물 저작권을 활용한 강재·기업 이미지 제고 방안 검토한 이래 8월에는 섬
“초고압 분야 글로벌 중전기업 도약할 터” 초고압 변압기 전문 연구인력 별도 운용 제품 경쟁력 강화·차별화된 솔루션 제공 ◆ 국내외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은. = 국내 및 세계 경제는 저성장 추세가 장기화되고 있으며,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의 확대, 저유가 기조에 따른 투자 위축과 더불어 글로벌
“친환경·안정성 높인 제품 개발에 주력” 높은 신뢰도 ‘고품질’ 전력기기로 대변 글로벌 경쟁 심화…해외시장 개척 지속 ◆ 국내외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은. = 전세계 전기전자제품 시장은 노후설비 교체 및 신증설 수요를 바탕으로 연 2~3% 수준의 완만한 성장세
“최신 설비로 높은 신뢰 확보할 것” 홍성 산단에 변압기·HV GIS 공장 신축 CTO 산하 연구개발 7개팀서 품질 제고 ◆ 국내외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은. = 전력사업의 경우 경기하락에 따른 영향을 침체의 전반보다는 중·후반에 더 많이 받는 실정이며, 그 영향은 전력산업전반에
최근 송변전설비 고장 예방활동 강화와 예방진단 기술의 발달로 송변전 고장이 감소추세에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중전기기의 제작 불량에 의한 고장이 전체 변전고장의 약 25%를 점유하고 있어 고장예방을 위한 제작회사들의 분발이 요구되고 있다. 고장원인을 분석해보면 중전기기 제작과정에서 발생된 인적 실수(Human error), 자재불량 및 부품 성능부족에 의
전 세계는 현재 기후변화 대응, 미래 에너지 개발, 에너지 안보 등 에너지 분야의 주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이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에너지 신산업’ 추진을 화두로 삼고 있다. ‘에너지 신산업’은 에너지 분야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으로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할 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6일 장애우를 위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360여 건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1902년 미국에서 설립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수리, 전시하고 판매하는 매장을 곳곳에 운영하면서 장애인들에게 일자리와 소득을 얻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청년실업이 사회문제로 심각한 요즘이다. 나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대표적 공기업이라 할 수 있는 한전은 언제나 가고싶은 곳이었다. 그러면서도 정작 전기를 사람들에게 공급하는 곳이 한전이라는 사실 외에는 구체적인 업무에 대해 잘 몰랐던 것이 사실이다. 내가 가고싶은 한전이라는 기업에 대해 그 안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회사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
우리나라는 1929년 아현동변전소와 순화동변전소간 2.1㎞ 구간에 22㎸급 SLTA 3심 케이블 2회선을 지중으로 건설한 이래 1967년 7월 66㎸ 부동 지중T/L 1.5㎞를 OFZNA 케이블로 건설했으며 이후 66㎸ 선로는 XLPE 케이블로 건설했다. 1971년 8월에는 최초로 154㎸ OF 케이블을 당인리발전소와 용산변전소 사이에 설치했다. 198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