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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사장 황주호)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지난 6일 오전 7시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제어되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신한울2호기는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지난 9월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 기능시험 등을 진행해왔다.신한울1,2호기는 핵심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자립을 이뤄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12.0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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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늘어나는 전력수요 및 원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력의 공급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송전선로 건설 기간을 평균 13년(345kV 기준)에서 9.3년으로 30% 단축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출력조절이 가능한 유연화 전원의 비중을‘36년까지 62%로 2배 확대하면서, 기존계획 대비 송전선로 건설 규모를 10% 절감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3,4면〉산업부는 최근 방문규 장관 주재로 제30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력계통 혁신대책과 재생에너지 정책 현황 및 방향을 관계부처 및 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12.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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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 직군, 성명 순)1직급◇사무 ▲마케팅기획처 마케팅운영실 권인철 ▲대전세종충남본부 전력사업처 김준열 ▲기획처 기획관리부 김지성 ▲커뮤니케이션처 언론홍보실 김태근 ▲신성장사업개발처 수소재생e개발실 김태민 ▲인사혁신처 총무부 서성택 ▲자재처 자재운영부 오기중 ▲탄소중립전략처 기후변화대응부 오민석 ▲전력시장처 전력거래실 이경신 ▲상생생태계조성처 에너지생태계기획부 이민우 ▲감사실 감사총괄부 이상진 ▲경영연구원 경영정책연구팀 이지희 ▲재무처 금융실 전철수 ▲노사협력처 노사업무실 정미영 ▲ 강원본부 전력사업처 최상재 ▲ 비서실 한진희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12.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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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지난달 30일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낙찰가는 3조 1,196억원(부가세포함) 수준이다. 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의미한다.한수원은 이번 입찰에서 원전 건설 최초로 입찰자의 공사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 심사해 합산점수가 가장 높은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특히 과도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12.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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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대전력수요는 통상 가장 기온이 낮아지는 1월 3주차 평일에 91.3GW에서 97.2GW 사이에서 실현될 전망이다. 최근 기습한파와 폭설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재생에너지 증가로 전력수요의 변동성이 심화되어 최대수요 예측범위도 커졌다.지난해 겨울에 역대 최고 전력수요인 94.5GW를 기록했는데, 이번 겨울철에도 눈이 쌓인 상태에서 북극한파가 몰아치는 경우 이보다 높은 97.2GW의 전력수요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지난 1일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고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준비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12.0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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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협회장 구자균)는 2024년부터 전기차 충전기의 충전통신규약(OCPP) 시험을 받는 제품 중 단순 변경모델에 대한 제조사 자기적합성 선언과 시험기관 확인을 통한 시험소요 감면 등 국내 OCPP 시험인증을 개선할 예정이다.협회는 국내 충전인프라 시장의 건전한 성장과 안정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환경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환경공단과 개방형 충전 통신규약(OCPP) 국내 적용을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협회는 그간 산업계의 요구사항이었던 단순 변경모델의 시험·인증 소요를 줄여주기 위해 지속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11.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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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실시한 2023년 조합원 순회 간담회가 27일간의 ‘소통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0월 11일 대구경북지점에서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11월 6일 제주지점 간담회까지 전국 영업점을 순회하며 총 20회 진행되었다.백남길 이사장은 “조합원 중심”을 핵심 경영 가치로 정립하고 조합원 지원 정책 강화, 소통 확대에 매진하며 광폭 행보를 지속해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여 조합 현황과 경영성과를 알리고, 조합원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조합원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조합원 권익을 향상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11.11 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