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최근 전력시설물의 노후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의 사전 대응을 위하여 노후 전력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 및 성능평가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기술워크숍에는 전력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방재학회, 강원대, 니어스랩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시설의 스마트 유지관리 및 성능평가 기술을 공유하였다.’20년에 시행된 기반시설기본법에 따라 국토부 주관으로 노후 시설물의 선제적 유지관리를 위한 대책 수립이 공공기관에 요구되고 있음. 지상에 설치되는 송전철탑, 지하의 전력구, 해상의 풍력타워 등의 전력시설물
정부의 에너지 요금 정상화로 인해 많은 국민이 고통 분담을 감수하고 있는 가운데 전력공공기관도 고강도 자구노력을 기반으로 비상경영을 추진하는 등 전력그룹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7개 전력공기업의 ‘22년도 재정건전화 이행 실적을 점검한 결과, 7개사(社) 공히 목표했던 수준을 초과한 실적을 달성, 당초 목표했던 3.2조원의 약 166%에 달하는 5.3조원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산업부(장관 이창양)는 최근 한전·한수원·발전5사 등 전력공공기관 11개사(社)가 참석한 가운데 ‘전력공공기관 재무건전화 및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반도체 변압기’ 기술이 차세대 E-모빌리티의 급속 충전 인프라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추진연구센터 백주원 박사팀은 효성, 중앙제어와 함께 ‘반도체 변압기를 활용한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변압기는 전압을 원하는 값으로 바꾸어 주는 장치다. 흔히 도로에서 많이 발견되는 전봇대의 주상변압기는 22.9kV(국내 배전 전압 기준)의 큰 교류 전압을 220V 또는 380V로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직류를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최근 테라디펜스와 ‘안티-드론 방호체계 분야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김용수 한국전력기술 전력기술연구원장, 김종수 ㈜테라디펜스 대표이사 및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사는 안티-드론 방호체계 통합시스템 사업화를 위해 기술‧제도 방면에서 협업하고,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및 시장 개척을 위한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안티-드론 방호체계 시스템은 국가중요시설물에 심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비인가 무인기와 자살드론 등을 탐지 및 추적하여 무력화시키
한국전력 경영관리부사장에 이정복 전 한전 상생관리본부장이, 안전&사업부사장에 이준호 켑코이에스(KEPCO ES)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내정자들에 대해 10일 이사회에서 보고를 거쳤으며 27일 임시 주총에서 공식 선임된다.한편 이날 이현빈 경영지원부사장과 이종환 안전&사업부사장 이임식도 함께 거행된다.
한전은 최근 대규모 전력공급 적기 건설을 위한 송변전 사업 추진 및 계통안정화용 ESS사업 , 그리고 동해안-신가평 HVDC(EP) 사업등 주요 건설사업에 대한 올해 송배전 예산을 확정·발표했다.‘23년 송변전건설 예산은 1조1,316억원으로 지난해 규모와 비슷하며 신송전사업 예산 5000억원은 동해안-신가평 건설사업이 차질없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하는데 편성되어 있다.주요사업의 예산 편성 내용을 보면 고덕지역 삼성전자(반도체) 연계 변전소 및 선로건설에 1,237억원, 당진지역 북당진-신탕정 가공 및 지중 T/L 건설에 37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초유의 위기에 직면한 전력그룹사가 이를 극복하고자 지난해부터 강도 높게 추진 중인 자구노력의 성과를 점검하고, 더 나아가 원전, 수소, 해상풍력 등 전력사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팀코리아 동반 해외진출 방안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국내 전력사업 전주기 패키지 사업화 통한 공동 해외진출 추진한전(사장 정승일)과 발전자회사 등 11개 전력그룹사 사장단은 최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향후에도 기존 자구계획 외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과제 발굴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고강도 자구노력
러-우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가격의 급격한 인상은 전력소비가 많고 경영 여건이 어려운 전력다소비 중소기업, 농사용고객 등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선제적으로 효율 개선을 시행한 기업은 에너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외관련 한전(사장 정승일)은 지난해 4월부터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ESCO사업과 고효율기기교체 사업을 중점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6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원금액은 전년대비 11배 증가한 67억원을 집행, 기업별 에너지비용 예상 절감액은 5800만원으로 기업부담을 대폭 경감시켰다고
한전과 전력그룹사 임직원이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 관련,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등과 신속한 전력설비 복구를 위한 지원을 협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한전(사장 정승일)과 전력그룹사는 최근 강력한 지진이 강타하여 큰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재난구호 성금 10억원을 모금하여 전달하기로 임직원이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한전은 2억원, 발전사(한수원·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는 각 1억원 총 6억원 및 그룹사(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가 각 0.5억원 총 2억원을 기부키로 했다.특히 한전은 회사
안전보건처…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한 전사 안전문화 내재화 목표 단계적 실행배전계획처…배전원 업무 30%↓효율 향상, 비용효율적 설비투자로 재무기 극복배전운영처…배전설비 6대 주요 시민재해 근절 및 재해, 재난 완벽 대응할 방침한전은 올해 안전&사업 직할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안전보건처’는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한 3중 지원과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한 전사 안전문화 내재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관리범위 확대 및 현장실행력 제고에 나선다. ‘배전계획처’는 배전원 업무 30% 줄이기를 통한 업무효율 향상과 비용효율적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 상·하원의원 100여 명과 정부 및 원전 산업계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 영국의 원전 확대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정승일 한전 사장은 최근 영국을 방문해 정부, 의회 및 산업계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사업추진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정 사장은 영국 의회가 후원하고 영국 원자력산업협회(NIA)가 주관하는 Nuclear Week in Parliament에 참석했다.정 사장은 국내외에서 한국형원전(APR1400)이 성공적으로 건설 및 운영되고 있는 성과를 공유하며, 영국 원전사업에 대
한전MCS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서 종합청렴도 우수기관(2등급 이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21년도 1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한전MCS는 종합청렴도 평가대상으로 지정된 첫해부터 2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국민권익위원회는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를 적용해 15개 유형, 총 569개 기관 대상으로 ▲공직자·국민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한전이 동해안-수도권 등 송전선로건설 지연에 대비해서 NWAs(전력망대체기술)을 활용키로 했다. NWAs(Non-Wire Alternatives)는 송전선로 대안기술을 의미하며 FACTS, ESS등 설비 뿐만아니라 다양한 방안을 포함한다.동해안 발전단지는 신한울 1.2호기 등 원자력, 강릉 안인 1.2호기, 삼척 1.2호기 등 화력, 육상풍력 등 잇달아 준공되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어 송전망 건설 지연시 계통혼잡이 발생하거나 발전제약 우려가 높다.한전은 망보강 지연문제에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NWAs을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발전제약
계통계획처…전력망 대체기술인 NWAs 활용해 망보강 지연 문제 대책 강구송변전건설단…송변전건설 지연원인 근원적 해소 위한 패러다임전환 추진계획송변전운영처…기후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예방대책 수립 및 설비 운영전략 개선신송전사업처…동해안-신가평 HVDC 건설사업 적기추진 위해 모든 역량 결집재생e대책실…에너지 계획입지 시범사업 및 제도화 추진 위해 총력 경주 박차한전 전력그리드본부는 올해 발전제약 최소화 대책수립, 송변전건설 지연원인 근원적 해소를 위한 패러다임 전환 추진을 비롯 k-반도체 산단 계통보강, ESS 건설사업 적기가압 추진
한전은 최근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전력수급위기에 대비해 전력설비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했으며 비상대기태세 유지를 통해 전국적인 한파에 철저히 대비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김태옥 한전 부사장(전력그리드 본부장/ 가운데)이 본사 전력계통운영센터를 방문해 전력수급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한전이 ’30년까지 전북 서남권 및 신안에 2.7GW에 달하는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의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해양환경에 적합하도록 친환경 절연소재가 적용된 해상변전소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친환경 전력기기의 표준화된 운영기준 및 예방진단절차에 대한 선제적인 기술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해상풍력 연계형 친환경 전력기자재의 운영기술 분야에 대한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력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정부과제로 해상변전소용 친환경 변압기 절연유 운영기술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해상풍력 단지개발 확대를 위하여 해상풍력 지지구조 최적화 설계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안) 발표 이후 에너지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꾸준하게 증가하여 ’36년에는 107.4GW 수준에 이르러 전체 발전설비의 45.3%가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에 한전에서는 ’30년까지 전북 서남권 1.26GW, 전남 신안권 1.5GW, 제주 한림 0.1GW
한전(사장 정승일)은 11일 학교법인 한국전력학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교장 최명호)가 제59회 졸업식을 교내 정약용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924년 개교한 이래 98년 동안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최고의 마이스터고로 명성을 얻고 있다.재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졸업식에는 이사장상, 담임선생님의 영상 편지, 개그맨 김병만씨의 인생수첩 메세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축하 공연, 졸업생 담임선생님께 감사의 꽃다발 증정 등으로 진행되었다.학교법인 한국전력
한전(사장 정승일)은 올 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9일 을지로입구역 일원에서 대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10’ 가두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현재는 세계가 에너지 소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강력한 에너지 절약 대책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이다.전례 없는 에너지 비상 상황에서 국가 에너지 수요효율 제고, 범국민적 위기의식 확산과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다.한전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출근 시간을 활용하여 겨울철 에너지 절약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했다.한전은 캠페인의 실효성을
올해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가중되면서 에너지 절약과 효율 관리를 위해 한전이 2024년까지 흑자 전환을 목표로 혁신과 재무 건전화 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한다. 또 한수원은 원전 10기 수출을 위해 체코와 폴란드 등 국가 별 맞춤형 수주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발전5사 역시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로 연료비용 또한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통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사활을 건다는 목표다.최근 ▲한전(사장 정승일)은 신년사에서 2024년까지 흑자 전환을 위해 혁신과 재무 건전화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