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5개월을 맞고 있는 요즈음 곽기영 전기공업협동조합(전기조합) 이사장의 횡보는 그가 선거에서 내걸었던 공약을 하나하나를 실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도 그렇고 특히 국내 조합들 가운데는 최초라 할 수 있는 기술연구소 설립도 그렇고 단기간내에 참 많은 일을 하는 중이다. 그의 이러한 이사장으로서의 활동은 그의 몸애 밴 타고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울진원자력발전소에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에 공급하는 765㎸ 신가평변전소, 인천지역 발전을 수도권에 공급하는 345㎸ 신파주변전소, 미8군에 전력을 공급하는 66㎸ 소요산변전소, STATCOM, SVC 등 다향한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 동두천 및 신포천 복합화력이 상업운전 중이며 2016년까지 장문복합, 포천대우복합이 준공돼
한전 안전관리처는 세상의 근심을 모두 짊어지는 부서인 듯하다. 지난 21일 인터뷰를 위해 한전을 방문했을 때도 곽병철 한전 안전관리처장은 직원들과 함께 상황실에서 기상정보를 바라보며, 주말쯤 한반도로 올라온다는 태풍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이미 지난 12일에 태풍 ‘찬홈’으로 한 차례 비상을 발령했던 터라 주말쯤에 올라온다는 태풍 &ls
지중화·HVDC 등 신기술·강관철탑 시공 등 적극 반영 건설·운영조직 인적교류로 인사불만 해소·전문성 살려 취임 100일동안 한전 장재원 전력계통본부장(전무)는 당진, 새만금, 가평, 밀양 등 전국 송변전 건설현장을 직접 챙기면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 송변전건설 현장의 난마
“HVDC(초고압직류송전)에 대한 한국의 빠른 성장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알스톰의 기술이전은 본래 한전과의 JV계약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한전은 물론 관련업계 할 것 없이 머지않아 한국은 HVDC분야에서 몇몇 선진국을 제외한 후발 국가들 중에 가장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한전과 알스톰의
울릉도, 조만간 SPC 출범…디젤발전 제로화에 초점 한전 전력연구원에 의해 개발된 독립형 MG 기술 적용 전남 가사도가 상업운전에 성공하는 등 에너지 자립섬의 모델로 부상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마감한 우리나라 62개 도서에 대한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에 참여하려는 신재생발전 구축업체들의 관심이 예상을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으로 재임하는 기간동안 석유·가스 분야 밸류체인 산업화, 원자력 안전분야 중점 연구,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등 세가지 분야에 대해 중점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13일 에경연 11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부단히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밝힌 박주헌 원장은 이달 진행된 울산청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인정신(Mastery)과 자율적인 태도(Autonomy)를 가진 능동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작지만 강한 ‘원자력·에너지 소통기관’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 김호성 이사장은 1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의식(Responsibility)과 투명한 운
“올해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역량, 연구성과가 제대로 평가받는 기회를 만들어 연구원을 바라보는 상호인식의 갭을 줄여나갈 것입니다. 직접 바로 뛰면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에너지 관련 산·학·연 유관기관과 정기적으로 기술회의를 개최하는 등 전력연구원이 보유한 우수한 성과, 시험설비를 산업계와 공유해 동반성장의 기폭제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는 KOTRA(사장 김재홍)와 함께 13~15일 서울 코엑스A홀에서 전력기자재 분야 최대의 국제행사인 201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5, 이하 전시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는 전력산업의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위해 한전, 발전 6사 등 2
“분당에 있는 조합 사옥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공약으로 내걸었던 조합원과의 소통문제 등 모든 공약을 추진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루빨리 이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곽기영 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의 일성은 조합의 사옥해결 없이는 지금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 그는 우선 사옥문제를 포함해 조합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달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선사한 바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가 이번에는 ‘국제시장’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달한다. 영화는 23일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25일 울주군 온양복지문화센터에서 13시, 16시, 19시 각각 세 차례
요즈음 전기공업계의 거목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의 인기는 단연 상종가다. 그는 한전 본사가 있는 나주에 조성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1호 기업 진출로 한전을 비롯해 전남도, 광주광역시 등 지자체의 찬사 및 환영을 한 몸에 받아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특히 대통령 중동 순방의 경제사절단으로 참여, 우리나라의 전력사업을 해외에 알리고 많은 성과를 거둔 데도 일조
“한전 충북지역본부는 오송, 오창 등 국가산업단지를 주축으로 최근 전기사용량이 크게 늘어 설비고장, 요금관리, 고객관리 등 여러 면에서 일손이 부족할 정도로 직원들의 고충이 많습니다. 그러나 일로서 보람을 찾는 행복한 본부를 만들자는 본부 경영모토를 실천하는데 직원들의 사기는 어느 때 보다 충천되어 있습니다.” 윤상용 한전 충북지역본부
에너지자립섬 ‘2+α’ 추진·5월 서남해 해상풍력 터빈 계약 내달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 KDI 예비타당성조사 발표 “올해에는 저유가의 기회를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솔루션을 찾고, 미래 불확실성에 대응해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국민의 눈높이에 맞고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 나가
두산은 23일 전 세계 사업장에서 동시에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는 두산이 사업을 영위하는 곳에서 임직원이 각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공
제 24대 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를 뽑는 선거가 오는 3월 19일 치러진다. 2일부터 후보등록에 들어가면 공식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일찌감치 이사장 출마를 선언하고 당선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보국전기공업의 곽기영 대표이사는 매일 조합원사들을 만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450개의 조합원사를 전부 만난다는 다소 무리한 목표를 가지고 전국 투어를 하고
“강원지역은 열악한 설비, 잘못된 수익구조, 광할한 산악지역, 발전설비 증가에 따른 민원발생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765kV 설비 보유, 나쁜 날씨 등 여건면에서 전국 사업소중에서 가장 낙후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21개 사업소를 돌아본 결과 직원들은 이러한 것을 현실로 받아들이면서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오랜만에 현장에 나가 직접 점검해보니 과거와는 달리 설비가 훨씬 좋아졌고 시스템도 체계적이고 관련 직원들의 능력도 탁월해 어느 정도 본부 운영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사와 사업소와의 생각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군데군데 관리 구멍도 발견,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마련에 착수했습니다.” 한전 박진홍 남
LG화학(대표 박진수)이 화학캠프를 통해 미래 과학꿈나무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 LG화학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1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대전, 오창, 익산 등 지방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학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각 차수별 2박 3일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