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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는 연중 전력설비 정비가 집중되고, 산불로 인한 송전선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3년 발전공기업 6사(社) 화력·수력·양수 발전설비 정비 일정 중 44%가 봄철(3~5월)에 집중됐으며 ‘22년 산불로 인한 송전선로 고장 59건 중 3~4월에 57건(97%)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산업부(장관 이창양) 이호현 전력정책관은 최근 예천양수발전소를 방문, 발전설비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봄철은 동·하계 대비 전력수요가 낮은 반면, 태양광발전의 이용률 및 발전
정책
한국전력신문
2023.03.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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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가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계통 불안정성은 다른 국가들도 경험하는 공통적인 과정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발전도 다른 발전원과 마찬가지로 전력계통 안정화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산업부(장관 이창양)는 최근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공기업‧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재생에너지-전력계통 T/F’ 제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회의에서는 지난 제3차 회의(’23.1.27.)에서 발표한 ‘경부하기 태양광 설비 밀집 지역에 대한 계통 안정화 방안’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한국전력신문
2023.03.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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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발전소 적기준공 등 이행력을 제고하고, 발전사업자 간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발전사업세부허가기준(산업부 고시)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에 산업부는 한전, 한수원, 발전5사, 전력거래소,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에너지공단 등지자체, 에너지공기업, 발전사업자 관련 협회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발전사업 인허가 제도개선 설명회를 개최했다.◆신재생에너지별 사업개시율: 풍력 15.1%, 연료전지 14.1%, 태양광 45.7%.신재생에너지 발전사
정책
한국전력신문
2023.03.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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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장관 이창양)는 2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서울 금천구)에서 ‘원전소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원전소통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원전과 관련한 정책을 국민들께 투명하게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따라 신설되었으며, 원전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에너지 정보를 객관적·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여 알리는 기능을 담당한다.구체적으로 센터는 △對국민, △對전문가, △對지역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원자력 바로알기’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일반국민 대상으로는, 미디어·SNS·경험 중심의 맞춤형 소통 활동을
정책
한국전력신문
2023.03.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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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빙기 원전 설비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산불 등 외부 위협에 대한 예방과 대응 관리를 위해 비상 대응태세에 나섰다.산업부(장관 이창양) 박일준 2차관은 24일 한울원자력발전소 및 삼척LNG생산기지를 방문하여, 해빙기 에너지 설비 안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박 차관은 원자력 발전의 30%를 차지하는 핵심시설인 한울원전을 방문,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현황과 산불 등 재난재해에 대한 위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박 차관은 “최근 추위가 풀리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지난해 3월과 마찬가지
정책
한국전력신문
2023.02.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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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및 우리나라 탄소배출에서 에너지기 각각 73%, 8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에너지 부문의 넷제로화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80여 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 주도로 넷제로(Net Zero) 에너지(소비되는 에너지와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가 일치하여 에너지양이 ‘0’ 되는 상태) 이행 가이드 국제표준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표준은 현재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량 원격검침 등 산업환경 분야 국제표준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정된
정책
한국전력신문
2023.02.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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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력소비의 증가와 발전소·송전선로 건설 지연에 따른 공급 불안정성 증가를 완화하기 위해 향후 5년간 분산에너지 확대 등의 정책방향을 담은 제3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이 발표됐다.산업부(장관 이창양)는 최근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김상협)를 개최하고 제3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산업부는 이번 기본계획에서 공급 유연성을 확보하고 소비를 유연화하여 2027년 국민DR 고객 2만명, 플러스DR 시장규모 1GW로 수요 자원시장을 확대하고 분산형 전원 비중 18.6%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기본계획
정책
한국전력신문
2023.02.17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