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유연한 근무제도를 도입하는 중소기업에 재정·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월 1회 이상 심사를 해 올해 330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8일 5차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 한국토요타 등 중소기업 28곳을 선정했다. 한국토요타는 출근시간 유형을 5가지(오전 8시∼10시)로 나눠 근
이 책은 실험심리학을 전공한 저자가 ‘우리의 걱정’과 ‘실제 확률’의 관계를 수치로 분석해 걱정의 본질을 탐구한 책이다. 숫자라면 일단 질색하는 사람도 덧셈 뺄셈만 할 줄 안다면 누구나 쉽게 자신의 걱정을 계산해볼 수 있다. 막연했던 걱정이 객관적 수치로 구체화되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인간마다 느끼는 불행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로를 운영하고 자율주행 차량 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도로가 풍력·압전·태양열 등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음·분진 없는 도로가 만들어진다. 2020년이면 고속도로 5000㎞가 구축되어 국민의 96%가 30분 내에 고속도로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통행권이 필요없는 스마트톨링이
이 책은 개인과 조직의 습관을 리모델링해서 경제적 성과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불황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를 맞아 기업들은 외부로 향했던 시선을 내부로 돌려 고객 마음속의 주관적인 현실, 즉 ‘심리적 현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미국 1위의 제약관리업체 익스프레스 스크립츠도 ‘소비자 행동 자문위원회’
내달부터 난임시술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계층으로 전면 확대된다. 또 내년 7월부터는 남성육아 휴직급여가 월 최대 200만원씩 3개월까지 지급된다. 이와 함께 3명 이상 다자녀 가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입소와 국민임대주택 입주 시 우선권을 가진다. 정부는 25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저출산 보완대책을
이 책은 명상을 우리 삶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끌어당긴다. 명상의 본질은 자신과의 솔직한 만남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무작정 고통을 회피하거나 약점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고요한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것이 기존의 자기계발 이론과 구별되는 명상의 핵심이다. 또한 학문적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바로 적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공단을 조사대행기관으로 지정해 전국을 대상으로 ‘2015년도 대중교통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가장 낮은 혼잡도가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개선할 사항으로 조사됐다고 최근 밝혔다.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중교통 이용실태 결과 평일 이용자는 하루 평균 1277만명이며, 전체 통행의 약 74
동네의 가까운 중소서점에서 책을 사도 서점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도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화융성카드’가 체크카드에 이어 신용카드로<사진>도 출시된다. 또한 발행 은행도 IBK기업은행과 NH농협은행에 이어 다른 주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으로 확대된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19일 문화
이 책은 기발한 아이디어에 목말라하는 회사원, 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해야 하는 기획자, 그리고 창의적 인재가 되고 싶어하는 대학생과 예비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16가지 인사이트를 문제 해결의 4단계 프로세스인 발상(Imagine), 디자인(Design), 실행(Execute), 적용(Apply)에 맞춰 제공한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창의성에
정부가 신종감염병과 유사한 파급력을 가진 항생제 내성균에 대응하기 위해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5년 후에는 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11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86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16~2020년)’을 확정했다. 항생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한류(韓流) 건축을 도입해 기대를 모은 2개 공공시설(주민편의시설·복지시설)에 대한 설계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세종시 ‘다정동(2-1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과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의 기본&middo
지난해 한 취업 사이트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부러워하는 직업’을 조사한 결과 프리랜서가 8.9%로 4위를 차지했다.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일을 여유롭게 하면서 개인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직장인들의 로
고액자산을 보유한 입주자가 영구임대주택에 계속 거주하는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임대주택을 정부의 주거지원이 보다 절실한 사람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영구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선정 및 재계약시 적용되는 소득·자산 기준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내용의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및
국토교통부는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등이 직접 매입임대주택을 운영하는 사회적 주택 시범사업을 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주택 시범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한 후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등 사회적 주택 운영기관에 임대하면 운영기관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LH가 다가구 주택,
부자들의 선택에는 그들만의 독자적인 기준이 있다. 그 기준으로 일, 인간관계, 투자, 생활 습관 등 일상의 모든 선택을 한다. 반대로 늘 돈 걱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기준’의 존재조차 모르고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나간다. 그래서 열심히 돈을 모아도 평생 돈에 휘둘린다. 복권 1등에 당첨된 사람의 70%가 개인파산 하는 것도 그런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국민제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갈등유발 법령·제도 개선 우수사례 모음집 ‘생활 속의 작은 변화, 국민을 행복하게’<사진>를 발간해 정부기관 및 국회,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등에 배포한다. 이번 사례집에 수록된 사례 대부분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2014년부터 매년 2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창조융합센터(센터장 강명신)와 함께 오는 9월 5일까지 ‘제3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할 기업과 창작자를 모집한다.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은 세계 시장을 매혹시킬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사업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처음 개최됐다. 문체부
인간은 행복을 위해 무리 지어 살아간다고들 말한다. 고독이나 고립이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저자는 모두와 함께 있으면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모두와 함께 있어 불행한 현실에도 인식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연인이 있으면 행복하지만 실연하면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그렇다고 실연하지 않기 위해 사랑을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우리는 항
국민안전처는 주요 화재발생 요인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2016년 상반기 전국 화재발생현황’을 분석·발표했다. 올 상반기 전국 화재발생건수는 전년대비 3.5% 감소한 2만4568건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13% 감소한 1047명 발생, 재산피
올해 우리 국민 100명 가운데 47명(47.2%)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7.1%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당 약 25만 4000원을 휴가비로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달 17~26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국민 1379명에게 여름철 국내 휴가여행 계획을 조사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