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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이하 WANO)의 운전경험 분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Green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한수원은 WANO 도쿄센터 소속 16개 회원사 최초로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한수원의 우수한 운영 능력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WANO는 1989년 설립된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다. 35개국, 123개 원전 운영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원자력 산업 사업자의 국제공조를 통해 전 세계 원
원자력
한국전력신문
2023.04.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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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가 방사선 사고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원자력 방재교육을 11일 연구원에서 실시했다.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원자력 또는 방사선 사용시설 내 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장 대응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119특수구조단은 화재진압 뿐만 아니라 특수재난과 테러 등 대형사고 현장의 구조 및 구난 활동에 투입된다. 이번 교육은 2018년 처음 실시되어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그동안 원자력연구원 인근 소방서 구조대원 대
원자력
한국전력신문
2023.04.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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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고리 원전에 이어 한빛․한울 원전 내에도 건식저장시설을 건설키로 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6일 방사선보건원에서 2023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한빛·한울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계획(안)’을 의결했다.건식저장시설은 한빛원전과 한울원전 부지 내에 위치하게 되며, 사용후핵연료가 저장된 금속용기를 건물 안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설계, 인허가 및 건설 등 총 7년의 사업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빛, 한울 본부의 저장용량이 포화되기 전 2030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추진하는
원자력
한국전력신문
2023.04.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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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오는 28일까지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기업의 사고율이 산업계 평균 대비 30%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는 데에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수원은 공모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발한 후 안전보건경영
원자력
한국전력신문
2023.04.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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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한수원으로부터 5일 오전 10:34경 월성 2호기 예비디젤발전기 2대 중 1대가 자동기동됐음을 보고받고, 현장에 설치된 지역사무소에서 초기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현재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으로 원자로가 정지돼 있으며,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내외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원안위는 이번 사건의 원인을 상세히 조사하고, 한수원의 재발방지대책 등을 철저
원자력
한국전력신문
2023.04.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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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3~5일 프랑스 원자력안전청(ASN) 보르도(Bordeaux) 지역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규제업무를 수행하는 지역사무소 간 직접 교류를 추진한다.프랑스 원자력안전청(The Nuclear Safety Authority)은 프랑스의 원자력 및 방사선 규제독립기관으로 원자력시설 심·검사, 비상대응, 안전기준 제·개정 참여 등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등을 수행한다. 프랑스 내 11개 지역별로 지역사무소를 설치·운영 중이며, 보르도 지역사무소(25명)는 지역 내 원전 6기 및 방사선 이용
원자력
한국전력신문
2023.04.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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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장관 이창양)는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계약이 공식 체결되어 원전 핵심 기자재 제작이 본격화되고, 원전 산업계에 향후 10년간 총 2조 9천억원 규모의 일감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산업부와 관계기관은 탈원전 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원전 중소·중견기업에 지난해 4천억원 규모의 긴급금융자금을 지원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부터 2천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금융프로그램을 추가로 시행한다.향후 산업부는 기업 측에 대출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면밀하게 관리함으로써 원전 생태계 복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원전 주기기란 핵분열을
원자력
한국전력신문
2023.03.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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