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한전(사장 정승일) 본사의 나주 이전으로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이하 SW) 기업들은 따로 사무실을 마련하거나 개발자들을 장기 파견근무를 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발생했다.정부는 공기업 지방 이전에 따른 소프트웨어 기업의 수익성 악화와 개발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등의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그 해결책의 하나로 공공SW사업 원격지 SW개발 활성화 방안(과기부, ’18.12)을 마련하여 선진화된 사업 생태계의 방향을 제시했다.이에 과기정통부는 관련법을 개정(소프트웨어 진흥법, ’20.12)하여 공공 SW사업을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김천의료원에 헌혈증서 500장과 86인치 TV 1대를 기증하였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극복, 지역 상생발전 및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헌혈증서와 TV는 지역 취약계층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리는 데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2004년부터 매년 3~4회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개최해왔으며, 2020년 6월 김천의료원과 협약을 맺고 헌혈증서 300장을 기증한 바 있다. 올해에는 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이 참여하여 3차례 헌혈 행사를 실시하였고, 11월 중에 한 번 더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최근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 동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임직원 14번째 리사이클링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인식개선·리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나눔물품은 도서 402권과 이불의류장난감 135점이며, 동서발전은 첫나눔 이래 지금까지 총 9,433점을 지역사회 주민에게 기증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활동을 통해서 생활 속 탄소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김평환, 이하 한전산업)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 생태공원에 카본프리 포레스트를 조성한다고 밝혔다.한전산업은 28일 오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에 위치한 재인폭포 생태공원에서 연천군, (사)평화의숲과 함께 카본프리 포레스트 조성을 위한 기념식수 및 제막식을 가졌다.재인폭포는 용암하천으로서 다양한 지질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등 학술적‧문화적 가치가 커 지난 2020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승인받았다.카본프리 포레스트는 공원내 재인폭포로 이어지는 총 400m 길이의 가로수길로 조성된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간단한 조작으로 분산형 전원의 연계 가능 여부를 평가하여 계통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분산형 전원 연계점 전압 산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이용한 분산형 전원의 용량과 갯수가 증가함으로 인해 분산형 전원이 저압계통으로 연계가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해야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는 분산형 전원의 누적용량만으로 연계 가능여부를 판단하고 있으며 배전계통의 전압 크기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은 선로의 전압이 정격 전압보다 높은 과전압 상태를 방지하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전력연구원과 ‘AMI 통합 운영체계 전환을 위한 SW표준화 및 상호운영기술 개발’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은 기존 문제점인 AMI기기의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 표준관리체계 부재에 따른 시스템 장애와 서비스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협약으로 전력량계, 통신장치, 서버 시스템에 적용할 AMI 표준 소프트웨어 및 상호운영기술 개발을 진행하게 되며, 25년 4월까지 32개월간 추진되는 공동연구과제를 통해 대규모 AMI시스템운영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 그리고
우리나라의 해상풍력 사업이 활성화 되고 해외 시장으로 뻗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해상풍력의 Supply Chain을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8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Transmisson System 개발 로드쇼’에서 김종화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장은 “해상풍력은 수력, 화력 등 기존의 전통적 발전원과 달리 풍력발전기에서 생산된 전력을 계통에 연계하기 위한 Transmission System의 비중이 커서 이부문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전을 비롯 국내 제조사등 관련기업들의 많은 노하우가 결합
최근 수년간 ESS(Energy Storage Systemㆍ에너지 저장장치) 화재가 잇따르고 있고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따른 위험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배터리 화재가 디지털 센터까지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형배터리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기술ㆍ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이에, 한전 대구본부(본부장 박무흥)는 자체 운영 중인 FR-ESS(주파수조정용 ESS)의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순간적인 전기적 충격에 의한 동시다발 화재 또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자체
한전(사장 정승일)은 최근 나주의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전라남도, 나주시, KENTECH 및 에너지밸리에 입주한 혁신기업 등 산․학․연․관 유관단체 대표들과 에너지신기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를 통해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은 에너지 혁신기술의 글로벌 허브라는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광주전남지역의 에너지기술 분야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갈 계획이다.한전은 수소에너지 생산 및 저장활용, 중·장주기 ESS, 신재생 O&M, 태양광, 직류배전망(MVDC) 및 전력반도체 등 8개 분야에 대한 중장기 2030 로드맵과 추
한전의 EP(동해안-신가평) 건설사업이 조만간 업체를 선정하고 첫삽을 뜨기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EP사업의 착공의 의미는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DC 시대가 열리는 것을 의미한다.EP사업은 당초 765kV 건설로 계획 되어 있었으나 밀양(신고리-북경남T/L) 건설시 극심한 민원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유발 및 비용을 발생 시킴은 물론 한전의 전력사업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까지 더해져 대안으로 나온 것이 HVDC다.HVDC송전방식은 765kV 등 기존의 초고압 교류송전방식 보다는 동일 종류의전력을 수송할 때 철탑의 크
현재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전력의 흐름이 낮과 밤, 계절별로 바뀌고 있다. 그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과도한 전력 흐름이 집중되어 재생에너지 출력을 제한하는 출력제어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출력제어는 재생에너지 사업자뿐만 아니라 정부, 전력거래소, 한전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현안으로 인식되고 있다.특히 제주도는 이러한 출력제어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역이다. 이에 한전이 건설 중인 육지와 제주간 세 번째 전력 연계선이 출력제어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연계선은 본래 제주지역 전력수급
한전 경인건설본부(본부장 이근직)에서 추진중인 345kV 동두천CC-양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수도권 북부지역의 발전설비 증가에 따른 계통보강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2024년 12월 가압을 목표로 경기도 3개시(동두천,양주,고양)를 경과하는 대규모 사업(선로길이34.38 km, 송전철탑 81기 신설)이다.한전 경인건설본부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14년 7월 입지선정위원회를 시작으로 약 4년간 지자체, 군부대,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환경영향평가 등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2018년 8월 전원개발사업실시계획
◆탄소중립과 전력사업 환경 변화2016년 파리협정 및 2019년 UN 기후정상회의 이후 2050 탄소중립이 글로벌 의제가 되었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전세계가 힘을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목표 법제화 등 이행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RE100 실천을 위한 재생에너지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통해 2036년까지 신재생 설비를 20
한전은 11일 국감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조직 개편과 함께 정기인사를 단행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한전은 신재생을 포함한 에너지정책의 변화와 탄소중립, 전기요금 등 잇달아 발표되는 정부의 새로운 방향의 정책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조직보강과 함께 인력 재배치를 통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데 힘써 나가기로 했다.한전은 이달 안에 승격 대상자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 하고 속전속결로 승격자를 발표한 후 11월 중순 본사 처장 및 지역 본부장 등 1직급 이동을 단행할 계획이다.그리고 예년 보다 빠르게 올해안에는 하위직까지 인
한전의 계통안정화 ESS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예타)이 최근 기재부로부터 통과됨에 따라 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한전은 예타 통과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영주 56MW를 포함 함양 56MW, 예산 82MW, 영천 112MW, 남원 336MW, 밀양 336MW 등 모두 978MW규모의 계통안정화용 ESS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한전은 우선 이달부터 오는 11월 까지 자재·발주와 업체와의 계약을 마치고 본격 사업에 착수, 내년 6월~12월 사이 ESS 가압을 목표로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한전은 가압목표가 촉박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디지털전환 및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김장현 한전KDN 사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김홍연 한전KPS 사장 및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각 사의 추진사항 설명과 인사말, 협약 서명의 순서로 진행되었다.한전KDN을 비롯한 자회사 3社는 협약을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등 세계적 탄소중립 노력에 동참하고, 수소·해상풍력을 비롯한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전환과 디지털 변환을 선도함과 함께 전력산업을 포함한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도 에너지ICT 스타트업 K-STAR”기업을 선정했다.한전KDN의 K-STAR사업은 한전KDN이 발굴·지원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후속지원을 통하여 해당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에너지ICT 생태계를 이끌어 갈 핵심 중소기업으로 중점 육성하는 사업으로 “에너지ICT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2021년도 에너지ICT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지원한 10개 기업 중 심사를 통해 주식회사 아이오라이트, 주식회사 엔츠,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최근 전남 목포시 소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에 제1호 ‘KDN IT ON’을 기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김영일 시각장애인연합회장, 박춘복 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행사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IT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한전KDN 제1호 ‘KDN IT ON’ 구축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정보의 불을 밝힌다”는 의미로 한전KDN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및 IT취약 계층을 지원하는‘K
한전(사장 정승일)은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에 따른 원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가격신호를 제공하고 효율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산업부의 인가를 받아 전기요금 조정 및 요금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사상 초유의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LNG와 석탄가격이 폭등하고, 9월 전력 도매가격(SMP)은 255원/kWh까지 급등하며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라며 “연료비 폭등으로 인한 도매가격 상승분을 전기요금에 제때 반영하지 못해 한전은 전기를 팔수록 적자가 커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에 한전은 “국가적 에너지 수급위기 극복
한전(사장 정승일)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송변전분야의 친환경, 신기술 기기로의 전환 및 실증을 강화하는 R&D 혁신을 추진중이다. 이에 전력 기자재를 실제 전력계통과 동일한 환경에서 성능평가 할 수 있는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을 구축했다고 밝혔다.한전은 변전설비 종합 실증시험장을 통해 친환경·고효율 新기기 개발, 노후 변전설비 증가에 따른 교체 및 주요 고장원인 규명 등을 사전에 예측하여, △국내 고품질의 안정적 전력공급,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해외수출(한전 실 계통 실적(Track Rec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