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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로 정치권 인사인 김동철 전 국회의원이 한전 차기 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일정대로 라면 다음달 15~20일 사이에 취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5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개최돼, 3배수 후보자중 낙점된 인사가 산업부 장관의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면 한전 이사회 및 임시 주총 등을 거치는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현재 비상사태를 겪고 있는 한전은 물론 전기산업계는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되는 사장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그만큼 이러한 분위기는 한전의 위기가 극에 달했다는 것을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08.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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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2023 KEPIC-Week’를 개최한다.전력설비의 품질확보를 위하여 설계, 제작, 시공, 운전, 유지정비, 시험/검사, 해체 등에 필요한 기술적/제도적 요건(기준)을 국내 산업실정에 맞게 방법과 절차를 규정한 전력산업계의 민간단체표준(Code & Standards) 전력산업계 전반적인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온 KEPIC-Week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전력산업계 최대 행사로 자리 잡았다.올해 행사는 `신뢰받는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08.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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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2023년도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지표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상반기 매출 1조 4,583억 원, 영업이익 417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조 2,278억 원에서 19%, 영업이익은 258억 원에서 62% 증가한 결과다. 당기순이익은 221억 원으로, 전년도 상반기 14억 원에서 15배 가량 확대됐다.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2003년 이후 20년 만의 최대 실적으로, 4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08.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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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전력수급 안정화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문제 완화를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가 본격 도입된다.산업부는 지난 18일 제주 장주기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이하 BESS) 입찰공고를 계기로 국내 최초의 저탄소 전원 중앙계약시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고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유연성 자원으로서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 필요성이 논의되어왔으나, 전력도매가격(SMP) 단일가격으로 보상하는 현 전력시장 체제에서는 고비용인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실질적 보급이 어려웠다. 이에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08.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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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기술이 회사명을 영인에너지솔루션으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을 대내외에 천명했다.영인에너지솔루션(대표 김영달회장·사진)은 현재 기존의 송변전 시공, 설계, 감리등 고전적 전력설비부터 해상풍력, 태양광등 신재생 설비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기술을 앞세워 상당한 성과를 내고 급성장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이번 사명을 바꾸고 기업CI를 새로 만들어 공개 한 것은 해상풍력,수소에너지등 미래가 유망한 새로운 에너지분야로 지평을 넓혀 회사의 지속가능함과 성장동력을 삼고 웅지의 날개를 펴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영인의 꿈은 크고 미래는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08.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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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복) 상반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41조 2,165억원, 영업비용은 49조 6,665억원으로 영업손실 8조 4,500억원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이 5조 8,533억원 감소한 것으로,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9조 2,244억원 증가하였고, 영업비용은 연료비·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3조 3,711억원 증가한 데 기인한다.전년 동기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은 수출부진 등으로 판매량이 0.8% 감소하였으나, 요금인상 및 연료비조정요금 적용으로 판매단가가 상승하여 9조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08.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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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 소형모듈형원자로(SMR)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탄소중립 실혐을 위한 해결책으로 재생에너지 활용과 함께 적극 검토되고 있다.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에 따르면 SMR은 2030년께부터 본격적인 상용화가 예상되며 2035년 시장 규모는 390조~6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양 기관이 앞으로 손잡고 개발에 나설 용융염원자로(MSR, Molten Salt Reactor)는 소형모듈형원자로의 한 종류로, 경제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용융염원자로(MSR)는 소형화된 원자로로 선박에의 적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07.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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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진흥회 병설기구인 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구자균, 이하 연구조합)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신희동, 이하 전자연)은 정부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등 에너지 효율향상 기반 전력변환시스템의 기술력 강화와 기술 보급을 위한『WBG(Wide Band-Gap) 기반 초고효율 전력변환시스템 설계 교육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2021년부터 정부 R&D로 추진하는 ‘통합형 최적 설계 플랫폼 기반 초고효율 전력변환시스템 개발’과제의 성공적 추진과 국내 전력변환시스템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포함한 산·학·연 전문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07.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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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시한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 결과는 규정위반에서부터 예산.회계등 관리부실, 도덕적 해이등 총체적인 난맥상이 드러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는 지난 28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 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관련기사 3면〉이번 감사는 지난 4월 국회에서 한전이 ‘22년 9월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해 실시한 업무 컨설팅에서 드러난 문제점 및 은폐의혹 등에 대해 정부차원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 것을 계기로, 올해 4월24일부터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감사 결과, 한전의 에너지공대 컨설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07.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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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DC, 해저케이블의 세계적 호황으로 국내 케이블 선두주자인 LS전선 동해4공장은 지난 5월에 준공됐다. LS전선의 동해공장(해저4동)은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HVDC 전용공장이다.LS전선 동해공장은 2008년 HVDC 해저케이블 국내 최초로 국산화를 통해 탄생한 국내 유일의 공장이다.제주-진도간 HVDC #2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HVDC 케이블의 신기원의 역사를 썼다. 그 결과 오늘날 LS전선은 국내외 선두주자로서 위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특히 LS전선은 HVDC의 본고장인 유럽에서의 수주에서 큰 규모의 실적을 내고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07.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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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임사장에 대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지난달 말 공모를 통해 , 정치인 출신 1명, 정부출신 1명, 한전출신 1명등 3배수를 선정해 심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에너지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정치인 출신 1명은 신임사장 공모전부터 거론됐던 호남출신 전 국회의원으로 현재 1순위 대상이다.특히 현재 한전 내부나 전력계 모두 ‘힘(능력)을 가진 인사’가 임명돼야 한다는 여론을 감안 한다면 한전 사상 초유로 정치권 사장이 탄생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현재 한전의 수십조의 적자로 인한 경영상 위기는 한전 자체에 있기보다는
종합
한국전력신문
2023.07.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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