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사장 황주호)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공동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4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다음달 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다.2021년 4월 출범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관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혁신형 SMR의 성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에 투입될 사업수행인력 선발을 완료하고, 최근 방사선보건원에서 현지 파견 전 발대식을 개최했다.이집트로 파견될 사업수행인력은 총 39명으로, 이집트 수도 카이로와 엘다바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오는 8월 엘다바 1호기 터빈건물 착공을 위한 현장 인프라 구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황주호 사장은 “모두의 정성을 모아 우리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자”고 강조하고, “인류 문명의 발상지인 이집트에서 원전수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며 파견직원들을 격려했다.한수원은 지난해 8월 25일, 약 3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KARA)는 서울시 소재 호텔에서 ‘제1회 방사선 기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AR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방사선 기술·산업진흥 전문기관이며, 방사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기반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산·학·연 재직자 및 대학(원)생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올해를 처음으로 주최기관, 강사 및 수강생 간 미스매칭되는 부분을 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ESG 경영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에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나 중소기업들은 재정상황·인력부족 등 현실적으로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공단은 고도기술, 케이엔정보기술 등 방폐물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개 중소 협력사를 선정해 ESG 분야별 현황파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최근 새울원자력 글로벌트레이닝센터에서 40개 상주 협력회사 현장 대표와 보안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울원자력본부 협력회사 정보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정보보안 규정과 위반사례 및 정보보안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특히 개인정보보호 실천 수칙과 기술정보 안전 이용 수칙 등개인정보보호와 기술정보 보안에 대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의 당부 사항을 공유했다.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최근 국내 주요 산업 시설 관련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
한수원(사장 황주호)은 최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제2기 한국수력원자력 ESG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수원 ESG 위원회는 CEO의 직접 참여를 통해 위원회의 추진력을, 그리고 비상임이사 합류로 다양성을 각각 높였으며, 외부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함으로써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ESG 위원장직에는 에너지 전문가인 황진택 前)에너지기술평가원장을 위촉했으며, 이명주 명지대 교수, 전상인 서울대 교수, 김희경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외부위원으로 참여하면서 향후 ESG 위원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산업부(장관 이창양)는 14일 경북 울진에 위치한 신한울원전 부지에서 지역주민과 국내·외 원전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한울 1호기 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0년 착공 이후 12년 만에 가동을 시작하는 신한울 1호기는 국내에서 상업 운전을 시작한 27번째 원전이며, 차세대 한국형 원전(APR1400)이 적용된 발전소이다.산업부는 신한울 1호기가 에너지+무역 안보에 기여, 핵심 기자재 국산화 및 원전수출 활성화, 원전 생태계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 밝혔다.산업부는 12월 7일부터 가동된 신한울 1호기가 경상북
한수원(사장 황주호)은 노사합의를 통해 그간 간부직원에게만 적용하던 직무급제도를 전 직원에게 확대 적용한다.한수원은 전사 316개 직위와 258개 직무를 분석·설계하여 직무기술서를 정립하는 등 직무체계 구축을 완료했고, 이를 바탕으로 상급자, 동료, 외부위원, 직무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직무평가 결과를 전 직원 보수와 연계하는 직무급제 도입에 노사가 12일 최종 합의했다. 한수원은 직무급제 확대 도입에 대한 전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 직무급제 홍보 웹툰 제작, 직무급제 교육 등을 시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최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경주시 산내면 일부 1리에 주택용 소화기 124대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48대를 전달했다.‘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소방시설을 보급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산내면 일부 1리 마을은 건천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2022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이날 경주소방서는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 ▲ 보이는 소화기 함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한국방송회관에서 개최된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영상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공모전은 ‘국민들의 일상 속 청렴’을 주제로 시나리오와 시, 영상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90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중 국민참여 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분야별 수상작 10편이 선정됐으며, 한수원은 청렴콘텐츠 영상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한수원 수상작인 ‘청렴 오피스(Oh peace)’는 올해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직장 내에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4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을 위해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한전원자력연료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능력·태도를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여 직무능력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고 차별 없는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최익수 사장은 “앞으로도 차별적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부산시 기장경찰서(서장 황철환)에서‘고리본부 주변지역 지능형 CCTV 설치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리원자력본부 주변지역인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설치된 140대의 방범용 CCTV중에 120대를 선정하여 지능형 CCTV로 변경(업그레이드)하는 사업으로 약 9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번 협약으로 지능형 CCTV가 설치되면 산업단지와 카페들이 밀집되어 있어 치안에 취약한 장안읍 지역에 선제적 범죄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평소 원전 주변지역 치안에 깊이 감사
신한울1호기가 시운전을 끝내고 지난 7일 상업운전에 들어갔다.2010년 첫삽을 뜬지 착공 12년 8개월만이다.당초 신한울 1호기는 2017년 4월경 상업운전을 시작하려 했으나 탈원전을 표방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철퇴를 맞고 버티다가 5년 8개월이 늦어진 이제야 가동을 시작한 것이다.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인사들에게 장악된 원자력위원회는 안정성 평가, 기자재 품질 강화를 내세우면서 신한울 1호기의 조기 가동을 늦추는 등 국내 원자력 분야의 기반을 무너뜨리는데 앞장서 왔다신한울 1호기를 포함 신한울 2호기도 시공이 늦어졌으며 신한울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최근 신한울1호기(APR1400)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상업운전은 시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것은 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여만이다. 이와 관련 사업개요를 살펴보면 △위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천리, 고목리 일원 △시설용량: 1,400MW급×2기 △형식: 신형가압경수로(APR1400) △건설기간: ‘10.4~’22.12(부지정지 착수 ~1호
◇ 본부장급 ▲ 기술본부장 최재돈신임 최재돈 기술본부장은 서울대 원자력핵공학과(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공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전원자력연료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면서 국내원전설계관리팀장, 과도해석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수원(사장 황주호)은 최근 경주 라한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합동으로 ‘2022년도 하반기 재난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 전략 이라는 주제로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수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산업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과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워크숍은 재난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여, 재난 대응 수범사례 발표,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김광석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은 “이번 워크숍은 기관 간 재난대응 사례 정보교류 및 미래재난 예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최근 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2022년 하반기 IAEA 인증 국제 공동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원전해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IAEA가 인증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한수원 및 원전해체 산업체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강의와 평가를 위해 방한한 IAEA의 실뱅 얀스키(Sylvain Janski) 박사를 비롯해 엄선된 국내외 7개 기관 전문가들은 원전해체 특성평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남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최근 새울 3,4호기(舊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에서 한수원, 건설 시공사, 공급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새울 3,4호기 최초 순수 생산 개시’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순수는 발전소 배관과 탱크 등의 기기를 보호하고 건전성을 유지하는 용수로, 울산시 공업용수를 이용해 역삼투압기 등 각종 기기와 부유물, 이온, 염분 제거 등의 공정을 거쳐 생산한다.2020년 12월 초기 전원가압, 2021년 3월 압축공기 생산에 이어 순수를 생산함에 따라 시운전 공정에 필요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각종 재난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사업소로 선정돼 훈련을 진행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과거 재난사례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발굴하고, 국가 핵심시설인 원자력발전소의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로 훈련을 실시했다.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훈련은 울산 동쪽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리4호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최근 고리원자력본부(이하 고리본부)에서 재난 대응 체계 점검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하였다.한수원은 지난 7월부터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통합 준비회의, 민간전문가 컨설팅 실시 및 사전 리허설 훈련 등 재난대응 훈련을 준비해 왔다.이번 훈련은 고리본부 인근에서 지진발생으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유형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초기 상황발생부터 사고 대응과 수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유관기관(지자체, 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