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장관 이창양)는 14일 경북 울진에 위치한 신한울원전 부지에서 지역주민과 국내·외 원전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한울 1호기 준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0년 착공 이후 12년 만에 가동을 시작하는 신한울 1호기는 국내에서 상업 운전을 시작한 27번째 원전이며, 차세대 한국형 원전(APR1400)이 적용된 발전소이다.산업부는 신한울 1호기가 에너지+무역 안보에 기여, 핵심 기자재 국산화 및 원전수출 활성화, 원전 생태계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 밝혔다.산업부는 12월 7일부터 가동된 신한울 1호기가 경상북
한수원(사장 황주호)은 노사합의를 통해 그간 간부직원에게만 적용하던 직무급제도를 전 직원에게 확대 적용한다.한수원은 전사 316개 직위와 258개 직무를 분석·설계하여 직무기술서를 정립하는 등 직무체계 구축을 완료했고, 이를 바탕으로 상급자, 동료, 외부위원, 직무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직무평가 결과를 전 직원 보수와 연계하는 직무급제 도입에 노사가 12일 최종 합의했다. 한수원은 직무급제 확대 도입에 대한 전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 직무급제 홍보 웹툰 제작, 직무급제 교육 등을 시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최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경주시 산내면 일부 1리에 주택용 소화기 124대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48대를 전달했다.‘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소방시설을 보급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산내면 일부 1리 마을은 건천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2022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이날 경주소방서는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 ▲ 보이는 소화기 함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한국방송회관에서 개최된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영상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공모전은 ‘국민들의 일상 속 청렴’을 주제로 시나리오와 시, 영상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90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중 국민참여 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분야별 수상작 10편이 선정됐으며, 한수원은 청렴콘텐츠 영상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한수원 수상작인 ‘청렴 오피스(Oh peace)’는 올해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직장 내에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4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을 위해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한전원자력연료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능력·태도를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여 직무능력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고 차별 없는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최익수 사장은 “앞으로도 차별적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부산시 기장경찰서(서장 황철환)에서‘고리본부 주변지역 지능형 CCTV 설치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리원자력본부 주변지역인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설치된 140대의 방범용 CCTV중에 120대를 선정하여 지능형 CCTV로 변경(업그레이드)하는 사업으로 약 9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번 협약으로 지능형 CCTV가 설치되면 산업단지와 카페들이 밀집되어 있어 치안에 취약한 장안읍 지역에 선제적 범죄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평소 원전 주변지역 치안에 깊이 감사
신한울1호기가 시운전을 끝내고 지난 7일 상업운전에 들어갔다.2010년 첫삽을 뜬지 착공 12년 8개월만이다.당초 신한울 1호기는 2017년 4월경 상업운전을 시작하려 했으나 탈원전을 표방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철퇴를 맞고 버티다가 5년 8개월이 늦어진 이제야 가동을 시작한 것이다.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인사들에게 장악된 원자력위원회는 안정성 평가, 기자재 품질 강화를 내세우면서 신한울 1호기의 조기 가동을 늦추는 등 국내 원자력 분야의 기반을 무너뜨리는데 앞장서 왔다신한울 1호기를 포함 신한울 2호기도 시공이 늦어졌으며 신한울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최근 신한울1호기(APR1400)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상업운전은 시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것은 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여만이다. 이와 관련 사업개요를 살펴보면 △위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천리, 고목리 일원 △시설용량: 1,400MW급×2기 △형식: 신형가압경수로(APR1400) △건설기간: ‘10.4~’22.12(부지정지 착수 ~1호
◇ 본부장급 ▲ 기술본부장 최재돈신임 최재돈 기술본부장은 서울대 원자력핵공학과(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공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전원자력연료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면서 국내원전설계관리팀장, 과도해석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수원(사장 황주호)은 최근 경주 라한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합동으로 ‘2022년도 하반기 재난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 전략 이라는 주제로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수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산업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과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워크숍은 재난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여, 재난 대응 수범사례 발표,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김광석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은 “이번 워크숍은 기관 간 재난대응 사례 정보교류 및 미래재난 예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최근 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2022년 하반기 IAEA 인증 국제 공동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원전해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IAEA가 인증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한수원 및 원전해체 산업체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강의와 평가를 위해 방한한 IAEA의 실뱅 얀스키(Sylvain Janski) 박사를 비롯해 엄선된 국내외 7개 기관 전문가들은 원전해체 특성평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남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최근 새울 3,4호기(舊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에서 한수원, 건설 시공사, 공급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새울 3,4호기 최초 순수 생산 개시’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순수는 발전소 배관과 탱크 등의 기기를 보호하고 건전성을 유지하는 용수로, 울산시 공업용수를 이용해 역삼투압기 등 각종 기기와 부유물, 이온, 염분 제거 등의 공정을 거쳐 생산한다.2020년 12월 초기 전원가압, 2021년 3월 압축공기 생산에 이어 순수를 생산함에 따라 시운전 공정에 필요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각종 재난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사업소로 선정돼 훈련을 진행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과거 재난사례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발굴하고, 국가 핵심시설인 원자력발전소의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로 훈련을 실시했다.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훈련은 울산 동쪽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리4호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최근 고리원자력본부(이하 고리본부)에서 재난 대응 체계 점검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하였다.한수원은 지난 7월부터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통합 준비회의, 민간전문가 컨설팅 실시 및 사전 리허설 훈련 등 재난대응 훈련을 준비해 왔다.이번 훈련은 고리본부 인근에서 지진발생으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유형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초기 상황발생부터 사고 대응과 수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유관기관(지자체, 소방서,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사고 현상을 종합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중대사고 종합해석코드(이하 CINEMA)’에 대해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ISO/IEC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개 분야를 시험해 그 결과가 우수한 제품에 주어진다.CINEMA는 국내 원자력 중대사고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10여 년에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최근 경북 청송군 현비암 공원에서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를 기념하는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진행했다.경북 청송군은 올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지역 중 한 곳으로,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청송군 파천면에 위치한 군립공원 ‘산소카페 청송정원’ 일대에 총 40본이 설치됐다. 이번 가로등 설치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보행 안전성이 높아지고, 범죄 등 사고 위험성 또한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안심가로등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2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하 IAEA) 안전점검팀(OSART)으로 부터 새울 1,2호기(舊 신고리 3,4호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IAEA 안전점검은 회원국의 원자력발전소 운영 안전성을 국제적 기준을 적용해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새울 1,2호기 안전점검은 국내 원전으로는 7번째이다. IAEA 안전점검은 국내 원전 안전성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제 사회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이번 안전점검에는 IAEA에서 11개국 전문가 13명으로 점검
한국방사선산업학회(회장 임인철)는 방사선 이용 연구 및 산업분야 전문기술인들의 정보교류와 학술 연구 활성화를 위해 17차 정기총회 및 2022년도 정기학술대회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는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분야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해 방사선산업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술 교류 활동을 펼쳤다.기조강연으로 △메이신(Maysin)연구에서 기업설립까지의 여정(정병엽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국내 방사선 멸균 산업의 역사와 현황(김상철 그린피아기술(주) 수석연구원)이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 차세대전지연구센터 소속 연구개발팀(하윤철, 박준우, 김병곤, 이유진, 박준호, 이원재, 유지현, 이철호)의 ‘전기차용 차세대 전고체전지(황화물계) 소재 원천기술’이 ‘2021년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에 선정됐다.10대 우수 연구성과는 과학기술분야 출연(연)이 2021년 수행한 주요 연구과제 중, 선정위원회의 심사기준에 따라 과학적·기술적·경제적·사회적·인프라적 큰 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대상으로 주어진다. 우수성과로 선정된 단체 및 연구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제10회 울주복지박람회’에서 수출 원전인 APR1400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특별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울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울주복지박람회는 생애 주기별 복지 정보와 복지 사업 기관들의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새울원자력은 이날 홍보 부스 에서 원전 운영 정보 공유를 위한 SMS 가입과 한수원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통해 무선 이어폰, 에코백 등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을 나눠주고,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과학 실험 키트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