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최근 서울 공릉동 교내 대회의실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정책 개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과발표회는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 박근 단장을 비롯한 노원구의회 전기차 급속충전소 부족 실태 해결방안 연구 특별전담조직(대표 김경태 의원), 사회단체, 그리고 대학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노원구의회는 노원 지역 내 전기차가 1,000대 가까이 증가하였음에도, 충전기의 확충이 충분하지 않아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두산에너빌리티가 약 54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열병합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프로젝트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한전과 ‘사우디 자푸라(Jafurah)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사업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디벨로퍼로 참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진행한다.자푸라 열병합발전소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곳에 건설된다.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인 한화큐셀과 최근 충북 진천공장에서‘태양광 보급확산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김은식 한화큐셀 아시아제조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로방음벽 태양광 모듈 등 신기술 공동연구·개발, 실증을 통한 기술검증 및 트랙레코드(실적) 확보,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한 사업화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동서발전과 한화큐셀은 도로방음벽 모듈, 지붕일체형 모듈, 영농형 태양광 모듈 등을 공동 개발할
SK E&S가 부산광역시에 수소버스 1,000대를 도입하는 민관 협력 ‘친환경 수소첨단도시 부산’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2030 부산 세계 박람회(EXPO)’ 유치에 힘을 보탠다.SK E&S는 19일 부산광역시, 환경부, 부산항만공사, 현대자동차,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부산을 수소 모빌리티 및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인력 등 수소경제 생태계를 갖춘 ‘친환경 수소첨단도시’로 조성해 2030 부산 세계
국내 대표 친환경 에너지 기업 SK E&S와 소재기술 전문회사 SK 머티리얼즈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SK E&S와 SK 머티리얼즈 자회사인 SK스페셜티는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계약(이하 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29일 있었던 행사에는 SK E&S 추형욱 사장, SK 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 SK스페셜티 이규원 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전기공급사업자와 전기구매가 필
대한전선의 상반기 실적이 작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2년 상반기 매출이 1조 986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059억 원에서 36%, 영업이익은 약 3억 원에서 4,469% 증가한 결과다. 당기순손실은 전년도에 164억 원에서 올해 70억 원으로 57% 이상 축소됐다.2분기 매출은 5,848억 원으로 전년 같은 시기 4,142억 원에서 4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9억 원으로 전년도에 14억 원 적자에서
SK E&S(대표이사 유정준, 추형욱)가 미국 청록수소 기업 모놀리스 머테리얼즈(Monolith Materials, 이하 모놀리스)社에 투자를 결정하고 친환경 수소사업을 확장한다.SK E&S는 세계 최초로 청록수소 상업화에 성공한 모놀리스社에 약 330억원(USD 2천5백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미국 네브라스카 주(州)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놀리스社는 청록수소 분야 선도 기업으로, 청록수소 생산에 핵심 기술인 열분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업화 단계에 접어든 공정기술을 갖추고 있다.모놀리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3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프로젝트 산업의 제조 및 시공 프로젝트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ERP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국내 ERP 고객사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손꼽히는 영림원소프트랩은 ‘IT소프트웨어’ 산업이 필요로 하는 고객 및 서비스관리, SW 라이선스 관리, 연구개발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적용한 ERP 시스템을 안랩, 한컴, 시큐아이 등 다수의 IT기업에 공급해왔다.◆영림원소프트랩, ERP 프로세스 표준화영림원소프트랩은 프로젝트성 산업의 사전 영업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수소연료전지 혁신인재양성사업’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서울과기대는 ▲아주대학교(주관대학) ▲중앙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선정되었다.‘수소연료전지 혁신인재양성사업’ 사업은 교육부가 신산업 분야 혁신인재 양성과 대학 특성화를 지원하고자 22~’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이다.수소 산업 인력 교육체계 구축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해 2025년까지 연간 80명 이상의 수소 산업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가메사(SGRE)와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GRE 마크 베커 해상풍력 부문 CEO,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영업총괄 등 양사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SGRE는 독일 지멘스에너지의 자회사로, 지멘스의 풍력 부문과 스페인 풍력회사인 가메사가 합병해 지난 2017년 출범한 풍력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19.4GW의 공급실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6MW급 D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24일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서울 관악구)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진흥회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2. 1. 17.) 이후 산업계의 안전조치 의무 이행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 배경과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회원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피해를 방지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흥회는 전기산업계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력 강화를 위해 회원사 참석 접수를 우선적으로 받고 있지만, 별도의 참가비 없이 90석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2 세계가스총회(WGC 2022)’에 참석해 중국 화베이(華北) 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기업과 LNG(액화천연가스). 수소 분야 협력 강화를 약속하는 등 민간 에너지외교에 나섰다.SK E&S는 베이징가스그룹(Beijing Gas Group)과 LNG 및 수소 사업 분야 전략적 협력 계약(SCA, 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오후 WGC 현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부회장과 리 야란(Li Ya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 이행을 위해 SK에코플랜트(사장 박경일)와 손잡고 해외 그린수소 생산거점 확보에 나선다.그린수소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 분해해 만들어진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수소다.동서발전은 SK에코플랜트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해외 그린수소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재생에너지 자원과 그린수소 생산력이 풍부한 호주와 중동을 중심으로 그린수소 사업의 공동 개발과 투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동서발전은 해외에서 생산된 그린수소의 구매와
SK E&S(대표이사 유정준, 추형욱)가 글로벌 탄소포집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SK E&S는 미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 등과 함께 북미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프로젝트 투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미국 중서부 지역 5개 주, 32개 옥수수 에탄올 생산설비 시설에서 발생하는 CO₂를 연간 최대 1,200만톤까지 포집?저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CCS 프로젝트다. 각 공장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총 길이 3,200Km에 달하는 전용 파이프라인을 통해 운송돼 노스다코타(North Dakota)주에
LS전선은 최근 해저 전력 케이블 포설선 ‘GL2030’의 취항식을 해저케이블 공장이 위치한 강원도 동해항에서 포설식을 가졌다.GL2030(Global Leading 2030)은 GL마린의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으로, LS전선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해상풍력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기존 해저케이블 생산뿐만 아니라 해저 전문 시공 역량까지 토털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GL2030을 건조했다.이날 취항식에는 취임 후 첫 현장경영 활동으로 참석한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해 명노현 LS 대표, 구본규 LS전선 대표와 김상영 동
SK E&S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니셔티브’에 참여함으로써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더 나아가 ESG 경영도 적극 실천 중이다.SK E&S는 자회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가 지난달 국내 발전사 최초로 안전•환경 인증 전문기업 UL 의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ZWTL)'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ZWTL은 기업의 자원재활용 수준을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실버(재활용률 90∼94%), 골드(95∼9
두산중공업이 지난달 2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최종 확정했다. 새로운 회사명인 ‘두산에너빌리티’(영문: Doosan Enerbility)에서 ‘에너빌리티’(Enerbility)는 ‘Energy’(에너지)와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를 결합한 조합어이며, 그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는 ‘Enable’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의 본질적인 핵심 가치를 표현하면서, 두산에너빌리티가 만드는 에너지 기술로 인류의 삶은 더 윤택해지고 동시에 지구는 더욱 청정해 지도록 하여 지속가능성
LS전선이 수상태양광 시장에서 맞춤형 제품 개발과 대규모 제품 공급 계약 등을 통해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LS전선은 3월 초, 고흥만 수상태양광발전소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DC1.5kV 수상 케이블을 비롯, 22.9kV케이블, 변전소를 연결하는 154kV 케이블 등 발전단지 조성에 필요한 케이블 일체를 공급한다.LS전선은 해저케이블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수상태양광용 케이블을 개발, 수상 환경에 적합하도록 수밀성, 난연성, 내염성, 유연성 등을 확보했다. 또, 이 제품은 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