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명성호) 차세대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용민 교수가 공동 연구한 ‘리튬이차전지 수명 및 발열 특성 분석 기술’ 연구 결과가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전기·전자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KERI 캠퍼스 정태종 박사과정 학생과 DGIST 이효빈 박사과정 학생이 주저자로 참여했다.·리튬이차전지는 스마트폰, 전기차, 전력저장장치(ESS)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다양한 산업에 쓰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아파트에서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지역 돌봄공동체 사업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2년 온마을 돌봄공동체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온마을 돌봄공동체 지원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 보완을 위해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전남의 8,50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돌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전력거래소의 시설 대관 및 현장 지원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전남의 중부권 마을 공동체 대표, 지역별 주민센터의 담당 실무자 등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내용 및 지원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 차세대전지연구센터 박준우 박사팀(KERI 박준우 박사· 홍정원 연구원, 부경대 백강준 교수)의 ‘저비용 플렉시블 고에너지밀도 리튬황배터리’ 관련 연구결과가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국제 저명 학술지에 표지논문(Front Cover)으로 선정됐다.리튬황배터리(Lithium-sulfur Battery)는 니켈이나 코발트같이 비싼 희토류를 양극재로 사용하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와 달리, 자원이 풍부한 황(S)을 양극재로 사용하여 전지의 제조단가를 크게 낮출 수 있다. 또한 리튬황배터리는 이론적으로 리튬이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최근 강원대(총장 김헌영), 경북대(총장 홍원화), 충남대(총장 이진숙)와 함께 ‘빛가람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작년 서강대, 이화여대, 전남대 등 전국 24개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지역 거점대학인 3개 대학과 추가로 맺은 협약으로, 보다 많은 대학생들에게 전력산업 직무교육 및 취업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빛가람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 과정은 전력산업계의 중심기관인 전력거래소뿐 아니라 한전KPS, 한전KDN이 공동주관하는 교육으로 학기 중에는 온라인 교육, 방학 중에는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최근 제주에서 재생에너지 수용력 증대를 위한 CFI(Control, Flexibility, Inertia) 실증과제 통합 착수회의 및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CFI는 제어를 의미하는 ‘Control’, 유연성의 ‘Flexibility’, 관성의 ‘Inertia’의 약자로, 전력계통의 관성 및 유연성을 증대시키고, 제어 기술을 통해 재생에너지 수용력을 증대하는 기술이다.재생에너지는 자연환경에 의존하여 발전하는 변동성 전원이고, 회전체와 달리 관성이 부족하여 전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GO15(세계 대(大)전력계통 운영기관 협의체)가 주관한 글로벌 웨비나에서 한국의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이용 현황 분석사례에 대해 발표했다.지난해 말, 전력거래소는 한국의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이용 현황 분석 책자를 발간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한 바 있으며, 이를 영문판으로 번역하여 GO15에 배부한 바 있다. 이는 많은 해외기관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에 따라 해당 보고서에 대한 발표만으로 이루어진 단독 웨비나를 GO15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GO15는 미국의 PJM과 CAISO, 프랑스의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최근 광주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2 광주사회적가치 매칭데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추진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광주사회적가치 매칭데이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시민단체 등 28개 기관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2022년 사회적가치 매칭데이 사업 설명, 2021년 추진된 사회적가치 매칭데이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이정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사회적가치 매칭데이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며 이번 설명회가 다양한 지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이 생활 속 전기상식을 쉽게 알려주는 ‘케리톡톡’ 시리즈를 매주 금요일마다 선보인다. ‘케리톡톡’은 KERI 소속 박사들이 직접 출연하여 본인의 연구개발 분야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해주는 토크쇼 형식의 콘텐츠다.총 6개 SNS 채널(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外) 기반 약 2만 5천명의 팔로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KERI는 그동안 많은 질문을 받았던 3개 분야의 핵심 주제(배터리, 직류·교류, 전기환경-낙뢰/정전기/EMP) 콘텐츠를 소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최초 개발을 주도하고, 한국전력, 한국중부발전, 현대건설 등과 함께 참여한 ‘제주한림해상풍력발전사업’의 금융약정이 체결되었다.금융약정은 한전 29%, 중부발전 23%, 한국전력기술 5%, 현대건설 10%, 바람(주) 1%의 지분으로 출자된 특수목적법인인 제주한림해상풍력(주)와 대주단 간에 체결되었으며, 국내 최대규모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위한 자금조달 성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25일 금융약정식이 개최되었다.제주한림해상풍력발전사업은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해상에 위치하며 100MW급(5.56MW x 18기) 풍력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과 세계적 수준의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워털루대학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부산 지역 제조 혁신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수행한다.양 기관은 ‘KERI-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를 중심으로, 2020년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통해 경남 창원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핵심 부품 고장 상태 진단’, ‘조립 지능화’, ‘효과적인 공구 관리 및 제품별 최적 맞춤 가공’ 등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해온 바 있다.지난해 11월에는 KERI와 부산광역시, 창원시가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국제표준 ISO/IEC 15118을 기반으로 기술개발이 완료된 전기차 충전정보 보호가 가능한 자동인증·과금(Plug&Charge) 서비스를 충전인프라 현장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력연구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현대자동차(주)와 함께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전자인증체계 기반 충전인프라 보안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공동연구 및 충전인프라 보안기술을 개발 완료했다.충전인프라 보안기술은 제4차 친환경차 기본계획에 따른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보급확산에 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명성호) 전고체전지 연구개발팀(하윤철·김병곤·최홍준 연구원)의 ‘안정적인 황화물계 전고체전지용 음극 제조 기술’ 관련 연구결과가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국제 저명 학술지에 표지논문(Front Cover)으로 게재됐다.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기존 가연성의 액체에서 화재나 폭발의 위험성이 낮은 고체로 대체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고체전지의 음극 소재로 ‘리튬금속(Li-metal)’이 사용되고 있는데, 문제는 충·방전을 거듭할수록 리튬 표면에 나뭇가지 모양의 형태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재생에너지 이용률 정보 등 대국민 정보제공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자연력에 의존하는 재생에너지 특성상 발전량은 지역여건(일사량, 바람 등)에 영향을 받아 지역별로 수익성의 차이가 발생하지만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없어 신규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이나 사업성을 판단하기가 곤란하였다.이에 전력거래소는 해줌의 일사량 등 기상청의 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발전량 예측 정보와 전력거래소가 보유한 전력시장 참여 재생에너지 발전기의 시간대별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이용률 정보 등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달 27일 역대 겨울철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록한 최대전력수요는 17시 전력수요 90,708MW로 기존 겨울철 전력수요인 ’21년 1월 11일 11시 90,564MW를 144MW 넘어섰다.이는 지난 주말부터 지속된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서울 최저기온 영하 12.9도)로 떨어지고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의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전력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석탄발전 감축(가동정지 10기,
전력전자학회와 전기연구원 및 한전은 14일 전기연구원 광주분원에서 산·학·연 주도의 2021년도 HVDC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이철휴 한전 계통계획 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미래의 전력망의 Key는 전압형 HVDC로써, 이를 국산화하는데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매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서 유동욱 전기연구원 박사는 “전기연구원의 광주분원은 차세대 전력망 개발을 위해서 만든 연구기관으로써, 세계 최고를 위한 기술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며, 이렇게 전기연구원에서 국내 최고의 HVD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전국 14개 대학과 전력계통 전문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EMS 플랫폼 산학 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EMS 플랫폼 산학 공유’는 전력거래소가 현재 전국 전력계통운영에 활용하고 있는 EMS(전력계통운영시스템)와 유사한 교육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대학에서 전력계통 이론교육과 병행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교육용 시뮬레이터는 EMS 핵심기능(자동발전제어, 전력계통해석 등)의 실습을 지원하며, 대학별 교육여건에 맞춰 활용가능하도록 난이도별 커리큘럼과 실습교안이 함께 제공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최근 제16회 전력시장 워크숍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6회째를 맞은 전력시장 워크숍은 전력시장 한 해 동안의 주요 이슈와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전력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전력시장 운영실적 및 향후 제도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향후 전력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력거래소 및 학계의 발표가 이뤄졌다.또한,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2021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ESG 경영 리더’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전력거래소는 ESG 경영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기관의 ESG 선도기관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한국의 경영대상’은 경영 역량과 혁신 활동을 총체적으로 평가하여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경영분야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전력거래소는 올해 새로 취임한 정동희 이사장의 ‘상생협력, 고
전력산업계가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 차단 및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따른 정부의 방역강화 조치로 미국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지장을 초래받는가 하면 한전 나주 본사는 물론 사업소 등에서 확진자 발생 등으로 다소 어수선한 연말을 맞고 있다.10일 한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Y전선업체 사장은 국내 도착과 함께 갑작스럽게 정부의 10일 격리가 실시되는 바람에 출근도 못하고 현재 재택 격리 중이다.또 중전기업계 모 임원은 미국 출장 계획이 잡혀 있었으나 10일 격리 일정이 시행되는 바람에 뒤로 미루고 있다.이처럼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 전기환경연구센터 정순신 박사팀이 원하는 곳이나 대상을 필요한 만큼만 원하는 온도로 가열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전자레인지’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했다.전자기파의 일종인 마이크로파로 음식을 가열하는 전자레인지는 집안의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마이크로파의 파동이 공간적으로 강약이 있고, 일일이 조절하지 못하다 보니 가열이 고르게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 불편한 점도 많았다. 현재 수준은 음식물 등 피가열물을 한정된 범위 내에서 일정하게 움직이면서 데우는 방식인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