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가 KD운송그룹,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수도권에 운영중인 내연기관 버스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전환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내 최대 여객운수사인 KD운송그룹이 수소버스 전환에 나서면서 수소버스 도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SK E&S(대표이사 추형욱)는 지난달 27일 SK 서린사옥에서 KD운송그룹, 현대자동차와 ‘수도권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 허상준 KD운송그룹 대표이사 사장,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협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달 22일 본부 홍보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간의 상시소통채널로서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한울본부장 및 사내 주요 인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정기회의에는 김성기 북면 이장협의회장, 문윤기 울진읍 이장협의회장, 한울본부 제1발전소장, 신한울 제1건설소장, 신한울 제2건설소장 등 신임위원 총 5명이 모두 참석하여 기존 위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위원장인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한 위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적십자사’)로부터 그동안 지역사회와 나눈 이웃사랑과 봉사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남부발전은 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최근 수여받았다고 26일 밝혔다.‘적십자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회원으로서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개인에게 수상하는 상이다.남부발전은 창사이래 ▲에너지 ▲사랑 ▲나눔이라는 3가지 사회공헌 추진방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해 왔다.특히, ‘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지난달 29일 경남연구원과 ‘지역사회 및 가치사슬로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서발전과 경남연구원은 △협력사업 발굴 △기관 간 인력교류 △교육·홍보·실천운동 등을 통해 경남 지역사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첫 협력모델로 ㈜MH에탄올(대표이사 최동호) 및 ㈜세온에너텍(대표이사 이현천)과의 4자간 업무협약도 이날 함께 체결하고 소주의 원료인 주정 생산 후 발생되는 부산물인 주정슬러지의 공급과 바이오연료의 생산, 발전 연료로의 사용 등을 약속했다.김영문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포스코홀딩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무탄소 전원개발 비즈니스 모델 및 브랜드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은 지난달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남동발전 이상규 부사장, 포스코홀딩스 김준형 친환경미래소재총괄,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병수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해외 청정연료(그린수소 등) 생산 및 국내 공급 ▲수요처 전력망 구축 및 무탄소 전력 판매사업 ▲무탄소 전력공급 브랜드 론칭 ▲무탄소전원 개발사업
전기조합(이사장 문희봉)은 지난달 27일 전기조합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3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배당금 처분(안),’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예산회계규약 개정(안),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 연간 추천횟수 및 계약금액 한도 설정(안)등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문희봉이사장은 개회사에서”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ESG등 경영 패러다임을 바꾸는 가치들이 새롭게 등장하였고 디지털 전환 역시 그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자원 무기화, 경기침체, 원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달 27일 63컨벤션센터(여의도동 소재) 2층 그랜드볼룸에서「2024년도(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임원, 시도회장, 운영위원, 시도부회장, 조정위원 및 전국 대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하여 1부(유공자 포상 등)와 2부(본회의)로 나누어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전기인들을 격려했다. 그 밖에도 전기관련 협·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전임 협회장 등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여 이날 총회를 더욱 빛내 주었다.이날 1부 행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22일 제19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 결과 ‘한울5,6호기 고유 원전연료, 하이퍼16(HIPER16)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했다. 이로써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원전 연료집합체가 국내 원전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되었으며 나아가 해외 원전도 공급 가능해졌다.한국형 원전연료인 하이퍼16은 내진성능 등 안전성을 높이고, 연료 손상 가능성을 낮춘 원전연료 집합체다. 한수원은 하이퍼16을 오는 8월 한울5호기에 최초로 상용장전하고 운영변경허가를 취득한 뒤, 순차적으로 OPR1000 및 APR1400 원전에 확대 적용할
한전(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달 27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장애인, 학생가장, 다자녀 등의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성적우수자 뿐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도 장학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24년도에는 전국 76개 대학교의 전기공학 전공 학생 98명을 선발했다.한전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472명에게 장학금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지난 22일 제19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 결과 ‘한울5,6호기 고유원전연료(HIPER16)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하여, 한울5호기에 최초로 금년 8월에 상용장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유원전연료인 HIPER16(HIgh Performance with Efficiency and Reliability)은 원전연료 원천기술 확보와 원전 안전성 향상을 위해 국가전략과제로 채택되어, 한전원자력연료와 한국수력원자력이 2005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기술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한울6호기에 시범집합체를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사업 확대에 성과를 내고 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54kV급 초고압 해저케이블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KEMA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KEMA는 네덜란드의 공인 시험 기관으로 전기 안전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높다. 대한전선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에 입찰 참여의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154kV급 해저케이블은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육지를 연결하는 외부망(Export Cable)에 주로 사용된다. 실제로 영광낙월 해상풍력
대한전기협회는 지난달 27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100여명의 협회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 및 제1차 임시총회 결과와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3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총 2건의 승인안건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전기산업과 협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단체 부문에서 수상한 대한전기학회는 협회 이사회 임원기관으로 기술기준 관련 심의 및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달 27일 이사회에서 남부발전(사장 이승우), 남동발전(사장 김회천), 내포그린에너지(대표이사 나동헌, 이하 ‘내포그린’)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 합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합의로 △남부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44만 톤, △남동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29만 톤, △내포그린은 2026년부터 연간 1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게 된다.가스공사는 지난해 서부·중부발전에 이어 남부·남동발전과 개별요금제 공급인수를 합의함으로써 발전공기업 5개사 중 4개사에 연간 1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협력의향서는 법적 구속력을 지닌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서로의 협력의사를 표시하는 문서를 말한다.이번 협력의향서는 지난해 4월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한수원과 센트루스 간의 우라늄 자원안보 및 원자력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사업 목표를 담고 있다. 이 협력의향서로 한수원은 원전연료로 사용되는 농축우라
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병언)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KBIZ홀에서 개최된 제62회 중소기업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국 협동조합중 ‘우수협동조합 상’을 수상했다. 전력 설비 관련 중소기업 조합으로는 최초의 성과다.전력기기조합은 한국전력공사에 전력기자재를 납품할 수 있는 조합 내 생산 가능 유자격 회원사와 공동계약을 체결해 배정하며 조합 내 회원사들은 물품을 배정받아 한전에 납품하고 있다. 납품 주요 품목으로는 25.8kV개폐기류(지상용,
HVDC(초고압직류송전)이 세계 유럽을 비롯 세계 각국의 미래전력망 구축에 있어 대세로 떠오르면서 국내에서는 산업부-한전-전력산업계-학계-연구소등 관련기관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특히 우리나라는 수도권으로 원전, 태양광·풍력 등 무탄소 전원이 공급되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HVDC의 구축은 필수적이다.따라서 국내에서는 동해안에서 수도권 횡축망 및 호남권 원전 및 재생e 공급하는 종축망으로 전력수요에 대비하고 있다.해상풍력에 있어 HVDC는 절대적이어서 해저케이블 생산 기업들의 수출이 늘어나는 추세다. KEMA 등 세계 케이블 시험장은 포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으로 확대 적용된 가운데 LS ELECTRIC(일렉트릭)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장 내 통합 위기관리와 사고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다.LS일렉트릭은 전력, 공조, 기계, 건물 등 사업장 내 모든 인프라 설비에 대해 3D 디지털 트윈을 구현, 가상운전을 통해 위기를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대재해솔루션 ‘CUBE (Connected Ubiquitous Block Enhancement) 스테이션’을 개발해 최근 자사 청주사업장에 구축했
대한전선이 이집트 초고압 수주의 포문을 열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이집트 정부의 합작 기업인 전력시스템 기술 공사(EPS: Electric Power Systems Engineeri ng Company)가 발주한 5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이집트 북동쪽에 위치한 바드르(Badr) 지역의 기설 변전소와 신규 HVDC 변환소를 지중(地中) 전력 케이블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500kV HVAC(초고압교류송전) 케이블을 공급하고, 프
(사)시그레 한국위원회(위원장 조석)는 지난 23일 서울 방배동 누리시아에서 ‘24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호안건 ’23년도 연례행사 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안), 제2호안건 ‘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안), 제3호 안건 ’24년도 시그레 한국위원회 임원 선임(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서철수 한전 부사장을 부위원장에, 이철휴 한전 인재개발원장을 기술위원장에, 오현진 한전 계통계획처장을 재무이사에,그리고 김재군 신송전사업처장을 감사에 각각 새로 선임했다.이어 이철휴 한전 인재개발원장이 ‘Power G
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병언)은 지난 21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열고 ‘23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승인 건 ’24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건, 정관 개정의 승인 건등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유병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저조한 경제성장 및 글로벌 금융위기그리고 한전의 지속적인 긴축 재정 정책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은 건실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데는 회원사 공동체 의식 및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유이사장은 “지난해 58개로 회원사가 늘었으며 공동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