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최초 개발을 주도하고, 한국전력, 한국중부발전, 현대건설 등과 함께 참여한 ‘제주한림해상풍력발전사업’의 금융약정이 체결되었다.금융약정은 한전 29%, 중부발전 23%, 한국전력기술 5%, 현대건설 10%, 바람(주) 1%의 지분으로 출자된 특수목적법인인 제주한림해상풍력(주)와 대주단 간에 체결되었으며, 국내 최대규모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위한 자금조달 성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25일 금융약정식이 개최되었다.제주한림해상풍력발전사업은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해상에 위치하며 100MW급(5.56MW x 18기) 풍력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과 세계적 수준의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워털루대학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부산 지역 제조 혁신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수행한다.양 기관은 ‘KERI-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를 중심으로, 2020년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통해 경남 창원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핵심 부품 고장 상태 진단’, ‘조립 지능화’, ‘효과적인 공구 관리 및 제품별 최적 맞춤 가공’ 등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해온 바 있다.지난해 11월에는 KERI와 부산광역시, 창원시가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국제표준 ISO/IEC 15118을 기반으로 기술개발이 완료된 전기차 충전정보 보호가 가능한 자동인증·과금(Plug&Charge) 서비스를 충전인프라 현장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력연구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현대자동차(주)와 함께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전자인증체계 기반 충전인프라 보안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공동연구 및 충전인프라 보안기술을 개발 완료했다.충전인프라 보안기술은 제4차 친환경차 기본계획에 따른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보급확산에 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명성호) 전고체전지 연구개발팀(하윤철·김병곤·최홍준 연구원)의 ‘안정적인 황화물계 전고체전지용 음극 제조 기술’ 관련 연구결과가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국제 저명 학술지에 표지논문(Front Cover)으로 게재됐다.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기존 가연성의 액체에서 화재나 폭발의 위험성이 낮은 고체로 대체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고체전지의 음극 소재로 ‘리튬금속(Li-metal)’이 사용되고 있는데, 문제는 충·방전을 거듭할수록 리튬 표면에 나뭇가지 모양의 형태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재생에너지 이용률 정보 등 대국민 정보제공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자연력에 의존하는 재생에너지 특성상 발전량은 지역여건(일사량, 바람 등)에 영향을 받아 지역별로 수익성의 차이가 발생하지만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없어 신규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이나 사업성을 판단하기가 곤란하였다.이에 전력거래소는 해줌의 일사량 등 기상청의 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발전량 예측 정보와 전력거래소가 보유한 전력시장 참여 재생에너지 발전기의 시간대별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이용률 정보 등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달 27일 역대 겨울철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록한 최대전력수요는 17시 전력수요 90,708MW로 기존 겨울철 전력수요인 ’21년 1월 11일 11시 90,564MW를 144MW 넘어섰다.이는 지난 주말부터 지속된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서울 최저기온 영하 12.9도)로 떨어지고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의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전력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석탄발전 감축(가동정지 10기,
전력전자학회와 전기연구원 및 한전은 14일 전기연구원 광주분원에서 산·학·연 주도의 2021년도 HVDC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이철휴 한전 계통계획 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미래의 전력망의 Key는 전압형 HVDC로써, 이를 국산화하는데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매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서 유동욱 전기연구원 박사는 “전기연구원의 광주분원은 차세대 전력망 개발을 위해서 만든 연구기관으로써, 세계 최고를 위한 기술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며, 이렇게 전기연구원에서 국내 최고의 HVD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전국 14개 대학과 전력계통 전문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EMS 플랫폼 산학 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EMS 플랫폼 산학 공유’는 전력거래소가 현재 전국 전력계통운영에 활용하고 있는 EMS(전력계통운영시스템)와 유사한 교육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대학에서 전력계통 이론교육과 병행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교육용 시뮬레이터는 EMS 핵심기능(자동발전제어, 전력계통해석 등)의 실습을 지원하며, 대학별 교육여건에 맞춰 활용가능하도록 난이도별 커리큘럼과 실습교안이 함께 제공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최근 제16회 전력시장 워크숍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6회째를 맞은 전력시장 워크숍은 전력시장 한 해 동안의 주요 이슈와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전력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전력시장 운영실적 및 향후 제도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향후 전력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력거래소 및 학계의 발표가 이뤄졌다.또한,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2021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ESG 경영 리더’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전력거래소는 ESG 경영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기관의 ESG 선도기관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한국의 경영대상’은 경영 역량과 혁신 활동을 총체적으로 평가하여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경영분야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전력거래소는 올해 새로 취임한 정동희 이사장의 ‘상생협력, 고
전력산업계가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 차단 및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따른 정부의 방역강화 조치로 미국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지장을 초래받는가 하면 한전 나주 본사는 물론 사업소 등에서 확진자 발생 등으로 다소 어수선한 연말을 맞고 있다.10일 한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Y전선업체 사장은 국내 도착과 함께 갑작스럽게 정부의 10일 격리가 실시되는 바람에 출근도 못하고 현재 재택 격리 중이다.또 중전기업계 모 임원은 미국 출장 계획이 잡혀 있었으나 10일 격리 일정이 시행되는 바람에 뒤로 미루고 있다.이처럼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 전기환경연구센터 정순신 박사팀이 원하는 곳이나 대상을 필요한 만큼만 원하는 온도로 가열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전자레인지’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했다.전자기파의 일종인 마이크로파로 음식을 가열하는 전자레인지는 집안의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마이크로파의 파동이 공간적으로 강약이 있고, 일일이 조절하지 못하다 보니 가열이 고르게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 불편한 점도 많았다. 현재 수준은 음식물 등 피가열물을 한정된 범위 내에서 일정하게 움직이면서 데우는 방식인데, 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올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하여 신강진 변전소와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의 전력설비 현장 점검을 시행하였다.신강진 변전소는 나주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 지역의 8개 시‧군과 대불 국가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345kV급 변전소이다. 특히 HVDC 2개 선로를 통해 제주지역의 전력공급까지 책임지는 등 전라 남부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는 태양광 98MW, ESS 306MWh의 전력설비를 통해 인근 해남과 영암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호남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최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1 하반기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협업을 통한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으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은 빛가람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및 커피 전문업체에서 발생하는 커피박(粕) 수거 후 수거된 커피박을 원료로 친환경 비료를 제조·보급하는 리사이클링 사업이다.해당 사업 추진으로 커피박 10톤을 수거하여 친환경 비료 5,000포 생산 및 온실가스 저감과 매립쓰레기를 줄이는 한편, 지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메를로랩(대표 신소봉)과 IoT 스마트 조명을 활용한 주파수제어 실증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파수제어란 전력계통의 수요와 공급을 일치시키기 위해 발전기, ESS 등이 수요에 맞추어 출력을 조절하는 것으로, 주파수제어가 어려운 신재생 발전이 증가함에 따라 주파수제어를 위한 새로운 자원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최근 메를로랩에서 개발하여 보급되고 있는 IoT 조명은 작업환경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필요시 조명의 전력 사용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주파수제어에 좋은 수요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과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과학대중화 및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라남도 완도군 소재 소안초등학교를 방문해 ‘안전은 과학을 싣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평소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도서 지역의 소안초등학교 전교생 91명에게 △낙뢰 안전 교육 △금속재료 및 표면기술 관련 과학원리 교육 △연료전지 원리 교육 및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 체험 등 ‘전기’와 ‘재료’를 주제로 과학강연 및 교구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
충청북도 전기공사인들의 새로운 터전인 전기공사공제조합 청주지점 신사옥이 희망찬 새 출발을 알렸다.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16일 충북 청주시 소재 신사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쾌적한 업무공간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선언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임택수 청주시 부시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이정용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부회장 등 정관계 및 전력산업계 유관기관 인사들과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 양우석 전기신문사 사장,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9일 재난·재해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위성망을 활용한 위성급전전화 개통식을 개최했다.급전전화는 발·변전소에 발전기의 기동·정지나 차단기 조작 등과 같은 급전지시가 이루어지는 중요설비이며, 현재 전력거래소와 발·변전소 간에 전용통신망으로 안정적인 급전지시를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에서는 급전지시체계 강화를 위하여 2020년 10월부터 6개월간 20억원을 투자하여 재난, 재해 등으로 인해 유선통신망이 두절되는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대체 통신 수단인 위성급전전화를 확보하게 되었다. 위성급전전화는 전력거래소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 차세대전지연구센터 김병곤 박사팀이 ‘희생양극’과 ‘인듐음극’을 도입하여 안정성과 수명 특성이 크게 향상된 황화물계 차세대 전고체전지 개발에 성공했다.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기존 가연성의 액체에서 화재나 폭발의 위험성이 낮은 고체로 대체한 것이다. 높아진 안전성 덕분에 외부 충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가 따로 필요하지 않고, 고체 전해질이 분리막 역할까지 대신하여 전지의 고용량화, 소형화, 형태 다변화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하지만 전
본지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전력산업수출에 탁월한 실적을 쌓아온 전력산업분야(제조·시공)기업을 대상으로 포상,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본지는 지난달 28일 서울 엘타워 골드홀에서 ‘전력산업수출대상 시상식 및 창간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본지 주최, 산업부 및 한전의 후원으로 코로나19 방역 규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김태옥 한전 부사장-김문덕 서부발전 전임 사장-장재원 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유병언 전력기기협동조합 이사장-장덕근 변전전문회사협의회 회장-홍진표 지중송전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