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는 ‘2003년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SIEF)’의 해외업체 및 바이어 유치 확대를 위해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SIEF 참가 설명회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진흥회는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를 비롯한 여타의 해외 전기관련 단체에 임직원을 파견하여 현지 설명회를 개최, 전시회 홍보와 바이어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 주요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스페인,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으로 관련 기관을 통해 국가관으로 참가 시 각종 항공비,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참가업체가 SIEF기간 중 전시회와 관련하여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는 경우, 진흥회에서는 해외 바이어가 체류기간 중에 발생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등 우리 업계의 수출 확대를 모색코자 한다.

한편, 한전에서는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수출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해 한전 협력업체에 한해 업체당 80만원을 지원하며, 또한 진흥회는 조기 참가 신청시 참가비의 5% 할인 및 전년도 참가업체 또는 진흥회 회원사에 한해 5%를 추가 할인해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한편 전기진흥회는 중전기기산업의 기술개발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강화와 연구개발 투자확대로 전력산업 발전에 일조하기 위한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80억원에 대한 시행계획을 공고했으며 5개과제 15억원 이상 신청시 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1차 신청은 21일까지다.


200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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