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www.lgis.co.kr)은 27일 LG트윈타원에서 열린 2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김정만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LG산전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감소 △정관일부 변경 △이사선임 등 주요 안건을 통과시켰다.

LG산전은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조석제 LG구조조정본부 부사장, 김정만 LG산전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구자윤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함에 따라 기존 사내이사 한재훈 LG산전 상무와 사외이사 권욱현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박종근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를 포함해 이사회는 총 7명(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다.

LG산전은 이번 총회에서 전력기기 및 전력설비의 예방 보전 및 진단사업, 전력품질향상 솔루션 사업, 직접부하제어, 부하관리 및 전력부하참여 운영 사업, 전력거래사업을 목적사업으로 추가하는 등 정관일부를 변경했다.


200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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