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벨기에의 환경장관은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로부터의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수입을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3개국은 벨기에의 베르고프로세스에 재처리를 위탁하고 있지만 환경장관은 벨기에 원자 연료 폐기물 관리기관인 ONDRAF에 대해 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수입을 금지하도록 요청할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벨기에 국내에서 배출된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항의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로 알려졌다.


200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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