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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오만 신규 유전 발견
국내 최초 중동 유전 탐사 성공
2006년 12월 03일 (일) 19:09:29 박기진 기자 kjpark@epnews.co.kr


LG상사가 50%의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는 오만 부카(Bukha)광구에서 하루 1만2000배럴의 원유와 500톤의 천연가스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자부는 지난달 24일 이와 같이 발표하고, ‘West Bukha 유전’의 일일 생산량 1만6000 배럴의 우리측 지분(8000배럴)을 감안할 때 작년 자주개발물량 11만5000b/d의 7%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생산이 본격화되는 2008년에는 국내 자주개발율을 0.28%p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일일 생산량이 확인된 West Bukha 구조는 기존 부카 가스전의 북서쪽에 위치하며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시추 과정에서 양질의 원유층을 확인하고, 지난달 초 시추 완료 후 실시된 생산성 시험 결과로 일일 생산량이 확인된 것이다.
 
당초, West Bukha 구조는 천연가스층을 목표로 시추했으나, 예상과 달리 대규모 경질원유층을 발견한 드문 경우로서, 정확한 매장량 평가는 향후 실시될 추가 시추 등 세부 분석 작업을 통해 내년 중 확정될 예정이며, 금번 실시된 조사 결과에 비추어 볼 때 매장량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LG상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탐사공을 생산공으로 전환하고, 기존 부카 가스전 생산시설을 활용하여 2008년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만 부카 광구는 우리나라가 중동지역에 유일하게 갖고 있는 유전 광구로서 한국측이 50% 지분으로 참여한 생산 광구다. 

산자부는 West Bukha 구조에서 추가로 대규모 원유층이 확인됨으로써 지구촌 최대의 산유지역인 중동에서 첫 대규모 유전광구를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으며, 향후, 이라크, 이란 등의 중동 산유국에 신규 유전개발 사업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중동지역 유전개발 투자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 초 대우Int'l의 A-3 광구의 대규모 가스전 발견을 시작으로 해 4건의 유·가스전을 발견함으로써 금년은 한국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양적·질적인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한 한해로 기록될 것이라고도 산자부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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