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가 3년 연속 최우수 신용평가 등급인 ‘AAA’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지난 4일 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한국신용평가(주)로부터 2004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신용평가 등급인 ‘트리플 A(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5년간의 주요 재무지표를 분석, 신용도를 종합 판단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재무 구조와 원리금 지급 능력, 생산 및 영업의 안정성 등에서 지역난방공사가 좋은 평점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우수한 재무 안정성과 수익성을 금융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대외 신인도 및 기업 이미지가 제고되어 신규 집단에서지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양질의 자금을 금융시장에서 유리하게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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