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영철)은 최근 본사 회의실에서 본사 및 사업소 내부평가 담당자 41명이 참가하여 2003년도 내부평가제도개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금년도 내부평가 기본(안)을 비롯하여 보령화력을 발전소별 분리 평가하는데 따른 제반 문제점을 사전에 협의, 보완하기 위해서다.

내부평가 결과에 따라 발전소별로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되고 있어 이번 협의에서는 특정지표 몇 개 항목이 최종결과에 좌우되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정창길 기획처장은 최근의 조직개편 등 회사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변화에 적응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변경된 금년도 내부평가의 기본방침을 설명했다.

이어 효율적인 평가 개선안의 도출을 위한 본사의 각 지표담당 실무과장들의 지표별 개선안 설명과 사업소 평가담당자의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논의된 각종 건의 및 개선사항은 2003년도 내부평가제도 운영(안)수립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0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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