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공, 사명변경·새 CI 선포

한전기공(대표 함윤상)이 1일부터 회사명을 ‘한전KPS(주)’로 변경하고 새로운 CI선포식을 2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새롭게 변경한 CI는 브랜드가치가 높은 기존 워드마크(KPS)를 그대로 유지하고, 글로벌 기업이미지를 형상화하는 한편 전력그룹사의 일원으로 일체감을 표현할 수 있는 국영문 혼영의 ‘한전KPS주식회사’로 결정했다.

한전KPS측은 WTO, FTA 등 세계 경제의 개방화 추세속에 기존 시장에서의 우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해외시장진출을 확대하고 사업분야를 다각화하기 위해 사명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인 ACT KPS 2015의 비전달성을 통해 세계 최고의 플랜트종합서비스 제공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직원들의 혁신의지 고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변경하게 됐다.

한전KPS 함윤상 사장은 “강력한 브랜드가 기업의 경쟁력과 미래를 좌우하는 시대”라며 “이번 사명 변경은 회사의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인 ACT KPS 2015의 비전달성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 것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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