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회 사장등 임직원 봉사활동

전기안전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전기인의 온정(溫情)을 전해주는 ‘따뜻한 이웃사랑나누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12월 28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박근식 기술사업이사와 직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진료비를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들과 외국인 근로자, 북한어린이들의 진료를 지원하는 어린이병원 후원회를 방문, 직원들의 온정이 담긴 성금 전달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전기안전공사는 이들 기관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공사 사회봉사단원들이 적극 협조하기로 하는 등 의견교환을 갖고,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22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대에서 ‘2006년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송인회 사장과 조순제 노조 부위원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이 날 봉사활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소외계층 총 40세대에 대해 공사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연탄, 김치, 라면 등 생필품을 각 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연탄은 각 세대별로 300장씩 직접 날라주었으며, 전기안전 점검을 비롯한 노후한 전기설비에 대한 교체 및 개보수 작업 등 소외된 이웃들의 안전한 전기사용을 위한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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