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장인혼 교육’ 실시

▲ 현대중공업 신입사원들이 기술교육원에서 용접과 판절단 작업 등 ‘장인혼(匠人魂) 교육’을 받고 있다.

현대중공업(사장 최길선)은 지난해 12월 입사한 대졸 공채 신입사원 14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주일간 이 회사 기술교육원에서 용접과 철판 절단 등을 직접 해보는 ‘장인혼(匠人魂) 교육’을 실시했다.

‘장인혼 교육’은 선박 건조 등 생산현장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고 회사에 대한 적응력도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어 지난 91년부터 17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들 신입사원들은 울산 동구지역 35㎞ 행군, 월출산 극기훈련 등 강인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과 울산 문화유적 답사 등 지역바로알기 교육을 거쳤으며, 이번 장인혼 교육에 이어 1월말까지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거쳐 2월초 각 부서로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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