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에서 최초로 6시그마 GB(Green Belt) 인증자 51명이 탄생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종신)은 지난 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영진 및 본사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신 사장이 6시그마 그린벨트 인증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지난해 12월 13일 본사 대강당에서 치러진 제1회 6시그마 GB 자격인증시험은 총 52명이 응시, 51명이 GB자격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본부단위 대표로 기획처 김동원 과장 등 5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GB자격인증시험은 GB이상의 6시그마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프로젝트를 완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된다.

GB자격 인증기간은 자격취득일로부터 2년간이고, 자격을 유지하기위해서는 인증기간 내 1건 이상의 GB과제를 완료하거나 2건 이상의 BB과제에 팀원으로 참여해야 한다.

한편 서부발전은 올해부터 2, 3직급에의 승진 시 GB자격인증이 기본 자격으로 반영됨에 따라 인증시험을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