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UN글로벌컴팩트·GRI에 정식 등록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이 ‘빛과 희망이 있는 미러란 주제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가 지난 12일 글로벌컴팩트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등록됐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UN의 글로벌컴팩트에 가입하고 글로벌 파워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을 국제적으로 천명한 바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7월 18일 제출한 최초의 COP(Communication On Progress) 보고서에 이어 두 번째로 제출하는 것이다.

 

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글로벌컴팩트의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과 이에 대한 남동발전의 이행노력 및 활동모습을 상세히 담고 있어 지난해말 GRI로부터 우수(The world's most highly useful)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희갑 사장은 이번 보고서 제출을 계기로 “글로벌컴팩트가 추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UN의 활동에 적극 협력함은 물론, 이를 지지하는 세계 유수의 일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고서 내용은 GRI(www.globalreporting.org)와 UN 글로벌컴팩트 (www.unglobalcompact.org)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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