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로 확대 실시

올해 4월과 10월에 각각 에너지진단사 자격시험이 진행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고유가의 장기화와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에너지진단사 자격시험’을 올해 에너지진단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에너지 진단분야의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증대와 산업체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에너지진단사 자격시험을 2회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에너지진단사 자격시험 1회 시험 접수기간은 3월 12일~3월 21일, 시험일은 4월 29일, 합격지 발표일은 5월 28일이며 2회 시험 접수기간은 9월 10일~9월 19일, 시험일과 함격자 발표일은 각각 10월 28일, 11월26일이다.

에관공 관련규정 등을 보완, 올 3월초에 시험일정 및 관련 사항에 대해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에너지진단사 자격시험은 2003년부터 시행돼왔으며 그간 합격자는 총 134명으로 진단기관 및 산업체에서 에너지절약의 첨병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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