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배우자 60명 대상 교육

한국동서발전(주)는 지난달 27일 올림픽 파크텔 컨벤션 센터에서 직원 배우자 6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과정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직원 가정내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가족간 공감대 형성과 상호 신뢰분위기를 조성해 활기찬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 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과정체험에 참가한 배우자들은 △부부비전 설정 △감각 활성화 체험 △갈등요소 탐색 △사랑의 편지 쓰기 △사랑과 감사의 실천연습이라는 주제로 사외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실습했다.

동서발전은 특히, 이번 교육에 연극, 음악 명상 등의 체험식 교육을 도입해 수강생들이 자연스럽게 교육에 몰입하고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가정의 화목은 직원 업무 활력과 생산성 향상으로 직결된다”며 “직원과 직원가정, 회사간 공감대를 형성해 상호 신뢰할 수 있는 기업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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