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교례회에 산자부 장관 등 400여명 참석

김영주 산자부 장관이 장관 취임 이후 공식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신년교례회에 참석,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분발을 격려하는 등 관심을 표명하면서 과거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의 정책 지원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일 신재생에너지협회와 신재생에너지학회가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2007년 신재생에너지 신년교례회’에 김영주 산자부 장관과 이윤성 국회 산자위원장, 이수호 가스공사 사장, 이기섭 에관공 이사장, 이현순 현대자동차 사장 등 400여명의 국내 에너지업계 인사들이 참석, 신재생에너지 부분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이날 김영주 장관은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정부의 자금지원이 기업의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수 신재생에너지협회장은 “신재생에너지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고갈되고 있는 화석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과제”라며 “업계 모두 이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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